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이 만든 우유와 치즈를 맛보세요 #로컬 B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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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우유를 먹는 방법을 아세요?


우리가 일반적인 우유를 먹기 위해서는 소의 희생(?)이 필요하죠.
송아지를 빼앗기고 젖도 빼앗기면서 계속 임신하는 젓소의 삶 말입니다.

소의 젖을 얻기 위해서는 새끼가 계속 있어야 하고 새끼가 젖을 빨지 못하게 해야한다. 역사상가장 흔한 방법은 출생 직후 새끼를 도살하는 것이다. 젖소는 도살되기 전까지 항상 임신중이며, 출산 후 60~120일 이내 또다시 수태한다.-[사피엔스] p.145

게다가 대부분의 육우와 젓소는 본래 풀을 먹고 자라는 동물이다.
그런데

풀은 비싸고 초지는 더 비싸고,미쿡산 GMO옥수수는 완전, 껌보다 싸다.

당연히…
심지어 멀리 미쿡같은 대단위 비육우 농자공장엔? 풀이 단 한 포기도 없다.
풀은 커녕 소똥위에서 태어나 소똥위에서 살다가 거기서 도살된다.
우리나라엔 이렇게 심한 곳은 없습니다.

그래서 광우병에 걸린다.

평생 풀을 못먹는다. 당연히 위장병에 시달리고 당연히 항생제를 주기적으로 맞는다.
잡식성인 인간도 매일 생옥수수만 먹으면 못견딘다..
일주일에 한번만 풀을 먹여도 광우병엔 안 걸린다는데 그걸 못하는 데가 많아요

그래서 우유와 고기를 안 드시는 채식주의자도 있죠

동물복지우유를 아세요?

미쿡산 GMO옥수수를 먹이랴ㅠㅠ

치즈를 끊기보다는 중도를 택하면
소는 풀을 먹고 커야 한다.
행복한 소가 좋은 우유를 만듭니다. 풀먹으며, 송아지도 키우며, 적당히 풀값만,ㅋㅋ 뺏어 먹는거죠 ^^

그런 걸 동물복지농축산물이라 합니다.


풀밭의 행복한 소가 만든 우유를
BAU Farmer’s Mall

맛 보시는 순간 체세포1등급 따위 별거 아님을 알게 됩니다.

우유한잔. 대관령 IC 5분 바우 파머스 마켓 (강릉 20분?==33)

휴게소보다는 로컬 맛집에서 우유를…

주차장도 넓어요[대관령원예농협협동조합]

1층은 바우마켓,

각종 로컬 농산물을 팔아요 인근 수KM 이내제품.


소주는 좀 비싸고, 감자술은 맛이 없어요 ㅠㅠ비추!!

2층은 바우카페 입니다.
제가 30분 걸려,여기 온 이유는 우유,요거트,치즈를 사기 위해서입니다.

  • 이 세 목장이 ‘모두’ 동물복지농농산물생산지인지는 잘 몰라요~~
    상품마다 농,목장주들이 페북에 인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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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품에 농민 주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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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과정이 실린 꿀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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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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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사들고 2층으로 올라가면 까페입니다.

• 단점1. 도자기컵이 없음. 규격 종이컴만 사용헐!! 브라우스에 파리똥?!!뭣이 중한디? 점원을 믿지~
• 단점. 커피도 평범한 스벅커피맛 ㅠㅠ 니 입맛이 비정상~

그래서 저는 창가에 앉아 우유와 요거트를 병째 원샷합니다. ㅋㅋㅋㅋㅋ
다른 손님들이 힐끔거린건 안 비밀. 내가너무 멋졌나? <응?>ㅋㅋ

저는 유리병을 선호해서

플라스틱의 습격 아세요? 프라스틱들이 내용물에 녹아 있답니다.

클릭 영상 46:30 부터 보세요 수도물도, 생수병도 미세플라스틱이 있어요
• 설목장 유리병 우유를 사려 했으나 벌써 매진.

설목장 요거트 한잔.
대관령 삼양 유기농 우유와
평창 보배목장 요거트와 치즈를 샀습니다.

유기농 최고 품격이나 가격은 5~7000원 착해요

또 하나[ 두부]도!!!
3000년 전부터 자라온 콩을 버리고 GMO 미쿡산 콩두부를 먹으랴
두부만은 우리콩으로 드셔보세요 @평창IC 5분거리

by @raa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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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소녀 이미지는@cheongpyeongyull 님이 그려주신 작품입니다.감사드립니다


맛집정보

바우 파머스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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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향교1길


자연이 만든 우유와 치즈를 맛보세요 #로컬 BAU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이제 휴가철이죠, 강원도의 맛집으로 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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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균쇠]와 [사피엔스] 거시적 시선으로 세상을 보면 가벼워져요-“9/11? 인종청소? 그런 건 장난이야.” 연쇄 학살범의 후손들이여.

  • 유발하라리
    예루살렘,히브리 대학의 역사학교수유발 하라리는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에 감동받아 사피엔스를 썼다고 밝혔습니다.

