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teem] 원하는 게 뭐야? What do you want?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한은 어디로?
두 나라는 만나서 뭘 협상하겠다는 것일까
0002826187_001_20180605085705124.jpg 시사in- ISSN: 1976-3948 (2018.5.29)
위 책 중 [북한경제부흥 이자리에…][통일포기 실직적개헌][헌법위반 공방] 기사부분을 읽고 쓴 글입니다.
책내용 정리하다보니 말끝이 짧아졌습니다. ^^ [반말주의]

  • 협상내용은,
    첫째는 물론 핵폐기 과정과 방식일 것이고 이 건 뉴스에 많이 나오니까 패스!!
    둘째는 북한의 장기적 경제 발전을 통한 새로운 체제 연착륙 계획이 아닐까 싶습니다.

즉, 핵 폐기하고 북한의 문이 열린 후 평화체제가 안착되는것은 정해진 길이다.

베트남식이든, 중국식이든 말입니다.
그래서 핵을 어떤식으로 어느 속도로 폐기하기는 할테니까…..
오늘의 내용은

그 과정을 통해 미국, 북한,중국,일본,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주고 무엇을 얻기를 원하는가 입니다.

이들은 핵 폐기만을 원하지는 않습니다.

미국의 플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5.9일 김정은을 만났다.

[북한 부흥계획]을 가지고 – 어떤 계획일까? 새로운 게 아니다.
2000년 이전부터 미국의 플랜은 다른 남미국가에서 수 십년 간 해온 같은 패턴이다.

2000년 5월 김정일 위원장이 방중 때 깨 가져간 패가 그것이다.

북미간 이면협상으로 미국측이 철도,도로등, 인프라 구축 사업권한을 미국기업에 넘겨달라며 다국적 기업의 사업게획서를 들이밀었다는 것이다. 북한이 미국 영향권에 편입되는 것을 우려한 중국은 지원을 약속한데 이어 북한 인프라 구축사업에 참여의사를 밝혔다는 것.

미국의도대로만 된다면 북한은, 아니 북한의 정권은 미국 다국적 기업의 영향아래 들어갈 확률이 높다. 우리의 삼성,현대를 비롯해서 일본 기업들은 미 기업의 하청업자로 전락할 가능성이 커진다.
북 정권의 개발사업이 삐걱거릴 경우 북한 내에 민주화요구가 커질 경우, 미 기업은 CIA나 IMF 등을 등에 업고 남미에서 저지른 행태를 반복할지도 모른다

당시 미국은 24개 인프라 구축 사업 관련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북한 진출 준비를 했다. 이들은 북한당국에 사업권을 따낸 수 한국 기업에 하청을 주고 노동력은 북한, 중국이 제공하는 방식이었다.

폼체이오는 5.13일 CBS에서 미국 세금으로는 북한을 지원하지않는다고 못 박았다.

돈은 어디서?

최근뉴스에 “돈은 한중일 그들이 댈 것이다.” 트럼프의 말이다.
미국은 일본이 북일 수교자금으로 200억 달러 규모를 제공할 것을 압박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어느 정도 주문을 받고있을 것이다.
“그들이 이웃이다. 그들에게 준비하라고 시켰다.” 트럼프의 말이다. - 어느정도 사실일듯

북한의 플랜


북한은 미,중의 대립구도를 활용해 판을 키워 인프라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북한이 미국이든 중국이든 한 나라에 의지하는 것은 바보짓이다.김정은이 너무 쫄면 바도될수도ㅠㅠ
북한이 핵 개발에 목숨걸고 박차를 가한 건 기대하는 바가 있기 때문이다. 당근!

2012년 8월 북한이 핵실험 비용을 마련하고자 핵무기 고폭 장치를 이란에 50억달러에 팔려하자 미국이 바로 움직였다. GE는 당시 베이징에서 장성택 관련 합영투자위 측과 300만KW 화력발전소 MOU를 체결한다. 3년간 6기를 지어 북한 전력난을 해결하는 안이다.

GE의투자비는 태천,동창,회창 등 금광개발권(100t)을 제공받아 회수한다는 내용
JP모건도 북한과 합영은행을 설립해 국제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주기로 했다.
모(미)대업도 북한 마그네사이트개발안을 북에 타진했다.

김정은은 북한 내의 누구보다 변화의 시기를 체감하고 있다. 더 이상 폐쇄적 체제를 유지하며 미국의 경제제제를 버티는 것이 불가능하다 판단했을 것이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권력은 쿠바의 카스트로가 누린 신뢰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권력인데
인터넷과 핸드폰이 넘쳐나려하는 중이다.

북은 이제 핵폐기라는 카드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대륙간 핵무기를 가졌다는 ‘허풍’이 진실인지는 사실 중요치 않다. 그게 바로 핵무기의 특성이다.)

그리고 실제적으로도
아직 개발되지 않은 희토류, 철광석, 석유, 석탄을 깔고 앉아있다.

우리의 플랜은 ?

미국 의도 대로만 된다면 노벨평화상까지 포함해서 우리는’서양 왕서방’의 곰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
2000년 김대중 정부 때는 일본이 미국플랜보다는 한국정부와 파트너로 적접 북에 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는 어느 정도 주도권을 갖게 될 수도 있었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 직후 한국이 북일 수교를 주선하면 북 인프라사업에 일본은 한국과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지금은 쉽지 않다. 이래저래 미국입맛 대로 굴러가는 중이다. ㅠㅠ
문재인 정부가 그 중간에서 김정은과 자꾸 만나고 한미간 회담도 하고 중간자적 역할을 하는게 중요한 이유다.

