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환경관리하시는 할머니가 살짝 제게 부탁을 하셨습니다.
- 쓰고 남은 재료로 만들것
- 구석통로에 놓을 작은 탁자(한 쪽은 라운드처리 )
- 좌식 화장대에 사용할 낮은 의자 퍼질러 앉으면 일어날때 고뱅이가 아파~
실패해서 생긴 재료
전에 의자 만들기할 때 바보같이 좌우가 헷갈려서 등받이가 돌아가버려서 잘라둔 재료에
두개를 더 만들어서
Tip 타카는 임시 교정일 뿐인것 같아요 힘받으면 빠져요
멀바우 40*120 한장을 테이블100: 의자 20 으로 만들기로 하다보니
의자가 한쪽으로 길어서 가운데 지지대를 사선으로 맞물려야 했어요
탁자 다리 실험
다리 두 개는 모서리 브라켓을 두가지 방식으로 사용해 보고
나머지 두개 다리는 홈을 내서 끼워보았습니다.
상판은 멀바우, 다리는 아카시아 집성각재 6060,
지지대는 “이페”라는 야외 데크용 방부목인데 엄청 단단해요
6020인데 인터넷에서 사진만 보고60*60각인줄 알고 실수로 구입한 것입니다.
- 지지대 안쪽에 보조목 추가 + 부라켓
일단 이페를 45도로 절단후 본드칠해서 조여주면서 안쪽에 부라켓자리를 낸 보조재를 붙였어요
- 두 다리는 단단한 이페 보조대에 맞게 홈을 내 서 끼워봅니다.
하나는 일자로 하나는 ㄱ 자로
- 두 다리는 단단한 이페 보조대에 맞게 홈을 내 서 끼워봅니다.
본드 칠해서 붙여 버렸어요 피스도 박고
- 모서리 부라켓
지지대 모서리를 잘라내고 가장 심플하게 브라켓만 (탈착가능하죠)
이런 방식, 가장 흔한 방법입니다.
부라켓.jpg
Tip! 제 것은 요기가 30mm라고 해서
홈을 30mm ~32mm 냈더니 안 맞아요 ㅠㅠ
그래서 27mm~30mm 정도에 내니 딱 맞네요
다리 가운데에 번데기 너트 박고 조여 주는데…
Tip! 의외로 이게 가장 쉽고 가장 단단합니다.
나사로 조일수록 보조대와 다리가 꽉 물리네요
완성!
- 오른쪽 다리가 가장 쉽고, 단단하고, 보기도 좋네요KakaoTalk_20181207_105932624.jpg
이제 고기 먹으러 갑니다.
전에 생생정육식당을 소개했었는데요 한우 소 등심 싸고 맛있는 집
현지인께서 이동네 삼겹살 가장 맛있는 집으로 저를 안내 합니다.
그 동안, 오리, 중국집 , 닭갈비, 소고기 위주로 먹다보니 이집을 안 갔네요
제목이 이러니 제가 이집 가서 막국수만 먹고 나왔죠 ㅎㅎㅎ
메뉴에도 없는데 삼겹살이 좋은 고기만 쓴다네요
정육점을 함께 운영한다니… 가격은 물어봐야 알랴줌. 300g 15000d원
휘팍서 보딩하시고 삼겹은 이집에서 드세요
@raah 였습니다.
보팅을 강요하는 소녀 이미지는@cheongpyeongyull 님이 그려주신 작품입니다.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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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메밀꽃 막국수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힘들 때 우는 건 삼류, 힘들 때 먹는 건 육류 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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