저자는 서문에서 IS 테러나 남중국해 문제는 아주 사소한새발의 피 문제라고 주장한다. 우리 사피엔스 “인간강화”문제 즉 거시적 차원에서 인간과 지구를 들여다보면 현재 인류가 어디서 어떻게 왔으며, 어떤 어마어마한, 그리고 끔찍한 결정들을 하고 있는지,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주고자 한다는 의미의 희망을 보입니다. 인류생존의 충고를 하는 셈이죠.

사피엔스가 총균쇠보다는 가독성이 좋아서 술술 읽힙니다. 총균쇠와 비슷하면서도 더 예리한 면이 있습니다.

일단 총균쇠를 가볍게 정리하고 비교분석^^

총균쇠는 인간문명 발달을 주어진 ‘환경의 중요성’에서 찾습니다.
기원전 11000년 경으로 거슬러 올라가 환경의 차이에 따라 인간 사회가 어떻게 다양화될 수 있는지 설득력있게 서술합니다.

네안데르탈인은 빙하기를 거쳐 추위에는 적응을 했지만, 의류, 집 등, 극한 기후에서 필요한 기술이 없었기 때문에 독일 북부 및 키예프 이북으로는 진출하지 못했다. 시간이 흐른 후 현생인류는 시베리아로 퍼져 나갔다, 유라시아의 털 매머드와 털 코뿔소가 멸종한 것도 그러한 인류의 팽창 때문이었을 것이다.

후반부로 가면서 유럽이 세계를 정복한 힘의 원천도 축복받은 지리적 조건으로 인해 농경과 목축이 일찍 시작되었으며 이것이 세계를 정복한 힘이 되었다고 한다. 그 힘이 바로 총,균,쇠입니다. 그 중에서도 이 책을 빛나게 하는 것은 목축으로 인해 먼저 면역, 적응한 ‘세균’의 힘입니다. 유럽인이 세계를 정복한 것은 자기 몸을 숙주로 한 세균전 덕분입니다.

2부 식량 생산의 기원과 문명의 교차로

각 장의 내용은, 식량생산의 기원/
인류 역사가 갈라놓은 유산자와 무산자
식량 생산민과 수렵 채집민의 경쟁력/
야생 먹거리의 작물화/ 작물화하는 데 적합한 식물/
선택된 가축화와 ‘안나 카레니나의 법칙’/
동서대륙의 축으로 돈 역사의 수레바퀴 등등.

저자는 식량 생산이 간접적으로 총,균,쇠가 발전하는데 필요한 선행조건이라 주장한다.

초승달지대의 사람들은 적당한 야생동식물이 있었기 때문에 집약적 생산을 위한 우수하고 균형 잡힌 생물조합을 구성 할 수 있게 되었다, 세계적으로 가장 훌륭한 볏과 식물 56종 중에서 자그마치 32종이나 있었다.

이는 농경민 또는 목축민이 될지를 결정하는 지리적 차이가 이후 각 민족의 대조적인 운명을 결정하게 된다. 농업혁명으로 인해 정착을 하게 된다. 노동력이 될 아이를 많이 낳고 가축도 기르며 남는 작물이 생겨나 재산의 형태가 되어 유산자와 무산자를 가르게 됩니다.

3부 지배하는 문명, 지배받는 문명

가축의 치명적 대가, 세균이 준 사악한 선물
식량생산 창시와 문자 고안과의 밀접한 연관

4부 인류사의 발전적 연구 과제와 방향

대륙간 불균형 이론과 원주민들이 낙후된 원인
남북아메리카가 유라시아보다 낙후됐던 원인
아프리카는 왜 흑인의 천지가 됐는가

—총균쇠 자세한 서평은 다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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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9788934972464
isbn:9788970128856 03900

좀더 예리하고 쉬운, [사피엔스]- 유발하라리

IS 테러? 그건 껌이야!

저자는 서문에서 IS 테러나 남중국해 문제는 아주 사소한 문제라고 주장한다. 우리 사피엔스 “인간강화”문제 즉 거시적 차원에서 인간과 지구를 들여다보면 현재 인류가 어디서 어떻게 왔으며, 어떤 어마어마한, 그리고 끔찍한 결정들을 하고 있는지,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주고자 한다.

제 1부 인지혁명

별로 중요치 않은 동물
지식의 나무
아담과 이브가 보낸 어느 날
대홍수대 멸종

저자는 인간이 흔히 인간 자신을 동물들과 별개의 존재로 상정하는 논리적 오류를 지적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과>속>종창조론vs신 무신론은 다음포스팅에서 ^^

같은‘종’. 말과 당나귀는 최근에 같은 조상에서 갈라졌고 신체적 특질에 공통점이 많지만, 이들은 서로에게 성적 관심을 갖지 않는다. 굳이 교배를 하게 유도할 수는 있으나 그 후손인 노새는 불임이다. 같은‘속’이나 다른 ‘종’으로 각자의 진화의 길을간다.
불독과스페니얼은 모양은 달라도 같은 종으로 이들의 강아지는 다른 개들과 짝을 짓는다.
사자,호랑이,재규어는 ‘고양이과’ ‘표범속’에 속한 다른 ‘종’들이다.

