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병원에 있다.
두명에 의사와 상담을 하고
한사람은 한국의사
한사람은 동양계 미국의사
10개가 넘는 검사를 진행중인다.
병원에 오니 다 아픈 사람이다.
나도 덩달아 더 아픈것 같다.
그느낌이 싫어 병원오기 싫어한다.
과거 진찰기록을 챙겨갔는데
내가 너무 대충 생각해서 넘겨
치료를 안 한 일로 조금 고생을
하게 될 분위기다.
다행이 의사 두분이 꼼꼼하게
상담을 해주셔서 심각성을 알게되었다.
아직 검사가 2개 더 남았다.
전체 종합결과는 다음주나 나온다.
암튼 빨리 검사받고 집에 가야겠다.
불편하다. 이 병원 환경이~~~
건강하자. 그리고 작은 문제도
예민하게 생각하자…
작은문제가 결국은 커진다.
잘 놀기 위한 여러분에 건강을 기원한다 -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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