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채화 그려드리기 [event] @raah 입니다.
지난주에 산사의 처마밑에 빗방울 떨어지는 모양을 그려봤습니다.
생각과는 달리 심심한 것이 별로네요. ㅠㅠ
한번 더 도전! ㅠㅠ
멋진 작품이되지 못했지만 두번이나 시도한 것이니 과정샷 올립니다. ^^
[video]수채화 과정
https://www.youtube.com/watch?v=TFG7Q4RvR2k&t=22s
미술사 강의 004- 그리스조각
- 미술사 포스팅은 저로선 좀 쉬운 포스팅인데도
한달에 한번 정도 겨우 하게 되네요^^
[여행 상식] 미술사의 오류 모세의 뿔! /[인물수채화 이벤트] / booksteem
[booksteem] 동유럽과 합스 부르크, 빈의 예술, 크림 트
인간은 만물의 척도다. (엘긴 마블스)
그리스는 시민민주주의의 와 인간중심 철학의 발상지입니다.
그리스 고전기 조각
photo By @raah
다음 조각은 BC 478년 살라미스해전에서 페르시아를 물리친 아테네 연합군이 파르테논 신전을 건축합니다.
그리고 그 박공부분을 장식했던 그리스 고전기 작품입니다.
고대의 작품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 사실적입니다. 그것은 인간을 만물의 척도로 여긴 인간중심사상의 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왜 남자만 누드로?
특이한 사실은 여기서 인간은 man, 남자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남자조각은 고전기부터 항상 누드로 등장합니다. 당당한 기준으로서 가릴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과거 올림픽을 그린 도자기무늬를 보면 모두가 누드로 경기에 임합니다.
여성은 아직 man에 이르지 못한 존재로 여겨 그 몸을 옷으로 가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젖은옷 기법’ 혹은 피디아스 양식이라고 하는 기법이 나타납니다.
피디아스는 파르테논 건축의 조각감독이었습니다. 그가 조각가였는지는 불분명하죠
알렉산더의 동방원정 이후까지 말입니다.
헬레니즘기엔 이렇게 달라집니다.
*웅크린 비너스는 파리 르브르에서
또 하나 파르테논 마블스를 보려면 영국 국립박물관에 가야합니다.
이렇게 멋지게 전시되어 있죠
그리스는 동로마 멸망 후 터키의 지배를 받았죠. 오스만 제국의 영국대사를 지낸(1799~1803) 엘긴 경이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을 비롯한 고대의 건축물의 조각들을 영국으로 수송했답니다. 그리스 신전의 중요한 미술작품들이 터키인의 무관심으로 파괴될 것이라고 우려했다는 핑계이유로 미술가들을 동원하여 중요한 조각품과 건축 조각을 후손을 위해 측정·복제할 수 있도록 허가해줄 것을 제국 정부에 요청, 돌조각들을 운반할 수 있는 권한도 함께 부여받았습니다.
엘긴의 변명
때문에 한때 이 조각들을 포함한 어마어마한 그리스 조각들을 모두, 엘긴 마블스라 불리기도 했죠.
현재 그리스는 100년 이상동안 이 조각들의 반환을 영국정부에 요구하고 있으나 영국정부는 여전히 핑계거리를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의 나라 문화유산을 부당하게 가져간 나라에서 이를 반환하지 않고 하는 모든 말을 엘긴의 변명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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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소녀 이미지는@cheongpyeongyull 님이 그려주신 작품입니다.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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