600만년전 단 한 마리의 암첫 유인원꼬리없는 원숭이가딸 둘을 낳았고 이중 한 마리는 침팬지의 조상이 다른 한 마리는 우리 종(인간종)의 할머니가 된다.
인간은 영장류과> 유인원속>에서 갈라져 나와
호모 속>을 이룬 동물들 중 사피엔스 종이다. 이를 인류라 한다.

즉, 약 250만 년 전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고향을 떠나 북아프리카, 유럽, 아시아의 넓은 지역에 정착했는데 오랜 시간 각기 다른 방향으로 진화했다고 한다. 그 결과!! 서로 다른 종들이 생겨났다. 이들은 단일 계보가 아닌 여러 인간 종이며 동시대에 살았다. 하지만. 지금은 딱 한 종 ‘호모사피엔스’ 만이 살아남았다.
인간 중 다른‘종’즉 네안데르탈인 등은 멸종했다. 이유는 점차 밝힌다.

거짓을 말하는 능력, 잔인한 사피엔스

인간은 본래 다른 동물들이 다 먹고 남은 뼈의 골수나 빼먹던, 그래서 손이 발달한 종이었으나 사피엔스는 다른 동물에 비해 뇌가 크게 진화하였고(인지혁명)
이들은 같은 것을 상상할 수 있다. 원숭이에게 내세의 구원을 핑계로 오늘의 바나나를 절제시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인간은 가능하다.

[푸조라는 신화] 뒷담화로 결속할 수 있는 집단의 ‘자연적’규모는 약 150명이다. 인간의 대규모 협력은 모두가 공통의 신화에 뿌리를 두고 있는데 그 신화는 사람들의 집단적 상상 속에서만 존재한다.
[역사와 생물학]일대일, 십대십으로 보면 우리는 당황스러울 정도로 침팬지와 비슷하다. 심각한 차이가 나타나는 것은 개체수 150명이라는 임계치를 초과할 때부터다.

[사피엔스]에서 인간의 언어의 효용이 소문을 이야기하고 수다를 떨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즉 뒷담화의 능력이다. 평판은 많은 숫자가 모여 협동을 하려면 반드시 필요하다.

  • 우리 언어의 진정한 특이성 정보를 전달하는 능력이 아니다. 그보다는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한 거짓 정보를 전달하는 능력에 있다. 허구를 말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사피엔스가 사용하는 언어의 가장 독특한 측면이다.
    그렇게 사피엔스는 수없이 많은 이방인들과 협력할 수 있다.
    경제,종교(이념),국가 모두상상의 산물이다. (다음에^^)

    같은 것을 상상하고 목적을 공유하는 인간은 그렇지 못한 소수의 무리들를 정복할 수 있다[바른마음]
    인간은 전에 없던 자연의 먹이사슬 최강자로 군림하게 된다.

    사자나 상어는 수백만년 동안의 진화로 그 자리에 올랐으므로 지배자로서의 자신감이 있다. 자연에 대해 견제와 균형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인간은 갑작스레 바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다 보니 공포와 걱정에 사로잡혀 잔인하고 파괴적이라는게 저자의 주장이다.

수렵채집인 정리

수렵채집인들은 현대인들에 비해 뇌용적이 크고농업과 함께 인간의 뇌용적은 축소되었다는 보고 주변 환경에 대한 넓고 깊은 지식을 지녔을 것이다. 컴퓨터 프로그래머 보다 온 몸의 모든 근육을 사용하여 순식간에 돌촉을 만들고 주거지 주변의 사계절 생태를 완벽히 숙지하고 이용했을 것라는 주장이디. 모든 시기 대부분의 장소에서 수렵채집은 가장 이상적인 영양소를 섭취했다. 수렵채집인은 굶어 죽거나 영양실조에 걸리지 않았다. 이들의 성공비결은 다양한 식단에 있었다. 수렵 채집인들은 전염병의 영향도 덜 받고,(전염병은 가축이 된 동물때문) 영양가 높은 음식을 다양하게 섭취하였으며 주당 노동 시간도 상대적으로 짧은 ‘최초의 풍요사회’였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근거는 고고학과 생존 수렵채집인에 대한 관찰이다.

고고학과 폭력성 관찰: 어떤 지역에서는 금이 간 유골이나 파괴된 두개골, 아이까지 집단 살해된 유골들이 존재하지만 어떤 지역에서는 극 소구만이 발견된다. 인간은 뼈가 아닌 부위만 치명상을 입어도 죽는다. 즉 알 수 없다. 현존 하는 호주와 미국 원주민들은 폭력과 전쟁을 자주 겪는다. 하지만 그게 원래 그런 건지 제국주의영향인지 알 수 없다. 즉 다양 했을 것이다.

[총균쇠]는 모리오리족과 마오리족의 잔혹한 충돌을 소개하면서 우리종의 폭력성을 단지 ‘보고’한다. 즉 환경이 허락하면 먼저 발달하고 다른 지역을 학살하는 게 인간의 모습니라는 것이다.

