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cob입니다.
제 인생의 최고 여행지 포지타노와 카프리에 대해 소개합니다!
<포지타노 가는 길>
저는 패키지 여행 (우노트래블)을 통해 이 곳을 왔는데요.
버스를 타고 포지타노로 가는 길에
잠깐 내려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 위에 앉으러 갈 때 조금 무서웠지만 사진은 잘 나왔어요.
바다와 건물들이 예뻤습니다.
<포지타노 도착>
버스에서 내려서 한참 아래로 걸어가면 포지타노의 해변이 보입니다.
포지타노에서 레몬이 특산품이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들고 있는 맥주가 레몬 맥주입니다. 맛있습니다.
<배에서 본 포지타노>
배를 타고 카프리 섬으로 가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본 포지타노가 예뻤습니다.
<카프리 섬에서 칵테일 한잔>
카프리에서 하루 잤습니다.
자기 전에 칵테일을 마셨는데
칵테일만 시켜도 안주? 간식거리를 같이 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마시고 있는 칵테일은 가이드님이 추천해줬습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다 요거를 마시고 있어서 이게 뭐냐라고 물어봤었다고
이 칵테일의 이름은 … 맞춰보세요. ㅎㅎ
<푸른 동굴>
푸른 동굴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카프리 섬에 있는 해저 동굴입니다.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물이 파랗게 보입니다.
하지만 줄이 매우 길며, 날씨에 따라 들어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푸른 동굴에 입장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매일 아침이 되야 알 수 있습니다.
또 뱃사공들이 직접 노를 저으면서 운전을 하는데…
남자는 짐 취급을 받는데 상처 받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ㅋㅋ
배에 올라갈 때 손을 안잡아줄 수 있고, 쳐다보지도 않으며
왜왔냐 라는 눈빛을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같이 온 일행이 한 말)
저는 푸른동굴에 들어갔을까요?
네! 들어갔습니다.
저희 일행의 경우 첫번째로 입장을 하여 몇 분 기다리지 않고 동굴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본 것과는 다르게 실망하실 수는 있습니다.
동굴 안은 생각보다 작았고, 물은 파랗기는 했지만 네 파랬습니다.
동굴 안에서 뱃사공이 노래를 불러줘서 재밌었습니다.
가이드님이 말하기를
아침이나 저녁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데
직접 수영해서 들어가면 된다고 합니다. ㅋㅋ
언젠가 일출이나 일몰을 이곳에서 보고 싶네요.
<카프리 섬 전망대로 가는 케이블>
카프리 섬 전망대는 케이블을 타고 올라갑니다.
케이블은 1인용이고, 한 15분정도 올라가는데요.
이 때 바다와 건물들을 보면서 노래를 들었습니다.
성공해서 이 곳을 다시 오리라. 그런 마음이 들더군요.
그 때 들은 노래는 아이유의 밤편지
밤편지를 들으면 이 곳이 생각날 것 같아요.
동영상을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바다와 하늘이 구분이 안되는게 신기했어요.
이 때 아… 사진기를 사고 싶다. 라는 생각을 조금 했습니다.
—
여기까지 제 이탈리아 남부 여행기 (2018.9.9 - 2018.9.10)였습니다.
짧은 1박 2일이였지만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행지 정보
● Italy, Province of Salerno, 포시타노
● Italy, Metropolitan City of Naples, 카프리 섬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여행] 내 인생의 최고 여행지, 포지타노와 카프리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