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각 ]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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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나라세운 @kimseun입니다.

요즘 무더운 여름날씨가 계속 되고, 모두들 더운 날씨로 인해 불쾌지수가 상승하는 것 같습니다. 불쾌지수로 인해서 아무것도 아닌 일에 화내기 일수고 괜히 남들이 나와 다른 사람을 비교하면 내가 아니면 그만 일걸 괜한 자존심에 욱하기도하고 그들이 뭐라하던 무시하고 상대를 안하면 그만 일걸 자꾸만 속이 상하네요.

모두 나와 같은 마음으로 살진 않겠죠. 내가 섬세하고 남들에게 더 좋은 것을 해주고 싶은 만큼 나도 그렇게 대접 받길 바라며 기대 심리를 갖는건 그냥 제 욕심이겠죠. 내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만큼 그들도 나를 소중히 여겨줬으면 하는 바램은 어디까지나 나의 욕심이고 바램인것 같아요.

나이만 많이 먹어서 철부지 어린애 같은 생각이라서 제 마음이 여리고 소심한건지 몰라도. 결혼을 하면 생각의 폭이 깊어진다고 하는데, 결혼을 하면 아이를 키우면서 진짜 어른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아직은 마음에 여유가 없는건지 사소한 것들에
서운하고 화가나고 울컥울컥 하는 날이 많네요.

오늘 비가 올거 같던데, 휴가철인데 일본 비행기표 하나 끊어서 조용히 혼자 여행 좀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네요……후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 어렵네요^^;;

날이 이래서 그런가 우울한 이야기만 잔뜩하고 갑니다.
그래도 스티밋 분들은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저는 또 기운내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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