뉴질랜드에서 동쪽 800Km 채텀 제도에서 수세기에 걸쳐 살아오던 모리오리족은 1835년 12월에 총과 곤봉과 도끼로 무장한 900명의 마오리족이 탄 배가 도착했고 모리오리족은 이제 자기들의 노예라고 선언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은 죽여버리기 시작했다, 만약 모리오족이 조직적으로 저항했다면 수적으로 열세에 있던 마오리족을 물리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들은 대표자 회의를 열어 맞서서 싸우는 대신 평화와 우정을 제안하고 물자를 나눠주기로 결의했다, 그러나 마오리족이 한꺼번에 공격해 왔다.
그로부터 며칠 사이에 그들은 수백 명의 모리오리족을 살해하고 많은 시체를 요리해 먹었으며 남은 사람들은 노예로 삼았고, 몇 년 동안 닥치는 대로 마구 죽여서 대부분을 없애버리고 말았다,
모리오리족은 고립되어 있던 소수의 수렵 채집민인 반면에 마오리족 침략자들은 격렬한 전쟁이 만성적으로 되풀이되는 조밀한 농경민 사회에 속해 있었다, 그들은 무기를 갖추었고, 강력한 지도층의 지휘에 따라 움직였다. 그러므로 마오리족이 모리오리족을 마구 도살할 수 있었던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두 부족은 본래 같은 부족이었다. 이렇게 달라진 것은 섬의 기후, 지질 유형, 해양 자원, 면적, 지형적 분열, 고립성 등이다.

[문명과 전쟁] 아자가트도 인류 확산의 열쇠는 오직 전쟁과 학살뿐이다.

형제 살해자, 생태계의 연쇄살인범

우리의 마음은 여전히 수렵채집인이다. 배가 불러도 탄수화물과 당분을 보면 마구 폭식 습관은 몇 일이고 굶을 수 있는 수렵 채집인이 원숭이보다 먼저 과일나무를 발견했을 때 하는 행동이다.

현대의 수렵인들도 무리를 잘 따라오지 못하는 노인,어린이 들은 습관적으로 살해한다.

네안데르탈인들은 거의 완벽히 멸종시킨 것도 사피엔스종이다. 사피엔스종에 귀속된 극소수의 네안데르탈 유전자만이 현재 유전자지도에 발견된다.

동물들은 더 심각한 피해를 입는다. 저자는 사피엔스종이 지구에 퍼져나가는 시기와 정확하게 맞물려 지구상에서 멸종된 동물들을 열거한다. 일부학자들은 기후변화를 핑계로 면죄부를 주려하지만 기후변화는 늘 있어왔는데 하필 인류가 도착한 시점에 이르러 많은 종들이 멸종된다.

지난 1백만 년 동안 평균 10만 년마다 빙하기가 있었다, 대형 디프로토돈은 150만 년도 더 전에 호주에 등장해 열 차례가 넘는 빙하기에도 살아남아있었다. 하지만 그들을 포함 90%의 대형 홍물군이 호주에서 멸종한다. 사피엔스가 도착한 45000년 전이다.

호주에서 일어난 것과 유사한 대량멸종이 그다음 수천 년간 인류가 외부세계에 도착할 때 마다 반복되어 나타난다.

뉴질랜드의 첫 사피엔스 정착자인 마오리족이 그 섬에 도달한 것은 약 8백 년 전이었다 그로부터 2백 년도 채 지나지 않아 그곳의 대형동물 대부분이 멸종했고 모든 조류종 60%가 멸종해했다.
랭켈섬의 매너드는 몇천년간 번성하다가 4000년 전 갑자기 멸종한다. 인류가 그 섬에 도착한 시기다.

최초의 아메리카인은 걸어서 그곳에 도착했다. 당시 해수면은 걸어서 건너기 충분할 만큼 낮아서 시베리아 북동부와 알래스카 북서부가 육로로 연결되어 있었다.영하50도의 추위를 견뎌야 한다. 인류는 왜 그런 어려운 곳으로 스스로를 유배했을까? 전쟁? 인구증가?

유발하라리는 메머드같은 대형동물 사냥을 원인으로 지적한다. 메머드는 한 마리만 잡아도 고기와 가죽, 상아등 엄청난 이익이 되다. 동북동토에 메너드 사냥군들이 생존인 아니라 번성한 이유이다. 그렇게 인류는 아메리카에 들어갔고 메머드를 비롯한 모든 종들이 차례로 멸종했다.
14000년 이전에 그 대륙엔 곰 크기의 설치류, 말과 낙타, 대형 사자, 검치고양이,8톤짜리 대형 나무늘보등 다양한거대 생물군이 살고 있었다. 사피엔스가도착하고 2천년안에 모두 멸종했다.

그 기간 동안 북미에서 대형동물 47속 중 34속이 사라졌다. 남미에선 60속 중 50 속이 사라졌다. 3천만 년 넘게 번성하던 검치고양이도 멸종했다.

대량연쇄살해범의 증거는 분명하다.

태평양에서 멸종의 물결은 폴리네시아의 농부들이 솔 로몬 제도, 피지, 뉴칼레도니아 섬에 정착했던 기원전 1500년경 시작되었다.
멸종의 물결은 인간과 함께 사방으로 퍼져간다.
사모아 (기원전 1200),
마르키스 (AD1년),
하와이(500)년,
뉴질랜드(1200년) 의 독특한 생물군을 말살해 버린다.
유명한 사례를 들자면 19세기까지 인간이 살지 않았던 갈라파고스 제도가 있다.이섬의 코끼리 거북은 고대 디프로토돈처럼 인간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다.

