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IC 5분, 봉평에도 있다.
평창IC 5분, 봉평장이 서는 곳.
며칠전 @jsj1215님이 순대집을 소개하셨는데 저도 마침 전날 순대를 먹었었거든요 ^^
순대를 썩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천안, 병천 근처가면 병천순대 [충남집] 꼭 들러서 먹고 올 정도는 됩니다.
흔한 그 당면투성이 순대는 먹지 않아요
몇 년전 평창 처음 왔을 때 선배가 처음 데려간 집.
딱 요렇게 생기신 모자가 운영합니다.
모둠 순대 한접시를 시킵니다.
금방 나옵니다.
한잔 하면서 전골이 끓기를 기다립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순대 맛에 깜놀했어요 제대로 만든 순대입니다.
헉, 아줌마 미거 어디서 받으세요?
순대도 맛있고
반찬도 맛있고
밥도 맛있어요 좋은 쌀을 쓰는 듯
보글보글 끓으면
맛잇게 담아서 먹습니다.
다음날 아침 등산하고
06:30에 해장하러갈 때 ‘또’ 간 집
거길 또가요?
그런데
순두부콩나물 해장국 끝장 얼큰하고 (매워요) -고추까지 넣으면 딸국질 남.
순대해장국은 다대기를 넣어야 얼큰해져요
막국수집, 한우집, 중국집도 가끔 갑니다만,
손님오면 1빠로 맛보이는 집
물론 완전 단골 되었어요.
이런건 한장 기본으로 붙어있어요
- 따로국밥에는 미쿡소가 쓰여요 ^^
저와 함께 가면 개인 술을 들고 가서 마실 수 있습니다.
- 인근 농협 매장에서 증류소주 [대장부] 판매함.
- 봉평장날은 붐벼요 ^^
- by@raah 입니다.
맛집정보
옥봉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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