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린천레프팅과 휴게소,인제 IC 코앞, 거친 남자들의 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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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 내린천 레프팅, 제 경험상 국내 최고입니다.
^^ 올해 고려해 보세요.

인제는 번지점프, 스카이 워킹 등 다양한 놀거리가 많습니다.

서울 양양간 고속도로에 내린천 휴게소가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에 경관도 멋지고 새로운명소가되었지요
제가 개통후 처음 인제가려고 가다가 이 휴게소지나치는 바람에 양양까지 갔다가 돌아온 적 있습니다.

  • 인게 가시는 분들 주의하세요.

    내린천 휴게소= 인제 IC

    Tip2. 그리고 인제 아이시를 나가면 기린면 현리입니다. 인제읍은 30분을 더 가야 합니다.

그 사이에 내린천 레프팅 장소들이 즐비합니다.

휴게소는 다음에 소개할께요. 없는게 없지만, 두번째 갔을때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실망했거든요.

휴게소가 북적일때,
어제 먹은 술이 부대낄때,
얼큰하거나 뜨거운 뭔가로 속을 풀고 싶다면

가족들을 휴게소에 풀어놓고 홀로 잠깐 IC밖으로 나와보세요
인제방향으로 5초 가시면 오래된, 해장국집이 있습니다.

매화촌

간판도 큼직한 매화촌입니다.
마당 양편에 널찍한 평상에는 아저씨들이 무언가 드시고 흡족하게 금방 나가시네요

안쪽은 오래된 옛날집을 적당히 정리한 듯한 방이 여러개 있습니다.

주차장에 제법 차들이 서있기에 들어가 봤습니다.

토요일 12시쯤인데, 어디선가 노동의 먼지 향기를 풍기는 아저씨들이
문만열고 “내장 다섯개 산채 두개요~” 하시길래
저도 내장탕을 먹어봅니다.

완전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천엽인가요? 내장이 제법 많이 들어 있는데

콤콤한 구린내가 납니다. ^^

냄새까지는 잡지 않나봅니다.
먹는데 또 어디선가 구리빛 거친외모의 남자들이 또 들어와서 “내장2해장2”

좀 시골스런 맛이네요… 냄새는 스스로 잡아야 겠기에
다진 고추절임, 라유(병째 있음), 양념등을 듬뿍 넣으니 그런대로 먹을 만 합니다.
냄새가 별로다 싶었는데

다 먹어가니 속이 편안해지고 시원한 느낌입니다. ㅎㅎㅎ
여자손님은 별로 없네요.

류현진 보며 한그릇 비우고 나오는데
나름 매력이 있어서 사람들이 몰려오나부다싶습니다.

깔끔한 분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해장국에 깍두기국물 타는 수준의분들용입니다. ^^

상호: 매화촌 해장국(매화촌 쉼터)
주소: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내린천로 3412

해장국에는 선지,콩나물,소고기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맛집정보

매화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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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내린천로 3412


내린천레프팅과 휴게소,인제 IC 코앞, 거친 남자들의 해장국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이제 휴가철이죠, 강원도의 맛집으로 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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