자꾸 트럼프에 전화해서 “당신의 지도력이 세계를 바꾸고 있다.”
“당신 덕분에 세계평화가 이루어진다.”
세계가 당신의 결단을 기대한다.
인류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다. ..
우리민족의 희망이 당신에게 달렸다. 부탁한다…..뛰워 줘야한다.-

역사적 사명감으로 부담을 주고, 적당한 이익을 포기시켜야
우리 몫이..생긴다…..는게 간절한 제 생각입니다.^^

독자적 입장에서 북 개발에 참여해야 한다.

사실 우리는 전시작전권도 없고, 종전당사자도 아니다 가지고 있는 패가 별로 없다. 있다면 가까이서 경제적 능력을 좀 가지고 좀 손해 볼 각오도 있다는 것, 그리고 미국과도 관계가 좋다는 것 뿐이다. 외교적 협상 능력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

희망사항은 물론, 문 대통령이 첫 정상회담에서 건네준 USB에 들어있는 플렌일 것이다.
두 가지 철도와 도로, 개성공단 등 …한 자리 북 개발에 어느 정도 주도성을 선점하는 것.

어차피 선택은 트럼프의 허용 안에서 김정은이 할 것.

문 대통령이 두 사람사이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게 그래서 중요해 보인다.
중국은 이미 왕창 미국에 밀리고 있는 형국이다.

국내보수언론에는 이상하게 번역되었지만 뉴욕타임스에 올라온 얼마 전 기사에는 경험 없는 트럼프가 비둘기파 문 대통령에게 홀딱 넘어가서 실익 잃은 협상을 해버리고 노벨 평화상만 타고 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제발 그래줬으면 얼마나 좋을까.

34살 김정은이 트럼프에게 너무 쫄지만 않으면 잘 될 듯될 수도 있다…^^
남북모두에게 그게 최선이긴 하다. 주변에 힘센, 욕심쟁이들이 많긴 하지만

덤으로, 우리 보수는

통일을 포기하는 자세까지 필요할 수도 있다.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2000년에 요즘같은 상황이면 흡수통일 담론이 판을 쳤을텐데, 조용하다. 우리 헌법상 주적인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위원장님”이라 뛰워 줘도 보수언론조차 별 트집이없다.
이미 국민들이 분단 체제를 용인하고 있다는 뜻이다.
통일을 선호하는 집단은 30%밖에 되지 않는다. [통일연구원조사:헌법위반 공방 금세 사그라지다….시사in]

나중엔 통일국가다 되거나 말거나 그건 미래의 일이고
지금 멀쩡하게 존재하는 서로의 체제를 투명인간취급하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다.

booksteem 소개

좀 더 교양있게 싸울 수는 없을까? 진보에게 배울 점 | 보수에게 배울 점 [바른마음-10]
E.H 카, 역사란 무엇인가? 1- 역사가의 좌판에 놓인 ‘사실들’
E.H 카, 역사란 무엇인가? 2- 역사. 왜? 라는 질문

역설과 반전의 대륙-1~3 권력, 줘도 안 갖는다. SNS게릴라, 짜가 사회주의 차베스. 총든 신부님,여자들
역설과 반전의 대륙-4 감동의 남미- 인구대비 나쁜놈 최대국 아르헨티나 / 끝없는 혁명, 쿠바
눈물의 드라마 , 하나님과는 너무 멀고 미국과는 너무 가까운 불쌍한, / 게릴라의 대륙 [역설과반전의대륙]-5 최종

금세기 가장 완벽한 인간, 총든 예수 CHE- 1
금세기 가장 완벽한 인간, 총든 예수 CHe2-죽어도좋다. 미친 짓이지만 할 수 밖에 없다.<=
CHE-3 혁명의 전개- 게릴라들의 선전과 방송, 농민들의 협조<==
CHE-4 승리한 쿠바혁명- 값을 따지지 않는 무역. 동지끼리니까
CHE-5 아프리카로-그의 죽음/전투중에도 적을 사랑하라!
[CHE- 6]서평- 새 인간의 창조:나는 끝나지 않는 노래를 부르며 슬픔을 무덤까지 가져가리
총을 든 예수 체 게바라 평전 7(최종) ‘체가 남긴 편지’- 이룰 수 없는 꿈을 가슴에 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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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소녀 이미지는@cheongpyeongyull 님이 그려주신 작품입니다.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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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생언어 홈파티 어떠세요?n 야식다이어트^^

안녕하세요 수채화 그려그리기 @raah 입니다.
연어회 좋아하세요? 저는 가끔 여럿이 집에서 어울려 회식할때 연어회를 먹어요
회를 뜰줄은 모르고요 [생연어 필라프]를 시켜서 먹어요
어제 저녁에도 먹으면서 사진을 좀 찍었습니다. ㅎㅎ
5~6 만원인면 6명 정도가 물리도록 신선한 연어회를 즐길수 있어요
특정 사이트를 소개하는 건아닙니다. 전혀 몰라요

노르웨이 생연어 필라프를 집에서

이런거 반마리가 보통 2.2KG 정도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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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툼하게 8개 정도로 나눠서


케이퍼와 양파나 락교를 준비하고, 두툼하게 썰어서 ^^


케이퍼(염장 꽃봉오리E마트 같은데서 싸게 팔아요)랑 생겨자를 곁들여요


간장에 겨자를 써도 좋지만 담백하게 ㅎㅎ
크게 썰었더니 한입가득…..ㅎㅎ
하지만 연어는 전혀 질기지 않아요 그냥 우물우물 녹아내리죠

여섯명이 실컷 먹다보면 지방성분이 있어서인지 살짝 느끼함이 느껴집니다.

