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우유를 먹는 방법을 아세요?
우리가 일반적인 우유를 먹기 위해서는 소의 희생(?)이 필요하죠.
송아지를 빼앗기고 젖도 빼앗기면서 계속 임신하는 젓소의 삶 말입니다.
소의 젖을 얻기 위해서는 새끼가 계속 있어야 하고 새끼가 젖을 빨지 못하게 해야한다. 역사상가장 흔한 방법은 출생 직후 새끼를 도살하는 것이다. 젖소는 도살되기 전까지 항상 임신중이며, 출산 후 60~120일 이내 또다시 수태한다.-[사피엔스] p.145
게다가 대부분의 육우와 젓소는 본래 풀을 먹고 자라는 동물이다.
그런데
풀은 비싸고 초지는 더 비싸고,미쿡산 GMO옥수수는 완전, 껌보다 싸다.
당연히…
심지어 멀리 미쿡같은 대단위 비육우 농자공장엔?풀이 단 한 포기도 없다.
풀은 커녕 소똥위에서 태어나 소똥위에서 살다가 거기서 도살된다.
우리나라엔 이렇게 심한 곳은 없습니다.그래서 광우병에 걸린다.
평생 풀을 못먹는다. 당연히 위장병에 시달리고 당연히 항생제를 주기적으로 맞는다.
잡식성인 인간도 매일 생옥수수만 먹으면 못견딘다..
일주일에 한번만 풀을 먹여도 광우병엔 안 걸린다는데 그걸 못하는 데가 많아요
그래서 우유와 고기를 안 드시는 채식주의자도 있죠
동물복지우유를 아세요?
미쿡산 GMO옥수수를 먹이랴ㅠㅠ
치즈를 끊기보다는 중도를 택하면
소는 풀을 먹고 커야 한다.
행복한 소가 좋은 우유를 만듭니다. 풀먹으며, 송아지도 키우며, 적당히 풀값만,ㅋㅋ 뺏어 먹는거죠 ^^
그런 걸 동물복지농축산물이라 합니다.
BAU Farmer’s Mall
우유한잔. 대관령 IC 5분 바우 파머스 마켓 (강릉 20분?==33)
휴게소보다는 로컬 맛집에서 우유를…
주차장도 넓어요[대관령원예농협협동조합]
1층은 바우마켓,
각종 로컬 농산물을 팔아요 인근 수KM 이내제품.
소주는 좀 비싸고, 감자술은 맛이 없어요 ㅠㅠ비추!!
2층은 바우카페 입니다.
제가 30분 걸려,여기 온 이유는 우유,요거트,치즈를 사기 위해서입니다.
모든 상품에 농민 주소가 있어요
채취과정이 실린 꿀도있고
치즈도 있네요
우유를 사들고 2층으로 올라가면 까페입니다.
• 단점1. 도자기컵이 없음. 규격 종이컴만 사용헐!! 브라우스에 파리똥?!!뭣이 중한디? 점원을 믿지~
• 단점. 커피도 평범한 스벅커피맛 ㅠㅠ 니 입맛이 비정상~
그래서 저는 창가에 앉아 우유와 요거트를 병째 원샷합니다. ㅋㅋㅋㅋㅋ다른 손님들이 힐끔거린건 안 비밀. 내가너무 멋졌나? <응?>ㅋㅋ
저는 유리병을 선호해서
플라스틱의 습격 아세요? 프라스틱들이 내용물에 녹아 있답니다.
클릭 영상 46:30 부터 보세요 수도물도, 생수병도 미세플라스틱이 있어요
• 설목장 유리병 우유를 사려 했으나 벌써 매진.
설목장 요거트 한잔.
대관령 삼양 유기농 우유와
평창 보배목장 요거트와 치즈를 샀습니다.
- 김정기 드로잉 작가의 작품이 뙇!!!
김정기의 프라스틱 이야기 드로잉 참조
유기농 최고 품격이나 가격은 5~7000원 착해요
또 하나[ 두부]도!!!
3000년 전부터 자라온 콩을 버리고 GMO 미쿡산 콩두부를 먹으랴
두부만은 우리콩으로 드셔보세요 @평창IC 5분거리
by @raah입니다.
보팅소녀 이미지는@cheongpyeongyull 님이 그려주신 작품입니다.감사드립니다
맛집정보
바우 파머스마켓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이제 휴가철이죠, 강원도의 맛집으로 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강원이 만든 우유와 치즈를 맛보세요 #로컬 B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