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일기] 배포의 어려움

배포는 어렵다.

나 혼자 사용하는 것을 만드는 건 쉽다. 필요한거 그때그때 작업해도 되고, 코드에 설정파일들도 다 때려넣을수도 있다.

다만, 배포할 때는 어렵다. 이번 블로그 배포 작업을 하면서 느낀다. 배포 작업에서 중요한건 분리다. 공통된 부분은 그대로 사용되게 하고, 변경가능한 부분은 따로 뺀다. 처음부터 배포작업을 고려해서 만드는게 좋을 것 같다.

또, 최신 배포 기술들에 대한 이해와 공부가 필요하다. 개발환경을 셋팅할 때, 예전에는 하나하나 다 설치해야했다. 요즘은 이미 설치된 환경을 그대로 가져오는 툴들이 많다. 이런 툴들을 잘 활용해야한다.

대표적으로 배포 관련 툴은 docker, pipenv, travis CI가 있다.

한번 배포 셋팅을 잘 해놓으면 그걸 막 찍어낼 수 있다. 예를 들어, 니트로스다. 어느정도 수작업이 필요하지만, 니트로스는 docker와 travis CI로 배포를 한다. docker로 한번에 설치환경, 실행환경을 셋팅하고, travis로 빌드하고 배포한다.


지금 작업하고 있는건 hexo 블로그 배포작업을 해보고 있다.
나 혼자 사용하는건 충분한데, 다른사람들의 블로그를 만들어줄때 하나하나 똑같이 작업하면 시간이 꽤 오래 걸리는 것 같다. 그래서 자동 배포 시스템이 필요하다.

뚝딱. 하면 블로그가 하나 나오도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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