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CYMERA_20181203_074700.jpg
<이미지 출처 : 네이버 글감검색>

얼마 전 @steemtjp 님 포스트에서 소개된 책 입니다.

처음 책 제목보고 내용 소개글을 봤을 때는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과
비슷할거라 생각했는데 그 책과는
성격이 조금은 다른 책이네요.

저자는 12세란 어린 나이 때 부터 뭘 팔기 시작합니다. 이런 걸 보면, 장사도 어느 정도는 타고나는 것이 중요한듯 합니다.

15세 쯤에는 저자의 할머니가 잼 만드는것을 보고는, 이거다 싶어 본격적으로 잼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는데 이때 학교까지 중퇴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때 저자의 부모님에게 중요했던 것은 아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했다고 합니다.
만약 한국이었으면? 당장 집안이 뒤집어지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주변 환경이나 부모의 마인드가 중요함을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저자는 슈퍼잼, 엔벨롭커피, 비어52, 오트밀 사업 등 여러가지 제품을 생산 판매한 이력이 있습니다.

책 초반부에서 인상에 남았던 내용은 창업에 대해 저자가 이야기한 부분입니다.
창업을 할 때 거창하고 철저하게 준비하느라 시작도 못하고 어영부영 시간만 보낼 것이 아니라,
무리없는 비용을 투자하여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여 망하더라도 충분히 다시 재기할 수 있는 성격의 사업을 시작하라고 말합니다.

책 중반부까지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셀프 체크 할수 있는 생각의 도구들을 알려주는게 많이 보였습니다.
48시간 안에 창업하는 법을 알려주는 챕터도 있는데,
저자는 분명 48시간 안에 그렇게 했겠지만 읽고 있는 저로서는 그게 말처럼 그렇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하며 계속 읽었습니다.

후반으로 가면서 저자가 판매한 제품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었는지,
제품 포장은 어떻게 선택했는지,
제품 브랜딩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품 홍보는 어떻게 했는지 등을
소개하거나 설명하는 부분들이 나옵니다.

지금 현재 스타트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 및 사업에 관심이 많아 준비 중인 경우에는 이 책이 준비함에 있어 참고도서로써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렇지 않은 케이스인 저의 경우는 눈에 잘 안들어오는 부분도 좀 많았습니다.

아래부터는 책 본문의 내용 중 기억해두고 싶거나 마음에 들었던 내용입니다.

사업 성공에 관한 중대한 사실이 하나 있다.
사업의 꿈을 실현하지 못하게
발목을 잡는 것이 바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것이다.

우선 아이디어를 성공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맹목적인 믿음’ 한스푼을 레시피에
꼭 곁들여야 한다.
어떤 아이디어든 끝까지 파고들어
분석하다가는 시작조차 못하기 십상이다.
대다수 아이디어가 시작 단계에서는
말이 안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아이디어가 처음부터 완벽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나는 적당히 괜찮은 단순한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고 상황에 따라 변화와 개선을
시도하는 편이 옳다고 믿는 사람이다.

기업의 성공은 차별화 여부에 달려있지 않다.
그저 남들과 조금 다르거나, 낫거나, 싸거나, 빠르면 성공한다.
최상의 비즈니스 모델도 성공으로 인도한다.
하지만 독창적인 스토리,
독창적인 브랜드야 말로 성공의 열쇠이다.


DCLICK: An Incentivized Ad platform by Proof of Click - 스팀 기반 애드센스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 오늘 여러분께 스팀 블록체인 기반 광고 플랫폼 DCLICK을 소개…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독서일기]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