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raah
지난번 보여드린 푸른지붕의 산토리니는 그렇게 딱 두장이 전부입니다.
산토리니의 풍경은 대부분 순백의 건물들이 지중해의 빛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중앙에 교회등 파란지붕 세 개가 전부입니다.
그리스 여행 중 산티아고에서 2박 3일 묵었습니다.
그리스 산토리니의 겨울은 말 그대로 아름다운 풍경뿐입니다. 사람에 가려 사진에 담을수 없이 북적이던 여름의 그 거리들이 이제 또박또박 발소리 그리고 바다와 하늘뿐입니다.
완만한 동쪽해안은 바람이 많지만 돌아다닐만 합니다.
요즘 그리스 패키지에는 산토리니 자유여행이 포함된 상품들이 있습니다. 가이드들이 3일의 자유여행에도 현지 가이드가 필요한 것처럼 겁을 주더라도 쫄지마세요. 산토리니는 그다지 넓지 않습니다.
페리로 8시간만에 도착한 산토리니는 살짝 흐린 날씨라 차분합니다. 풍랑이 일어 하루가 지연되었지만 그리스여행 스케줄은 워낙 여유가 있어 아무문제가 없었습니다.
이게 진정 산토리니의 알몸이겠죠? ㅎㅎ 여름의 태양과 흥청거림을 벗어버린…..
@raah 였습니다.
여행지 정보
● 그리스 산토리니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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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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