[총균쇠]도 같은 의견이다. 동물들도, 네안데르탈인도 이들에게 멸종당했다.

오스트레일리아 뉴기니의 거대 동물들은 진화의 측면에서 아무런 준비도 갖추기 못한 채 갑자기 잘 발달된 사냥 기술을 지니고 쳐들어온 현생 인류와 맞닥뜨리는 불운을 당했을 것이다.
네안데르탈인도 북미 인디언의 예처럼 ‘병균’이거나 같은 [언어]를 사용한 ‘대집단’의 이점을 이용한 사피엔스의 습격에 사라져 갔을 것이다.

[문명과 전쟁]은 동식물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다만 같은 종으로서의 사피엔스의 학살극은 설명한다.

원시시대의 유적인 전쟁 벽화와 현재도 남아있는 원시 부족들을 관찰해 보라. 그들은 늘 싸우고 서로를 죽였다.
아프리카 남부에서 발생한 호모 사피엔스사피엔스는 이후 지구의 모든 인간 종을 대체한다. 네안데르탈인은 자신보다 더 작고 약한 사피엔스 사피엔스에게 왜 자신의 사냥터를 내어주고 멸종했을까? 제라드 다이아몬드는 북미 인디언의 예처럼 ‘병균’이거나 같은 [언어]를 사용한 ‘대집단’의 이점 때문이라고 추정한다.
저자는 두 번째 이유 즉 싸움에 유리한 ‘대집단’ 종이 네안데르탈인을 멸종시킨 것이라 추정한다. 거칠게 말해서 떼로 가서 몰살시킨 것.
언어를 통한 소통능력이 학살의 무기가 된 것이다.
왜 싸우는가?
싸움의 1차 원인이 자원과 번식이라면 그것을 둘러싼 2차적 동기, 복수, 명예가 주술적 행위로 인식되는 메커니즘이 싸움과 전쟁의 원인이다.

결론:우리는 지난 만년동안 지구상의 대부분(80%?)의 동물들을 멸종시킨 학살범의 후손들입니다.

다음이야기에는 식물들도 멸종시키죠…인간의 삶도 더 격차가 심히지고 팍팍해지고요…

이대로 계속 GO GO ?????

[다음이야기]
제 2부 농업혁명/ 역사상 최대의 사기
피라미드 건설하기
메모리 과부하
역사에 정의는 없다

이 책의 가장 혁신적 주제중 하나가 농업혁명을 ‘사기’로 규정한 것이다.
한때 학자들은 농업혁명이 인간성을 향한 위대한 도약이며 두뇌의 힘으로 진보에 대한 신화를 써나갔다. 하지만 이는 환상에 불가한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식량의 총량은 늘어났지만 여분의 식량이 더 나은 식사나 여유를 주기보다는. 인구폭발과 방자한 엘리트 집단을 낳았던 것이다. 사피엔스가 자연과의 긴밀한 공생을 버리고 탐욕과 소외의 길로 향해가는 전환점이라고 표현한다. ​

북스팀소개

삼천년 전부터 자라온 걸 버리고 미쿡GMO를? 두부만은 우리콩으로 드셔보세요 @평창IC 5분거리

헤아릴 수 없는 원한, 억울함, 고통, 죽음, 그리고 눈물 !!! 양승태가 거래한 것들!
언제설지 모르는 흉기차 100만대가 굴러다녀요

오스트리아행-1동유럽과 Habsburg, 빈의 예술 , 크림트
오스트리아행–2 벨베데레 궁과 쉰브른 궁전의 주인들, 외젠, 마리아 테레지아

암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조언을 구합니다.[booksteem][의X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방법]
[바른마음1]생닭으로 성행위 후: 바른 마음은 이기적, 전략적이다
[2]남매간 1회 섹스: 코끼리(직관)가 먼저이고 기수(이성)는 합리화

by @raa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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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소녀 이미지는@cheongpyeongyull 님이 그려주신 작품입니다.감사드립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총균쇠]와 [사피엔스] 거시적 시선으로 세상을 보면 가벼워져요-“9/11? 인종청소? 그런 건 장난이야.” 연쇄 학살범의 후손들이여.’

두부만은 우리콩으로 드셔보세요 @평창IC 5분거리. 봉평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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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만은 우리콩으로 해장을


유명한 초당순두부 맛집들이 대부분

미쿡산 GMO콩을 쓰시는 것 아세요?
평창IC 5분거리
봉평에도 한 집 우리콩순두부집 소개합니다.


없어지기 전에 가봐야 할 집
미쿡산 콩두부를 먹으랴ㅠㅠ

할머니가 우리콩으로 아침마다 두부를 만드십니다.
“언제까지 할라나 몰라…. 고뱅이가 쑤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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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가 가장 빈번하게 내집 드나들듯 하는 식당은 두부집입니다.
몇몇 스티미언님 댓글에 남긴적 있지만 이 집은 이동네 오자마자 3년간 쉬지않고 가는 집입니다.
가끔 아침에 혼자가면 할머니와 겸상도 하는 집이죠
“두부한그릇 주세요~”
“오셨어? 오늘은 일루와서 그냥 같이 먹음세!”

