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과 원주사이는 50분 정도 거리입니다.
가끔 국도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치악산 및 구룡사 입구 삼거리를 지날때
학곡저수지가 있습니다.
저수지 옆 레저캠핑장 내에
늘 한적한 까페가 하나 있습 니다.
호숫가 테라스
네이버 지도에 이름도 뜨지 않는
말 그대로 [테라스]입니다.
작은 까페 실내를 통과해 나가면
널찍하게 테라스가 있고 데크위로 나무들이
계절따라 맨 얼굴을 보여줍니다.
쌀쌀한 날은 담요도 주고
겨울엔 비닐바람막이도 쳐 주지요
가끔 들러서 버드한잔 하고 지나갑니다. 5000원
과자 두개 정도 줍니다.
호수에는 제법 쌀쌀해지는 저녁인데도
이렇게
늘 수상스키를 즐기는 사람이
꼭 한사람씩 있습니다.
아마 보트가 한대라 그렇겠죠? ㅋㅋ
뭐가 특별히 맛있거나 한 건 없어요
그냥 좀 홀로 쉬고 싶을때 잠깐 멍때리다 오는 곳입니다.
좋아요.
붙임성있는 강아지가 있었는데 오늘은 없네요 ㅎㅎ
맛집정보
테라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퇴근길 피로를 씻을 만큼 호젓한 카페 테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