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마음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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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글감 검색>

“책의 부제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입니다.
저자는 17세에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하는 바람에 일반 교육 과정을 밟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 정신분석, 교류분석, 간이정신 요법, 체계 이론 등을 독학으로 섭렵한 후 정신세계를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영성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후 저자가 깨달은 두려움으로 부터의 해방 경험을 심리 상담과 결부시켰고,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개발했다네요.
저자의 직업도 특수교사, 교육, 컨설팅, 경영자 코칭 분야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책 소개글을 보면 핵심만을 담아내면서 쉽게 설명한다라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쉽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영성, 해방의 경험 등 뭔가 마음으로 와닿지 않는 표현이나 단어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아래부터는 책 본문의 내용 중 기억하고 싶거나 눈길을 끈 문장들 입니다.

나와 행복 사이에는 두려움 밖에 없다.

우리가 갖는 두려움이 꽤 정확한 욕구에 따라 생긴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다.

우리가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 간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는 무의식의 꼭두각시에 불과하다.

우리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고 믿는다.
그러나 우리는 왜곡된 프리즘을 통해서
삶을 보는 것이다.

우리는 소통하는 척 하지만
사실 전화, 스마트폰, 컴퓨터에 의해
격리되어 있다.

우리는 타인의 시선을 갈구하며
상징을 통해 정체성을 찾는다.
윈스턴 처칠도 이렇게 말하지 않았던가.
‘오늘날 우리 사회의 문제점 중 하나는
쓸모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하지 않고,
중요한 사람이 되려고 한다는 것이다.’

감성 지능이란 자신의 감정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해석해서 대응하는 능력.
감정에 나를 동일화하지 않고 메시지만 포착하는 것, 즉 메시지를 해독하는 것이다.

부처의 가르침 중 이런 것이 있다.
‘화를 내는 것은 누군가에게 던지려고
뜨거운 숯을 쥐는 것과 같다.
그러나 해를 입는 것은 나 자신뿐이다’

‘사장님이 무서워요’ 라고 했을 때
문제를 해결할 열쇠는 ‘사장님’이 아니라
‘무서워요’라는 말에 있다.

우리는 바꿀 수 있는 것에만 책임이 있다.
내가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것은 태도다.
그러니 그것이 내가 책임질 모든 것이다. -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20세기 인도가="" 낳은="" 성자="" 중="" 한명으로="" 칭송받는="" 사람="">

바라는 것이 없고 결과를 기대하지 않는,
현재에 충실한 삶은 기적으로 가는
문을 열어 준다.
누구나 기적의 세계에 갈 수 있다.
사실 그것은 단순함의 세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바라지 않는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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