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네이버 글감검색>
저자는 주로 돈에 쪼들리는 평범한 사람들을 구제하는 서민파 재무 컨설턴트.
이 책 외에도 여러 권의 책을 낸 이력이 있고, 칼럼도 쓰고 TV 방송 미디어에 출연하는 등 나름 유명인.
책은 크게 90일, 3달 기준으로 크게 3가지 항목으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 달 : 물건정리, 필요와 욕심을 구분한다.
두 번째 달 : 생활관리, 일상생활을 정돈한다.
세 번째 달 : 돈 버는 습관 완성, 자신만의 규칙을 만든다.
책 초반에 강조하는 것은 돈을 저축하는 것보다는 우선 자신의 태도, 생활 방식 개선을 강조한다.
규칙적인 생활 및 꼭 필요에 의해 물건을 사는건지 욕심으로 사는건지
잘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모으는 것도 모으는 거지만, 지출을 줄여야한다는 것은 많이 듣고 읽었지만,
집 안의 짐부터 정리를 해야한다는 건 이 책이 처음이다.
미니멀 라이프 실천서 느낌도 난다.
책 중반을 지나면서 건강관리와 자기투자를 위해 돈을 쓰라고 이야기한다.
이후 인간관계 유지를 위한 모임비, 식비, 교통비, 고정 생활비 등에 대한 이야기.
별로 특별한 내용은 없고, 리마인드 차원에서 읽혀지는 정도이다.
아래부터는 책 본문 내용 중 기억하고 싶거나 공감가는 문장의 일부.
생활을 관리할 때 비로소 돈이 모이는 체질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필요와 욕구를 구별할 줄 아는 능력을 기반으로
돈 모으는 힘을 키워가야한다.
필요와 욕심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은
소중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하지 못한다.
돈이 새는 구멍을 막고 들어오는 돈을 잘 모으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지출을 관리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정리하는 일이 중요하다.
‘얼마나’ 썼는지보다 ‘무엇에’ 썼는지가 더 중요하다.
지출 성격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소비 : 식비, 주거비, 공광금, 교통비, 생활 필수품 구입비 등
낭비 : 지나친 쇼핑, 도박, 과도한 기호품(담배, 술, 커피 등) 구입비 등
투자 : 저축, 학원비, 도서 구입비 등
유대 민족이 세계의 부를 지배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돈을 한꺼번에 굴리지 않고
쪼개서 관리한다는 원칙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유대인들은 아무리 확실한 투자처가 있어도 그곳에 재산을 쏟아붓지 않고
1/3은 지갑에, 1/3은 집에, 1/3은 가게에 투자한다 규칙을 따르며 살았다.
이 원칙에 따라 생활비 통장, 예비 통장, 증식 통장 세 개로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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