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생각] 조금 내려놓고 조금 더 움직이고~~

오늘은 일요일 오후(2020.07.19)
비가 어제부터 계속 주르륵 주르륵~~
집에 가만히 앉아있자니 피곤하다.
예전같으면 일을 하고나 집에서
그냥 멍때리기만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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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드라이브 괜찮다.
음악은 90년대 락발라드로 듣는다.
락발라드가 혼자 밖에서 놀기엔 최적이다.

집 앞 바닷가 횡하다.
파도도 높다. 이런날 물에 들어가면 안됀다
그저 멀리서 바라만 볼 뿐~~
이번 여름에 한번 물질하러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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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운전해서 낮선곳에 도착
시간은 많으니 그냥 락발라드에 취해
운전을 하다 보니 도착한 곳

저기까진 한참을 걸어 내려가야 한다
꼭 가까이에서 볼 필요는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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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대 주차 가능한 은 주차장이다.
오는 비를 다 맞고 있는 강아지~~
이 차주변을 맴도는걸 봐선 이집 강아지다.
아직 어린놈이라 비 맞는걸 좋아하는지~
사진찍으려 들이데니 움찔한다. 용감하진 않은듯

Screenshot_20200720-113207_Gallery.jpg

이 주바창에 카라반이 하나 있다.
썩 즐길건 없는 곳인데 그리고 주차장이라
더욱더 운치도 없고… 자유로운 영혼인가?

20200720_111202.jpg

바닷바람 파도소리 다 좋다.
내리는 비도 좋다.

일도 좀 내려놓고 조금 더 움직이니
세상이 편해진다. 아니 내 맘이 편해진다.
맘이 편해지니 몸이 가벼워 진다.

조금 내려놓고 조금 더 움직이니
40년 못 보았던 다른 세상이 보인다.
참 고마운 일이다. 행복한 일이다

  • 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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