꼬리는 버터에 튀겨서

마무리는 담백하게 ㅎㅎ
가끔 가시가 하나정도 남아있는 경우도 있어요

즐겁게 와인 각 1병 했어요

이런 안주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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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요정도하고 이집은 제가 이용하는 곳

인터넷에 검색하시면 많은 곳에서 팔아요 ^^ 아마 제가 업소용을 사먹는 것 같긴해요
당일배송 익일 받아서 바로 츄릅@!!!
생물이라 없을 때도 있어요 주말에 주문하면 월 배송 화에 받죠(원주기준입니다.)

야식다이어트 보고 ^^

한달 전까지 마구먹는 다이어트 소개했었죠? ㅎㅎ
https://steemit.com/muksteem/@raah/3j6jc3-booksteem-muksteem

다리다친 후 운동도 못하고 탄수화물만 줄였었는데요
저녁 밤늦도록 술, 안주를 즐기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대신,
탄수화물을 매우 줄이는 실험을 했었는데요

두 달 동안 1.6KG 살이 쪘었습니다. ㅠㅠ

이후. 하루”12시간 금식” 원칙을 하나 더 적용해서 밤 12시~ 익일 낮12시까지 금식했어요
그리고 하루걸러 등산 50분 or 푸시업 70*3회 를 했는데요
밤에 자정까지 마시는 홀짝홀짝 포도주는 여전하지만 양을 좀 줄이려 인식했구요.

결과: 열흘만에 700g정도 빠졌어요 몸이 가벼워졌네요 ^^
두 달 만 하면 원래 대로 돌아갈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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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teem] [바른마음 서평-2]남매간의 안전한 딱 1회 섹스경험을 갖기로 한다.


나이 옳음은 어디서 생겼나? 너의 옳음은?
조너선 하이트.웅진지식.2014)




#### ‘무해한 금기 이야기를 통한 연구’
- 도덕적 당혹감 연구 2:
ex1) 남매간의 안전한 딱 1회 섹스경험,
남내는 여행 중인 대학생이다. 둘은 함께 밤을 보내게 되자 이참에 서로 섹스경험을 공유하기로 한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므로. 피임은 철저히 하고 즐겁게 잠자리를 갖고 다시는 그러지 않기로 결정한다. 그날의 일은 둘 만의 비밀이다. 둘은 더 가깝게 느낀다.
- 20%만이 이 질문에 별문제 없다고 답했다
ex2) 병원에서 소각될 신선한 시체 일부를 아무도 모르게 가져온다.
그것을 집에서 요리해서 섭취했다.

▶ 당신이 남녀간의 성관계 자체를 금기로 여길 수도 있다. 죄송!
▶ 혼전 성관계 자체를 할 수 없는일로 여길 수도 있다.
▶ 하지만 불법은 아니고 그정도는 가능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우리는 머리로 결정하지 않는다.

#
감정이 주인이다. 논리는 종일뿐!

성인 간 (피임)근친상간은 사실 누구에게도 피해나 죄를 끼치지 않지만, 대부분 이를 용납하지 못한다. 이유가 없어도 그저 미친짓이라고 생각한다.

실험 대상자에게 판단을 내리게 하고, 그 판단을 이유를 물어 보면 대부분 흄식의 패턴이다. 사람들은 판단을 내릴 때 즉각적이고 감정적이었다.

추론은 열정의 하인에 불과했으며, 하인이 훌륭한 논거를 전혀 찾아내지 못할 때에도 주인은 마음을 바꾸지 않았다.

우리 머릿속에서는 직관적 판단이 먼저 일어나고, 그런 다음에야 천천히, 때로는 고문과도 같이 정당화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직관은 추론을 일으키는 원동력이지만, 추론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도덕적 이유란 직관이라는 개가 흔드는 꼬리에 불과하다.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사람들 안에 코끼리(감정,직관)에 말을 걸어야 한다.

기수는 코끼리의 시중을 든다. 기수는 미래를 멀리 내다보고 코끼리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리도록 도움을 준다. 기수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코끼리가 자신의 목표에 다가가고 재앙을 피하도록 도움을 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능력은 코끼리의 대변인 역할이다.

우리는 순식간에 첫 번째 판단을 내리는 경향이 있고, 더구나 이 애초의 판단을 허물어뜨릴 증거를 찾는 일은 무엇보다 꺼린다.

그러나 친구들이 내 판단에 이의 제기하면서 논거를 제시하는데, 거기서 새로운 직관이 생기기도 하고 마음이 바뀔 가능성도 생긴다. 이따금 우리는 어떤 문제를 스스로 생각하여 마음이 바뀌기도 한다. 그때는 새로운 빛이나 시야라도 얻은 것처럼 전혀 다른 차원에서 사물을 바로 보게 된다.

논리로는 설득되지 않는다. 일단 마음이 전쟁에 들어가면 ‘바른 마음’이 기다렸다는 듯이 전투태세에 돌입하기 때문.

적들은 내가 아무리 훌륭한 논리로 무장하고 있다고 해도 마음을 바꿀 리가 없다. 그들 역시 전투태세에 돌입해 있기 때문. 따라서 도덕이나 정치 문제와 관련해 우리가 누구의 마음을 돌려놓고 싶다면, 나 자신의 눈으로는 물론 그 사람의 눈으로도 사물을 바라봐야 한다.
진정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순간, 그 반응으로 어느새 자신의 마음이 열리는 걸 느낄 것이다.

결론: 공감이야말로 독선의 해독제다.