콩은 우리가 먹는 곡식 중 유일하게 한반도가 발상지이며, 우리 조상은 콩 재배의 주역

콩은 동북아시아 중 중국 만주지방과 한반도 지역이 원산지로서, 한반도에서의 콩 재배 연한은 약 3,000년 전으로 추정되며 그 야생종들이 한반도에 가장 많고 다양했답니다.
두부는 중국에서 우리를 거쳐 일본으로 전해졌지만요…출처
미국의 “동양 식물탐험 원정대” (1929∼1931) (Oriental Agricultural Exploration Expedition)

Morse & Dorsett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콩 유전자원을 수집

수집한 총 4,471점 중 우리나라(조선)의 것이 3,379점(76%)이며, 일본 579점(13%), 만주 513점(11%)으로 보고

물론 유전자조작 콩의 폐혜가 증명된건 없집만

큰 돈이 오가는 황범위한 문제는 원래 증명되거나 밝혀지기 어렵습니다. 전방위적으로 확 드러나기 전에는요

주요 국가별 GM 콩 재배(’10) : 미국 93%, 브라질 75%, 아르헨티나 100%

우리나라 콩 자급률은 나날이 추락중입니다.^^

콩은 다이어트 식품

연예 엔터테이먼트 계약생 둘이 찾아온 적 있는데 밥사준다니까
먹을것 가져왔다는데 보니 연두부 한개씩 점심으로 먹더라고요 ㅎㅎ

• 세계적인 웰빙식품으로 거듭나고 있음
• 3대 영양소(단백질 50%, 지방 25%, 탄수화물 20%)가 균형을 이루며,
나머지는 고유의 기능성 물질과 무기질로 구성
두부를 단순히 단백질 덩어리로만 생각하는 것은 오해
• 두부는 95%에 이르는 높은 소화 흡수율에도 불구하고 열량은 100g당 79kcal로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

물론 두부전골은 최고의 맛입니다.

혼자가면 1인분도 해 주십니다. 뚝배기에요

찬들이 하나하나 다 맛있고 정갈합니다. 제철 나물들로요

할머니가 솜씨가 좋아요


요즘 자주나오는 호박무침


마늘쫑무침


오이소박이도 제대로


친구랑 가명 이 총각무는 각 1접시씩 합니다. ㅎㅎㅎ

늘 도라지무침과 더덕무침이 맛있었는데 요 몇일 안주시네요 ^^

김치찌개도 맛있어요

김치와 고기, 두부가 어우러진 맛이 시원합니다.

순두부는 아침이 좋고요

비지찌개도 추천합니다.

  • 그밖에 삼겹살,오삼불고기등도 있는데 고기를 공수해 다 주시기 때문에 그닥 추천할 맛은 아닙니다.

가격은 7~8000원입니다.


이 집도 술은 저와 함께라면 가져간걸 먹어요.^^

우리콩 순두부집 소개
봉평: 봉평순두부
원주: 소초명 흥양리 [시골집]-이미 포스팅했고요
속초: 학사평 콩꽃마을을 순두부촌 마지막에 [초원순두부]
초원 순두부 주소:강원도 속초시 원암학사평길 120

by @raah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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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소녀 이미지는@cheongpyeongyull 님이 그려주신 작품입니다.감사드립니다


맛집정보

봉평순두부

score

대한민국 평창군 봉평면 봉평면 창동리 355-3번지 평창군 강원도 KR


두부만은 우리콩으로 드셔보세요 @평창IC 5분거리. 봉평순두부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이제 휴가철이죠, 강원도의 맛집으로 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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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teem]헤아릴 수 없는 원한, 억울함, 고통, 죽음, 그리고 눈물 !!! 양승태가 거래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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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판결후 양승태대법원이 2차손해소송을 일부르 질질 끌며 소멸시효 가 지났다고 기각해 우리를 또 죽이고 있으니 어찌해야 합니까?” 박동운(73)씨가 김명수 대법원장에 쓴 장문의 편지이다.

서민에게 이런 짓을 하고도 미소띤 얼굴로 손자 용돈 주겠지 ㅠㅠ
권력욕에 빠지면 그렇 수 있겠지
하지만 이런 이들을 ‘판사’라할 수는 없다.

발단은 양심적인 승포판,승진포기판사 들이었다.

양승태와 법원행정처는 승포판,출포판출세포기판사대응 전략을 짠다.
일반 판사들을 사찰하고

조직적으로 통제하는 수단으로 대법원 구조개편을 통해
비비고, 줄서는 판사들만 오글오글 모아서 대법원 아래[상고법원]에 두어 모든 판결을 입맛대로 하려 시도한다.
양 대법원장의 세력 확장을 박근혜와 우병우는 좋게 보지 않았다.
양승태 대법원의 거래의 기술

그래서 거래를 시도한다. 문서상 확인된
거래 판돈은 약자들의 고통과 눈물이,죽음이다.

BH입맛대로 몽땅 뒤집어 줘라!
과거사피해자들,KTX피해자들,전교조.


