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로마에서 생긴 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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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cob입니다.

이탈리아 남부 여행에 이어 제 로마 여행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로마에 딱 2일 있었지만

알차게 로마를 즐겼다고 생각해요.

재밌었던 일들 중심으로, 사진 중심으로 적어봐요.

출발!


<콜로세움 가는 길>

이 때 날씨가 좋았습니다. 먼저 콜로세움으로 갔습니다.

숙소에서 콜로세움으로 걸어가면서 얘네는 콜로세움 보면서 산책하겠네..

우리나라로 치면 청계천, 양재천 아니야?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걸었습니다.

콜로세움 입장권을 따로 예약을 안했는데

인터넷을 검색하니 팔라티노 언덕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통합권을 사면

안기다린다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멀리서 본 콜로세움>
사진 찍을 때 콜로세움은 배경으로 있으면 참 멋지더군요.

사진을 찍으며 여기가 로마구나 했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은 곳은 팔라티노 언덕입니다,


<안에서 본 콜로세움>
안에 들어갔을 때 느낀점은 되게 크다.

여기서 점퍼라는 영화의 장면이 생각났습니다.



여기는 포로 로마노! 옛날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luQtidcwGk

콜로세움, 포로로마노, 팔라티노 언덕을 본 후
숙소로 돌아가는 길이였습니다.

여기서 평화롭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행복했습니다.



연주하는 아저씨들에게 3유로를 줬습니다.

돈이 아깝지 않은 연주!!



## 쇼핑 이야기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쇼핑을 했습니다.

이탈리아에 오기로 마음 먹고서 생각한 것은

이탈리아의 가죽 지갑과 가죽 신발을 사야지 생각했거든요.

가는 길마다 가죽 지갑, 가방, 신발을 많이 팔아서 들어가봤습니다.

제가 들어간 곳들은 브랜드가 있는 가죽 제품이 아니여서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스토리가 있는데

주인 아저씨에게 제가 Handmade 가죽 지갑있나요? 라고 물어보니

아저씨가 여기 있는거 내가 다 만들었어! 라고 하는 겁니다.

그 장소에 수백 개의 가방과 지갑이 있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이번엔 이거 마크는 무슨 의미냐?

여기 적혀있는건 무슨말이냐? 물어보니

이 마크는 내 마크고, 이거는 이탈리아 가죽으로 만들었다는 의미다. 라고 설명해주셨어요.

속는셈치고 2개 지갑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비밀! ㅋㅋ


<로마에서 산 지갑>

느낀건 브랜드가 없는것을 살거면

로마 테르미니 역에서 멀어질수록 싸다.

테르미니 역에서 먼 곳에서 맘에 드는 것을 사라.

그리고 할인은 안사려고하면 해주니 꼭 할인을 받도록 하자!



그렇게 쇼핑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고

마침 숙소에서 삼겹살 파티를 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외국에서 삼겹살.. 맛있더군요.

그렇게 하루가 끝났습니다.



남은 하루는 다음 편에서 적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9.8 - 2018.9.9

여행지 정보
● Italy, Metropolitan City of Rome, Rome, Piazza del Colosseo, 콜로세움
● Roma Termini, Rome, Metropolitan City of Rome, Italy



[여행] 로마에서 생긴 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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