===차례===

1부 제1원칙: 바른 마음은 철저히 이기적이며 전략적이다생닭요리
직관이 먼저이고 전략적 추론은 그 다음이다
1장 도덕성은 대체 어디에서 생겨나는가
다른 세상에는 다른 도덕| 역겨움과 경멸감

-2장 도덕은 너무나도 감성적이다 -남매간의 안전한 딱 1회 섹스경험
도덕을 이성의 영역이라 생각하게 되었나| 무신론자도 영혼을 팔려고 하지 않는다 |

-3장 나는 바르다 윤리공부를 많이 할수록 품행이 나빠진다.
신체 상태에 따라 도덕성이 좌우된다 | 살인자에게는 오로지 생각만 있다

4장 도덕은 표를 얻으려는 정치인과 같다
여론에 집착하는 우리 | 내 안의 유능한 대변인 |
내가 나를 착하다고 속이다 | 우리를 지지하는 것이라면, 다 옳다

다수의 행복?,순수이성?, 자폐증 환자들의 편집증적 이론일 뿐
-2부 제2원칙: 바른 마음에는 다양한 힘이 있다
-5장 편협한 도덕성을 넘어
-6장 바른 마음이 지닌 여섯 가지 미각
벤담과 공리주의| 칸트와 의무론 | 도덕성 기반 이론

바른마음의 구성요소
-7장 정치는 도덕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배려와 피해 | 공평성과 부정 |자유와 압 | 충성심과 배신 | 권위와 전복 | 고귀함과 추함
-8장 도덕적인 인간이 승리한다
인간은 이기적 존재 VS 집단을 이루는 존재
-10장 군집 스위치

booksteem 소개

좀 더 교양있게 싸울 수는 없을까? 진보에게 배울 점 | 보수에게 배울 점 [바른마음-10]
생닭으로 성행위를 한 후 삶아 먹었다. 아무도 모르게 [바른마음 서평-1]
E.H 카, 역사란 무엇인가? 4- 돌이킬 수 없는 진보, 산통의 시대
E.H 카, 역사란 무엇인가? 1- 역사가의 좌판에 놓인 ‘사실들’
E.H 카, 역사란 무엇인가? 2- 역사. 왜? 라는 질문

역설과 반전의 대륙-1~3 권력, 줘도 안 갖는다. SNS게릴라, 짜가 사회주의 차베스. 총든 신부님,여자들
역설과 반전의 대륙-4 감동의 남미- 인구대비 나쁜놈 최대국 아르헨티나 / 끝없는 혁명, 쿠바
눈물의 드라마 , 하나님과는 너무 멀고 미국과는 너무 가까운 불쌍한, / 게릴라의 대륙 [역설과반전의대륙]-5 최종

금세기 가장 완벽한 인간, 총든 예수 CHE- 1
금세기 가장 완벽한 인간, 총든 예수 CHe2-죽어도좋다. 미친 짓이지만 할 수 밖에 없다.<=
CHE-3 혁명의 전개- 게릴라들의 선전과 방송, 농민들의 협조<==
CHE-4 승리한 쿠바혁명- 값을 따지지 않는 무역. 동지끼리니까
CHE-5 아프리카로-그의 죽음/전투중에도 적을 사랑하라!
[CHE- 6]서평- 새 인간의 창조:나는 끝나지 않는 노래를 부르며 슬픔을 무덤까지 가져가리
총을 든 예수 체 게바라 평전 7(최종) ‘체가 남긴 편지’- 이룰 수 없는 꿈을 가슴에 품자

“꿈을 찾지 마라!” 너를 착취하는 보스의 배후는 너 자신이다.[ 피로사회/우울사회] 서평

[자본주의역사바로알기] 서평 : 자본은 어디서? 출생과 성장/불황이 널뛰는 동안 민주주의가 파괴된다

[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2] 자본가들 그 많은 돈에는 피가 가득하다

북한의 급 평화공세- 왜일까? 지난해 온동네 얻어터지면서도 부득 쏘아대던 것도 이상했는데,,,,

[늙어감에 대하여-저항과 체념사이에서]장 아메리. [죽음이란 무엇인가]-셀리게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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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소녀 이미지는@cheongpyeongyull 님이 그려주신 작품입니다.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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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teem] 좀 더 교양있게 싸울 수는 없을까? 진보에게 배울 점 | 보수에게 배울 점 [바른마음-10]


나이 옳음은 어디서 생겼나? 너의 옳음은?

조너선 하이트.웅진지식.2014

사전선거를 하시면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저주받은 도민들이 있네요
@yhoh님 포스팅에서 정치인과 파당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혹시 정치인들과 우리가 정치적 선택을 하는 기저를 바라보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바른마음-10] 서평의 마지막 부분을 급히 먼저 올려봅니다.

12장. 좀더 건설적으로 싸울 수 없을까?

1895년 시카고의 한 개그맨은 “어차피 정치란 오자미 시합이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늘날 정치는 정말 애들 싸움이 되었다.
중도에서 양편의 장단점을 판단하는 사람들이 사라지고 있다.
2000년 이후 12년간 양 극단만 늘어난다. 보수38%↠ 41% 진보 19%↠21%
이젠 아예 도시 자체하 한 당에 몰표를 주는 표밭 카운티 지역이 2008년에 벌써 48%가 넘는다.

온동네가 한쪽만 지지하고 눈이 멀고 귀를 닫았다.
일단 편이 갈리면 이성적 판단과 설득은 가능하지 않다.

국회의원들이 당파성을 초월해서 진지하게 합리성을 논하는 풍경을 본적이 있는가?

정치가 어차피 패거리 폭력배의 모양을 그대로 보여 준 지는 이미 오래되었다.
그러므로 시민들이여 더 뛰어난 인물 뽑아봐야 쓸데없다. 다 똘마니일 뿐이다.

학자들이 다 밝혀놓았다. 인간의 집단성이 사람들을 뭉치게 하고 눈 멀게 한다.

마치 마니교의 교리와 같다
마니교에서 현실세상은 빛과 어둠의 싸움이고 반드시 어느 한편을 선택해야 한다.
신과 악마가 손을 잡고 공동성명을 발표할 수는 없다.

