오늘 KR 단톡방에서 흘러나오는 얘기들은 정말이지 한 편의 드라마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구증인 블록트레이드가 그동안 스팀잇에서 자행해 온 만행을 하나씩 파헤쳐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세계 스티미언들을 정말 농락해 온 것인가요..
금융범죄 수사하듯 그의 지갑과 연관된 수많은 순환출자 계정들..
KR 뿐 아니라 해외의 하이브 커뮤니티에 이 사실이 전해지고, 그의 만행이 낱낱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정말 블록트레이드 일당들이 해쳐먹는 스팀이었다면..
네드와 댄과 블록트레이드 간 모종의 커넥션이 있었던 것이라면..
그 스팀에 애정과 돈을 쏟아부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남길 일입니다.
이런 스토리들이 흘러나오니 그동안 스팀에 대한 막연한 믿음이 조금씩 흔들립니다.
지금 수면 위로 떠오르는 블록트레이드의 비리 게이트가 끝나고 나면 스팀이 탄력받고 가치 상승이 될 지..
아니면 블록트레이드 등이 나 혼자 죽을 수 없다는 생각에 스팀에 행패를 가하지는 않을 지..
나름 스팀은 롱런 할 것이란 생각에 스파업한 상태였지만.. 잠시 물러나서 상황을 봐야겠단 생각도 듭니다.
잠시 물러나고 싶어도, 임대회수도 해야하고, 파워다운 13주도 기다려야하는 이 상황..
어서 빨리 파워다운 기간 축소 적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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