)

# 죽을만큼 억울함에 사무친 일평생, 다시 대못질!!
1980년 진도 가족간첩단- 고문기술자는 이를 예술이라 했다.[한홍구의 유신]참조

간첩을 만드는 예술1 단계. 수십년 전 오지에 살다가 갑자기 안기부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한다. 어머니, 아내, 친척, 고모,이 모가 끌려와서 옆방에서 맞고 터지고 고문당하면서 자백을 거듭한다. 간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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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검사 앞에서 억울함을 말하면, 바로 고문했던 형사들이 다시나타난다. 헉!!
3단계 법원에서 ‘고문흔적’을 보여도 판사는 화를 내며 지장 찍은 자백서를 근거로 [사형]을 언도한다.

[수 없이 반복된 슬픈 과거다]

30년간 빨갱이 가족, 간첩가족이라는 누명과 손가락질에 풍비박산 난 가족들은 30년째 탄원서를 쓰고 있다. 오늘도….
이들의 억울함을 어느 정도 위로해준 것이 [과거사 위원회]였다.
양승태가 뒤집은 것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

[국가는 우리를 두 번 죽였다.]- 관련기사는 아직 인터넷에 없어요 월요일에 다운받아서 보충할계획입니다.
[대법원은 국가 범죄의 최종 완성처] -이 기사도 구독자번호를 잊어서 월요일에 ㅎㅎㅎ

이들은 [확신범]이 아니다. 탐욕으로 타인의 고통을 공감할 능력을 잃어버린 사이코 패스가 아닐런지. 이렇게 무감각한 인간들이 “존경하는 재판장님” 소리를 매일 듣는 인간들 이라니 ㅠㅠ


# 자살할 만큼 사무친 14년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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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원 판결 후 한 승무원은 자살했다.
14년 전 [ KTX의 준 공무원 수준의 승무원 모집] 공고에 몰려들었던 20대 젊은 아가씨들 그들 중 ‘합격의 불행’을 당한 사람들의 삶은 ‘전 홍익회’로 넘어가, 해고되면서 일그러진다.

농성, 고공농성, 단식, 투쟁, 이런 이들이 마지막에 의지하는 것은 ‘법의 심판’이다.
1심,2심 모든 판사들이 이들의 손을 들어주어 본안 판결이 확정때까지 매달 180만원씩을 받아왔다. 4년만에 끝났지만
그러나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KTX 여승무원 34명의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4년간 받았던 임금이 이번 대법원 패소로 고스란히 빚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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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승무원은 세 살 난 딸을 두고 아파트에서 몸을 던졌다.
대법원 판결이 나고 몇 날 며칠을 밥도 못 먹고 울다가 그런 선택을 했다고 했다
우리는 국가에 두 번 속았다.


출처 묘지 앞에 삼권분립을 묻다

전교조 합법화는 쉽게 얻은 게 아니다.

잘은 모르지만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교수와 교사들이 ‘참교육’을 내걸고 군사정권을 상대로 목숨을 걸었다.
해직과 파면을 감수했다. 굽히지 않는 저항 끝에 얻어낸 당연한 권리가 국제 수준에 맞는 노조 인정이었다.
노조인정 후 전교조는 교육부를 상대로 단체교섭권을 통해 많은 불합리한 부분을 해소했다. 정부와 교장에게 전권을 쥐어줬던 수업, 교과서, 업무과중 등을 해소했다.
그 모든 것을 과거로 되돌린 것도 양승태였다.
지난 촛불집회 때도 집회에 참석하거나 동조한 교사들은 지속적으로 교육청의 감사에 시달렸다.

[booksteem]나의 서양미술 순례 [서경식] 저
재일 간첩단 사건의 피해자로서 반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는 형들을 둔 저자의 미술관 여행기이다.
ISBN : 9788936470746
자자는 형들을 감옥에 두고,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말 할 수 없으므로 일본과 서양을 돌며 글을 쓴다.
서경식의 이 책을 보면 평생을 우울과 억울함, 억눌림 속에 살아가는 가족들 사이에만 있는 깊은 묵직함이 행간에 가득하다. 프라도 미술관에서 산 프란시스 고야의 [1808년 5월 3일] 브로마이드를 가져오다 세관에서 ‘이적물’로 압수당하는 웃픈 현실을 담담하게 그린다. 그의 서술은 너무도 건조해서 그 조심성이 슬프다.

그 저자가 한 꼭지에서 “캄비세스의 심판” 을 소개한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15세기 브뤠흐의 재판정에 걸렸던 그림이다.
090428_cambyses04-thumbnail2.jpg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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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한 재판관의 살 껍질을 벗겨 의자에 깔고 그 아들을 그 자리에 앉히며 [바르게 판결하라]고 했다는 페르시아 법정의 내용의 그림이다.
우리 법원 앞에 그 눈먼 여인의 동상을 세울 것이 아니라 법관의 방방마다 이 그림을 걸어야 한다.

그리고 하루 빨리 공수처를 세워 법원의 권한을 제한해야 한다.

[시사인 이슈 검찰의 힘 줄여야 국민의 힘 커진다.]

수사권과 기소권이 분리가 임박했다. 6.21 법부부장관과 행안부장관이 서명했다.