좌파 /우파 :유전자에서 도덕매트리스까지

쌍둥이연구결과 다른 환경에서 자라더라도 ‘정치성향까지’ 친부모를 닮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IQ,질환을 넘어 취미,식성,이혼,추돌사고사망, 신앙심 그리고 진보,보수성향까지 유전자가 절반정도를 예견한다.
이를테면 보수 유전자들은 위험신호에 강한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보수 유전자는 겁이 많고 온순하고 얌전하다.
진보 유전자의 아이들은 유치원에서부터 호기심이 많고 주장이 강하고, 언변이 좋고 자립적이다.
물론 어떤 도덕 메트리스에서 사는가와, 특별한 사건이 그를 테러리스트로 돌변시킬 수도 있다.

보수의 서사에는 모든 도덕기반이 골고루 들어가지만 진보의 서사에는 배려,자유,공평의 기반만 있고 충성, 권위, 고귀함 기반이 빠져있다. 진보주의에게 애국, 충성은 곧 인종차별이며 종교적 고귀함은 여성억압이다.

하나가 옳고 하나는 그른가?

그러니…

당신이 편파적이라면 ‘상대편도 유용할 수 있다’는 말에 즉시 귀를 닫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 당신이 조금이라도 공평한 마음이 있다면 다음을 읽어 달라

러셀은 BC6000년부터 인류는 사회연대를 단단히 조이는 무리와 그것을 풀고자하는 무리로 나뉘었다. 지나친 규제와 전통은 사회를 경직시키고, 지나친 개인주의는 사회가 와해되어 외세에 정복당하는 것을 말한다.

보수주의=기독교 정성주의=반계몽=신앙= 과학거부 ??? NO! 아니다.

뮬러의 [보수주의]를 보자

보주는 정설주의(성경,코란을 입법지침으로 보고 율법에 따라 산다)와 다르다.
보수는 반 계몽주의(옛 기득권을 지키려던 성직자와 귀족들)와도 다르다.
현대 보수주의는 계몽주의(흄,버크 등)즉 공리,실용,합리에 입각해 현재 주어진 상황에서 이성의 힘으로 다수에게 가장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어내려는 노력에서 탄생했다.

뮬러가 말한 보수주의자의 믿음은
1 인간은 제약이나 책임감이 사라지며 나쁜짓을 한다.

  1. 인간의 추론능력은 결함 투성이다.
  2. 사회적 신뢰자본으로 개인을 제약하는 장치를 가진 집단이 성공한다.
    (근원적 유대교 집단의 은행, 보석상은 사기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사회에 쌓여있는 도덕적 자본을 보수는 지키려 하고
진보는 너무 많은 것을 바꾸다보면 의도치 않게 도덕적 자본을 훼손하기도 한다.
진보의 약점이다.
공산주의혁명이 쉽게 폭정으로 끝나고 진보의 기회균등노력이 정치철학으로 자리 잡지 못하는 이유이다.

진보주의자에게 배울 점

진보주의자들이 숭고함을 모르는 듯 보이지만 그들이 자연을 얼마나 고귀하게 여기는지 보라
미국진보좌파의 정신은 관용, 아량, 공동체, 권력에 대한 약자의 수호, 배움에대한 사랑, 믿음의 자유, 예술과 시, 도시생활 같은 것들이다. - 좋은 것들이다. -개리슨케일러

대기업이 새로운 비료로 생산량을 늘리면서 강을 오염시켜 그 비용을 모두에게 돌려버렸다면,
새 산업으로 주주에게 돈을 벌어 주면서 노조를 파괴하고 주변 농민들의 삶을 파괴했다면, 국가가 나서서 할 일을 해 줘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게 진보의 주장이다.
1960년대 높아진 자동차 연료의 납 첨가물로 인해 빈민층 아동들의 납중독이- 지능과 범죄율, 우경화에 일조했으며 카터정부의 제제로 납 첨가물을 줄이자 문제들이 급감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순차적 납함유규제 비율은 아동들의 납중독 비율변화와 적확하게 일치했고 지능상승에 50% 기여했고 범죄율 상승하강에 어느정도 기여한것으로 나타났다.

진보가 말하는 규제는 다 약자를 위한것이다.

사회적 보수주의자에게 배울 점

보수주의자가 시대의 변화에 발목만 잡는 훼방꾼으로 보일수도 있다. 그러나 도덕적 매트리스가 넓은 보수주의자들은 진보주의자가 감지하지 못하는 도덕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제도나 전통을 위해 맹렬히 싸울 수 있다.

존 레넌의 노래처럼 종교와 국가가 없는 세상은 천국일까? 아님 보수주의자들 말처럼 아비규환이 될까? 보수주의자들이 더 프로답다.

인류의 역사에서 인류가 이런 대규모 사회를 이룩하는 데는 종교, 국가등 복잡한 배타적 집단성, 편파적 이타주의가 일조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집단의 내부질서를 모조리 와해시미면 도덕적 자본이 바닥난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보수주의자들이다.
내 편을 사랑하는 게 대중을 사랑할 수 있는 새싹이다.
사실 종교가 미국인들을 덜 이기적으로 만들어주기는 한다.
퍼트넘의[에 플리우스스 우눔]연구에서 이민과 민족다양성이 심화된 집단은 관용보다는, 아노미 혹은 사회적 고립이 심화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진보가 차별의 희생자를 돕는 것도 좋지만 인간의 집단성, 군빕성까지 허물면 안된다는 것이다. 1960년대 도심빈민 돕기 프로그램이 결혼의 가치를 감소시키고 아프리카계 가정의 토대를 약화시키거나, 70년대 학생의 교사소송권을 허용하면서 학교 무질서를 초래한 일 등이 그 예다.

