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검진을 받고 약을 받았다. 생각보다 많지 않다.
앞으로 2개월, 4개월, 6개월 3회에 추가 검사를 받는다.
그때 그때 치료방법은 틀려질 예정이다.
별로 심각하지 않다. 내 생각엔~~
금연도 하고 운동도 시작했으니 다음 검사때는
아무 엄청 젊어진 .. 건강한 숫자로 나올듯!!
난 소식을 한다. 그리고 음식 투정은 안한다.
그러나 먹을 일이 생긱면 좋은걸로 찿아먹는다.
약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많이 먹지도 않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약을
그것도 규칙적으로 먹어야 한다니
1 | 씁쓸하다. 맛난걸 편하게 먹어도 아쉬운데 |
암튼~~ 난 지금부터 숙제를 열심히 할 생각이다.
그리고 정말 미식가를 해 볼 생각이다.
단 ,, 숙제를 열심히 했을때 맛있는 걸 먹을 수 있다.
맘이 엄청 불편하지는 않다.
그나마 이정도(10종류도 안되는)로 처리 가능하다면
ㅎ~~ 운도 좋은 사람 아닌가?? 약만으로 처리 된다면
정말 복 받은 거지!!
2개월 후 정말 고급지고 맛난 음식으로 특별한
포스팅을 기약해 본다.
지금은 눈앞에 여러종류의 약들
미식은 잊고 그냥 열심히 먹어보자!!
그렇다. 뭐 그렇다. 다행이다!!!
감사하고 감사한 일이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한다. - 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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