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전-
> “황산에 오르니 천하에 산이 없더라”
“오악에 오르니 모든 산이 눈 아래 보이고,
황산에 오르니 오악조차 볼 필요가 없다.” -서하객
五岳歸來不看山, 黃山歸來不看岳 “ 오악:태산, 항산, 형산, 화산, 숭산
이븐바투타, 마르코폴로에 버금가는 여행가,탐험가,문장가인 서하객의 말입니다.
그의 말을 따라 황산에 올라보니
금강산 만물상앞에서 느꼈던 감동이 열배쯤 묵직하게 밀려옵니다.
몇 장 사진에 담아 소개하려다 보니 천상의 풍경을 사진에 담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눈을 시원케 했던 황산의 스케일을 맛 보여드리고자 애써 담아 봤습니다.
이 명 산은 자신을 보러온 사람들 수백명 쯤은 가볍게 겨드랑이에 숨기고 포즈를 취합니다.
—
## 사람들을 찾아보세요 ^^
### 잘 보이시나요?
장가계의 천문산, 태항산 등도 좋았지만 황산에 견주기는 힘들겠습니다.
이제 더 이상 중국여행 안 올것 같습니다.
photo by @raah
황산 여행소개는 다음 포스팅에^^tripsteem tmt-tripstory jjm busy zzan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트립스토리공모] 기본 백명은 감추고 있는 황산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