===

1부 제1원칙: 바른 마음은 철저히 이기적이며 전략적이다생닭요리
직관이 먼저이고 전략적 추론은 그 다음이다
1장 도덕성은 대체 어디에서 생겨나는가
다른 세상에는 다른 도덕| 역겨움과 경멸감

-2장 도덕은 너무나도 감성적이다 -남매간의 안전한 딱 1회 섹스경험
도덕을 이성의 영역이라 생각하게 되었나| 무신론자도 영혼을 팔려고 하지 않는다 |

-3장 나는 바르다 윤리공부를 많이 할수록 품행이 나빠진다.
신체 상태에 따라 도덕성이 좌우된다 | 살인자에게는 오로지 생각만 있다

4장 도덕은 표를 얻으려는 정치인과 같다
여론에 집착하는 우리 | 내 안의 유능한 대변인 |
내가 나를 착하다고 속이다 | 우리를 지지하는 것이라면, 다 옳다

다수의 행복?, 순수이성?- 자폐증 환자들의 편집증적 이론일뿐.
-2부 제2원칙: 바른 마음에는 다양한 힘이 있다
-5장 편협한 도덕성을 넘어
-6장 바른 마음이 지닌 여섯 가지 미각
벤담과 공리주의| 칸트와 의무론 | 도덕성 기반 이론

바른마음의 구성요소
-7장 정치는 도덕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배려와 피해 | 공평성과 부정 |자유와 압 | 충성심과 배신 | 권위와 전복 | 고귀함과 추함

-8장 도덕적인 인간이 승리한다
도덕성을 측정하다 | 가난한 사람들이 왜 보수 정당에 투표하는가 진보주의자의 세 가지 도덕 기반 vs 보수주의자의 여섯 가지 도덕 기반

인간은 이기적존재 VS 집단을이루는 존재
3부 제3원칙: 바른 마음은 개인보다 집단의 차원에서 더 강력하다
도덕은 사람들을 뭉치게도 하고 눈멀게도 한다
9장 우리는 왜 그토록 집단적이 되는가
나의 이익보다 우리의 이익 |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달리기 |진화는 빠른 속도로 일어날 수 있다

-10장 군집 스위치 : 나를 잊고 거대한 무엇에 빠져들게 만드는 능력
-11장 종교는 믿음의 문제가 아니다, 공동체를 이끄는 강력한 힘 | 신은 과연 선한가 악한가 마침내 등장하는 도덕성의 정의

-12장 좀 더 건설적으로 싸울 수는 없을까
진보주의자에게 배울 점 | 사회적 보수주의자에게 배울 점 | 보다 교양 있는 정치

booksteem 소개

“김일성 때문에 전쟁이 났다고?” E.H 카, 역사란 무엇인가? 3- 역사.인과관계, 우연 vs 목적성
E.H 카, 역사란 무엇인가? 4- 돌이킬 수 없는 진보, 산통의 시대
E.H 카, 역사란 무엇인가? 1- 역사가의 좌판에 놓인 ‘사실들’
E.H 카, 역사란 무엇인가? 2- 역사. 왜? 라는 질문

역설과 반전의 대륙-1~3 권력, 줘도 안 갖는다. SNS게릴라, 짜가 사회주의 차베스. 총든 신부님,여자들
역설과 반전의 대륙-4 감동의 남미- 인구대비 나쁜놈 최대국 아르헨티나 / 끝없는 혁명, 쿠바
눈물의 드라마 , 하나님과는 너무 멀고 미국과는 너무 가까운 불쌍한, / 게릴라의 대륙 [역설과반전의대륙]-5 최종

[booksteem/muksteem] 싯다르타 서평-1. 구도의 길과 깨달음./ n 강릉 수제맥주 버드나무 브루어리
[booksteem/muksteem] 싯다르타 서평-2. 속세와 애욕에 몸을 담그다./ 말이고기 산정집

금세기 가장 완벽한 인간, 총든 예수 CHE- 1
금세기 가장 완벽한 인간, 총든 예수 CHe2-죽어도좋다. 미친 짓이지만 할 수 밖에 없다.<=
CHE-3 혁명의 전개- 게릴라들의 선전과 방송, 농민들의 협조<==
CHE-4 승리한 쿠바혁명- 값을 따지지 않는 무역. 동지끼리니까
CHE-5 아프리카로-그의 죽음/전투중에도 적을 사랑하라!
[CHE- 6]서평- 새 인간의 창조:나는 끝나지 않는 노래를 부르며 슬픔을 무덤까지 가져가리
총을 든 예수 체 게바라 평전 7(최종) ‘체가 남긴 편지’- 이룰 수 없는 꿈을 가슴에 품자

탈벤 샤하르의 [ HAPPIER]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의 기술

목숨 내건 독립운동가 주진우의 전두이명박그네 저격기<==

볼셰비키 혁명의 민낯.– 목숨을 건 토론, 목숨을 건 민주주의 절차, 목숨의 맡기는 신뢰와 관용

“꿈을 찾지 마라!” 너를 착취하는 보스의 배후는 너 자신이다.[ 피로사회/우울사회] 서평

[자본주의역사바로알기] 서평 : 자본은 어디서? 출생과 성장/불황이 널뛰는 동안 민주주의가 파괴된다

[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2] 자본가들 그 많은 돈에는 피가 가득하다

공황과 전쟁의 세계사 [네루의 세계사 편력] [사회주의 100년]

북한의 급 평화공세- 왜일까? 지난해 온동네 얻어터지면서도 부득 쏘아대던 것도 이상했는데,,,,

[늙어감에 대하여-저항과 체념사이에서]장 아메리. [죽음이란 무엇인가]-셀리게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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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소녀 이미지는@cheongpyeongyull 님이 그려주신 작품입니다.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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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에서 물회 or 파스타?[Tast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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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름도 어울리는 속초 앞바다 [바다정원] ,tastem 등록합니다.

