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동선
요즘 바이러스 때문에 아무데도 못가고 집에만 있던 분이
그만 살이
확찐자 되었답니다.
동선을 살펴보니
소파—-화장실 —소파—-싱크대——소파—–식탁—–침대—–화장실——냉장고
확 찔수 밖에요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코로나19관련
그제 포스팅에 응모하신 @kiwifi님과 대구에서 고생하는 친구에게 마스크 보내드리려고
우체국에 갔었습니다.
청정지역 봉평에서 온 동네 어르신들이 아침 8시부터 나와서 두시간째 떨며 줄서계셨습니다.
한 시간 더 기다려서 마스크 사려고요 ㅠㅠ
저러시다 독감걸리면 더 위험하신데 어쩌나 싶어서
한 말씀 드릴까 하다가 지혜롭게 아닥했습니다. ㅋㅋ
저는
이 나라가 통 째 너무 유난을 떠는게 아닌가 …
그래서 11조 추경이 너무 과한 지출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제 개인적 생각이지만
내년에도 후년에도 이런 바이러스 돌 때만다 이렇게 해야 할까요????
이번 바이러스는 그냥 전염성 강한 감기라 생각 합니다.
전염성이 아주 강하다는건 치사율이 매우 낮다는 거죠
아마 0.5%도 안 될겁니다.
감염된 숙주가 거의 100% 살아서 돌아다니니
전염률이 높을 수밖에요
과거에 비해 이번 정부는 대처를 너무 과하게 오버해서 잘하고 있는것 아닌가
이번에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도 저는 코로나보다는
다른 기저 질병 때문일거라 생각해서 하는
매우 과학적이지 않은 제 개인적의견입니다.
독감이 더 치사율이 높지 않을까요?
물론 어르신들께는 아무 말씀 안 드리고 나왔습니다. ㅎㅎㅎ
쓸데 없이 지껄였다가 매맞을까봐요 ^^
미국이 400만원도 넘는 검사를 인구대비 우리나라보다 0.1%도 안 하는 것은
그냥 모른척 지나가고 싶은 나름 현명한 판단이 아닐까….ㅎㅎ
어제 회의를 하는데 저만 빼고 다 마스크를 쓰시고 말씀들을 하더라고요… ㅎㅎ 저를 욕하셨겟지만
저는 이정도 만만한 바이러스 퇴치법은
마스크가 아니라
적당한 운동과
이런 국밥을 자~ㄹ 먹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우연히 보유하게된 30장의 마스크들을
직원과 지인들에게 기분좋게 나눠주고 나니 제가 쓸게 없네요 ㅎㅎ
그래서 열심히 열과 성의를 다해 조심그럽게
국밥먹으러 갔습니다. ^^
차라리 몰랐으면 없었을 마스크대란과 11조 추경은 아니겠죠?
이제 스키장도 폐장분위기 슬슬나고 사람들도 줄어갑니다.
하지만 왕갈비탕으로 유명한 #동이네막국수 이집은 여전히 스키어,보더들로 북적입니다.
겨울엔 스키, 가을엔 이효석 축제로 사람이 북적이는
우리동네에 또 새로운 메뉴가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소고기 국밥, 돼지뼈국밥
동네 손맛이 좋다고 이름난 #철이 어머니를 모시고 #청이가 개업했답니다.
개업 2주만에 찾아갔는데
아직도 개업발 중이라 사람이 가득가득해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네요
돼기국밥 시켜서 먹어보니..
아욱,콩나물 등으로 듬북 맛을 내서인지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벌겋고 걸죽한 그런 감자탕과는 좀 다른 맛인데 제 입맛에 맛네요 ㅎㅎㅎ
동료가 소고기국밥도 아주 맛있다고 하네요
재료도 대체로 미쿡산은 피했고
가격도 준수하고
ㅎㅎ 새로운 맛집 하나 생겼습니다.
개업발좀 빠지고 한산해지면 다시 와서 저 닭한마리칼국수 먹어봐야 겠습니다.
#휘팍맛집 #봉평감자탕 #봉평국밥
주소: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기풍1길 23
맛집정보
변가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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