바다정원 홈페이지
그림44.png홈피

1층은 베이커리이고 빵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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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커피를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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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먹거나 3층에 올라가도 됩니다. 전망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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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두부손님이 많은 편이라 항상 1층은 북적이고 빵이 많아요 2층손님은 커피할인
그림33.png

제가 잘가는 2층 레승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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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해산물파스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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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또 먹는데 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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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물회와 물회 파스타도 있어요

그림3.png
물회도 많이 드시러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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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5).png.png)
출처:전자신문물회 파스타도 특이합니다. 회는 저도 좋아하지만 이런 럭셔리 분위기에서 제취향은 아닙니다.

건물은 요렇게 2층에서 너른 테라스로 나갈수도 있고 1층은솔밭 산책로와 바다로 이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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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무럽도 예뻐요 꺅!!

그림1.png

가격은 착하지도 사악하지도 않아요 ^^
파스타 18000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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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png]
그림54.png출처

만에하나 바다정원이 만원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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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 더 들어가면 나폴리아가 있습니다. 거기도 좀 오래되었지만
조각공원까지 구비한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거기 역시 파도를 느끼며 차와 파스타를 게다가 맥주까지 즐길 수 있죠…실은 원조입니다.
주차장 둘다 넉넉해요 ㅎㅎ
주소:강원 고성군 토성면 버리깨길 31


맛집정보

바다정원

score

대한민국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버리깨길 31


바다위에서 물회 or 파스타?[Tasteem]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파도 소리가 들리는 바다 옆 식당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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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teem] 생닭으로 성행위를 한 후 삶아 먹었다. 아무도 모르게 [바른마음 서평-1]


나이 옳음은 어디서 생겼나? 너의 옳음은?

조너선 하이트.웅진지식.2014

‘무해한 금기 이야기를 통한 연구’

마트에선 산 생닭으로 성행위를 한 후 요리해서 먹었다. 아무도 모르게

이 남자의 행위는 비난받아야 할까? 아님 옳지 않은가? 아무 문제 없나? 뭐가 문제인가?

내가 공부를 한 까닭은 인간을 조롱하거나 동정하거나, 저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이해하려는 것이다.- 스피노자

폭동! 흑인과 백인이, 다른 종교끼리 서로에게 마구 테러를 가하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이성을 사용하지 않는다. - 우리는 서로 사이좋게 지내기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

이 책은 그 까닭을 밝히기 위해 쓴 것이다. 어차피 이 땅에 다 같이 발붙이고 살아가야 하니까.

즉, 정치와 종교로 인해 일어나는 과열, 분노, 편 가르기를 어느 정도 가라앉히고 그 자리를 경외심, 놀라움, 호기심으로 채우는 것이 바로 이 책의 목표다.

정의, 옳음, 바른마음, 그런게 절대적으로 존재하는가? 그 근원은 언제 어디서 생겼나? 본성?
내가 너와 다르게 옳다고 믿는 것들은 얼마나 신뢰할 만한가? 얼마나 변하나?

1부 제1원칙: 바른 마음은 철저히 이기적이며 전략적이다

일단 반대하고 전략적 추론은 그다음이다
직관이 먼저, 논리는 다음

1장. 도덕성은 대체 어디에서 생겨나는가


생닭 성행위 요리문제는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 한, 자유라는 진보주의, 자유주의자가 아니라면,
사람들은 일단 역겨움, 경멸감을 느낀다.
그 다음 잘못된 이유를 찾지만 딱히 잘못을 찾지 못하면

도덕적 당혹감에 빠지다. (지구 위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다)

미국/인도/브라질 : 도덕율 위반 VS 사회규약어김 정도가다르다.

문화 집단에 따라 도덕/ 규약이 달라진다. 미국에서는 그저 특이한 행동이 브라질 해시피의 하층민에서는 도덕적으로 해서는 안 될 위반으로 판단한다,
하층민일수록, 나이가 어릴수록 도덕의 범위가 넓었다.

2장 도덕은 너무나도 감성적이다

  • 심리학의 진실은 마음이 여러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는 사실이다.

플라톤은 ‘이성’이 마음의 주인이어야 한다고 했고
서양철학이 이성을 숭배하고 감정을 불신해온 역사는 수천 년이다
하지만 흄은 반대로 말했다.

이성은 열정의 하인일 뿐이다. -흄

가슴이 머리에게 제자리를 알려주다

“ 공감, 자비, 은혜 정의, 사랑은 나의 영역이니 자네 간섭은 사양하네,머리 너는 사람사이의 일은 놔두고 다른 문제나 다루라고” :“도덕은 인간행복에 본질이고 그런 중대사를 머리의 짜맞추기식 불안한 논리에 맡긴다는 건 위험한 일이야. 도덕의 기반은 과학이아니라 감성이라고”

뇌의 전전두엽 피질(vmPFC)에 손상을 입으면 감정 능력이 사라진다. IQ나 도덕적 추론 능력 테스트에서는 높은 점수까지 받음. “끔찍한 방해물”이라는 감정 때문에 길을 잃고 헤매지 않아도 되었다. 하지만, 냉철한 머리만 남게 되자 무엇을 결정할 상황에서 아예 결정을 내리지 못하거나 어리석은 결정을 내렸다.

연쇄살인범, 소시오패스도 공감능력이 손상되었을 뿐 지능과 판단력은정상이다.

합리적 사고는 반드시 직감 및 신체의 반응이 필요하다는 결론. - 안토니오 다마지오의 <데카르트의 오류>

머리로 아무리 이해득실을 따진들 부모를 죽이는 일은 가능하지 않다.
바로 vmPFC에 공포감이 몰려들기 때문이다.

===
===차례

1부 제1원칙: 바른 마음은 철저히 이기적이며 전략적이다생닭요리
직관이 먼저이고 전략적 추론은 그 다음이다
1장 도덕성은 대체 어디에서 생겨나는가
다른 세상에는 다른 도덕| 역겨움과 경멸감

-2장 도덕은 너무나도 감성적이다 -남매간의 안전한 딱 1회 섹스경험
도덕을 이성의 영역이라 생각하게 되었나| 무신론자도 영혼을 팔려고 하지 않는다 |

-3장 나는 바르다 윤리공부를 많이 할수록 품행이 나빠진다.
신체 상태에 따라 도덕성이 좌우된다 | 살인자에게는 오로지 생각만 있다

4장 도덕은 표를 얻으려는 정치인과 같다
여론에 집착하는 우리 | 내 안의 유능한 대변인 |
내가 나를 착하다고 속이다 | 우리를 지지하는 것이라면, 다 옳다

다수의 행복?, 순수이성?- 자폐증 환자들의 편집증적 이론일뿐.
-2부 제2원칙: 바른 마음에는 다양한 힘이 있다
-5장 편협한 도덕성을 넘어
-6장 바른 마음이 지닌 여섯 가지 미각
벤담과 공리주의| 칸트와 의무론 | 도덕성 기반 이론

바른마음의 구성요소
-7장 정치는 도덕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배려와 피해 | 공평성과 부정 |자유와 압 | 충성심과 배신 | 권위와 전복 | 고귀함과 추함

-8장 도덕적인 인간이 승리한다
도덕성을 측정하다 | 가난한 사람들이 왜 보수 정당에 투표하는가 진보주의자의 세 가지 도덕 기반 vs 보수주의자의 여섯 가지 도덕 기반

인간은 이기적존재 VS 집단을이루는 존재
3부 제3원칙: 바른 마음은 개인보다 집단의 차원에서 더 강력하다
도덕은 사람들을 뭉치게도 하고 눈멀게도 한다
9장 우리는 왜 그토록 집단적이 되는가
나의 이익보다 우리의 이익 |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달리기 |진화는 빠른 속도로 일어날 수 있다

-10장 군집 스위치 : 나를 잊고 거대한 무엇에 빠져들게 만드는 능력
-11장 종교는 믿음의 문제가 아니다, 공동체를 이끄는 강력한 힘 | 신은 과연 선한가 악한가 마침내 등장하는 도덕성의 정의
-12장 좀 더 건설적으로 싸울 수는 없을까
진보주의자에게 배울 점 | 사회적 보수주의자에게 배울 점 | 보다 교양 있는 정치

booksteem 소개

“김일성 때문에 전쟁이 났다고?” E.H 카, 역사란 무엇인가? 3- 역사.인과관계, 우연 vs 목적성
E.H 카, 역사란 무엇인가? 4- 돌이킬 수 없는 진보, 산통의 시대
E.H 카, 역사란 무엇인가? 1- 역사가의 좌판에 놓인 ‘사실들’
E.H 카, 역사란 무엇인가? 2- 역사. 왜? 라는 질문

역설과 반전의 대륙-1~3 권력, 줘도 안 갖는다. SNS게릴라, 짜가 사회주의 차베스. 총든 신부님,여자들
역설과 반전의 대륙-4 감동의 남미- 인구대비 나쁜놈 최대국 아르헨티나 / 끝없는 혁명, 쿠바
눈물의 드라마 , 하나님과는 너무 멀고 미국과는 너무 가까운 불쌍한, / 게릴라의 대륙 [역설과반전의대륙]-5 최종

[booksteem/muksteem] 싯다르타 서평-1. 구도의 길과 깨달음./ n 강릉 수제맥주 버드나무 브루어리
[booksteem/muksteem] 싯다르타 서평-2. 속세와 애욕에 몸을 담그다./ 말이고기 산정집

금세기 가장 완벽한 인간, 총든 예수 CHE- 1
금세기 가장 완벽한 인간, 총든 예수 CHe2-죽어도좋다. 미친 짓이지만 할 수 밖에 없다.<=
CHE-3 혁명의 전개- 게릴라들의 선전과 방송, 농민들의 협조<==
CHE-4 승리한 쿠바혁명- 값을 따지지 않는 무역. 동지끼리니까
CHE-5 아프리카로-그의 죽음/전투중에도 적을 사랑하라!
[CHE- 6]서평- 새 인간의 창조:나는 끝나지 않는 노래를 부르며 슬픔을 무덤까지 가져가리
총을 든 예수 체 게바라 평전 7(최종) ‘체가 남긴 편지’- 이룰 수 없는 꿈을 가슴에 품자

탈벤 샤하르의 [ HAPPIER]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의 기술

목숨 내건 독립운동가 주진우의 전두이명박그네 저격기<==

볼셰비키 혁명의 민낯.– 목숨을 건 토론, 목숨을 건 민주주의 절차, 목숨의 맡기는 신뢰와 관용

“꿈을 찾지 마라!” 너를 착취하는 보스의 배후는 너 자신이다.[ 피로사회/우울사회] 서평

[자본주의역사바로알기] 서평 : 자본은 어디서? 출생과 성장/불황이 널뛰는 동안 민주주의가 파괴된다

[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2] 자본가들 그 많은 돈에는 피가 가득하다

공황과 전쟁의 세계사 [네루의 세계사 편력] [사회주의 100년]

북한의 급 평화공세- 왜일까? 지난해 온동네 얻어터지면서도 부득 쏘아대던 것도 이상했는데,,,,

[늙어감에 대하여-저항과 체념사이에서]장 아메리. [죽음이란 무엇인가]-셀리게이건
04_끷뀿_됣뀽_먤뀿_료꼱_녁넫_됣뀫_끷뀫_솽꼱_듄__⒰넽.gif
업봇.jpg
보팅소녀 이미지는@cheongpyeongyull 님이 그려주신 작품입니다.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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