그동안 억울한 일에 무죄가 나와도 무리하게 기소하던일이 사라질 것이다.
법원내부나 권력의 비리에 대해 덥기에 급급해서 쉬쉬하던 일도 줄어들 것이다.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남겨놓은 것이 불만이지만 …..

부정한 판결은 정의의 부재가 아니라 판사의 탐욕을 허용하는 시스템에서 나온다.

윤석열처럼 권력자의 요구에 반해도 생각대로 판결하고 좌천되는 판사가 희귀한 현실이 슬프다.

[video] 수채화 경매 3점^^ 풀봇드림.
생등심에 거하게 한 잔해도 ,아주착한 #생생정육

언제설지 모르는 흉기차 100만대가 굴러다녀요

오스트리아행-1동유럽과 Habsburg, 빈의 예술 , 크림트
오스트리아행–2 벨베데레 궁과 쉰브른 궁전의 주인들, 외젠, 마리아 테레지아

암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조언을 구합니다.[booksteem][의X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방법]
[바른마음1]생닭으로 성행위 후: 바른 마음은 이기적, 전략적이다
[2]남매간 1회 섹스: 코끼리(직관)가 먼저이고 기수(이성)는 합리화

by @raa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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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소녀 이미지는@cheongpyeongyull 님이 그려주신 작품입니다.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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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홀로 cupper가 내려주는 진짜 커피맛을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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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커피맛이 무엇인지 알려주신
커퍼cupper가 7월제주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한적한 곳
조용히 찾아오세요

**
쓴 커피는 커피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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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병이 있어 조금이라도 나쁜것은 못드시는 분이라

정말 완벽하게 선별해서

바리스타가 아닙니다.
몸이 아파 더 예민한커피 감별사십니다.
약이되는 커피만을 내리는 전문가이십니다.
유명인들도 개인적으로 찾아오시는 분^^

  • 아래 사진과 다른 모양의 커피는 몸에 나쁜 커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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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차분하고 소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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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자격증이 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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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지만 않으시면 커피에 대한 모든 향과 지식을 나누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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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퍼cupper가 알려주는 커피의 맛? 쓴 커피는 버려라!

커피감별사(커퍼·cupper)가 되기 위해서는 큐그레이더(품질 감별) 자격증이 필요한데 우리나라에 200명이라는 기사도 있고 세계 천명 정도 뿐이라고 자랑을 하심
제가 커퍼는 아니고 내용은 커퍼의 강의내용이고 저는 커피 맛만 봅니다.

쓴 커피는 버려라! 몸에 나쁘다.

달고 신 커피?

일반적으로 볶음 정도에 따라 맛과 향미의 변화를 9단계로 세분화한다. 로스팅의 온도, 시간, 속도 등에 따라 커피맛이 달라지는데, 보통 시나몬 로스팅(CinamonRoasting)까지는 신맛이 강하다. 좀 더 로스팅이 진행되면 캐러멜화가 진행되면서 생두는 짙은 갈색을 띠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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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엄 이상 로스팅을 하면 쓴 맛이 올라오고 그 이상 로스팅을 할 경우에는 탄맛, 탄향이 난다.

  • 저는 미디엄 이상 로스팅 된 커피는 마시지 않아요. 스* 등 일반 커피들이 대부분 강배전의 쓴 커피를 파는 이유는 싸구려 커피로 폭리를 취하기 때문이래요.

커피가 쓴 이유

1. no핸드픽, 생두의 결점 두를 별로 골라내지 않는다.

로스팅전 결점 두를 골라 균일한 원두로 로스팅을 해야 좋은 맛의 커피를 추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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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슬거나 깨진 ,작은, 미숙성된 생두, 발효된 생두, 벌레먹은 생두

사진에 보이는 생두들은 모두 버려야 할 것들…

  • 심지어 커퍼님은 겉보기는 멀쩡한 최상급 생두도 작은 점(벌래구멍)을 찾아내어 버리더라고요
    그런 것 한 두개 들어가면 로스팅과정에서 먼저 타 버려서 쓴맛이 난다고요.

일반거대 체인커피점들 이런 과정을 거치기 힘들죠..커피도 아라비카 몇%에 로부스터를 섞기도하고

2. 저급 커피들은 적당한 로스팅을 할 수 없다.

썩은맛 풀맛, 상한 맛이 다 드러나거든요 그런 것을 다 감출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태우는 것. (강배전) 그리고 말합니다. ‘쓴 커피’ 한잔 하라고

로스팅된 커피색이 검을수록 의심의 눈초리로..ㅎㅎㅎ

지나치게 높은 온도에서 볶으면 콩의 내부가 물리, 화학적 변화를 일으키기 전에 외부가 먼저 타버리게 되기 때문에 불 조절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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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가시면 테라로사보다 마노커피 한잔을 -
By @raah .

####### 그림세점 경매 이벤트 중입니다.
세잔의 집,바다,주경결


맛집정보

마노커피

score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중문로 97


제주.홀로 cupper가 내려주는 진짜 커피맛을 만나라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나에게만 집중해요, 조용한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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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수채화 경매 3점^^ 풀봇드림.

A month ago, @ thelump took a picture of a three year workshop in Provence, France.
The green shade is impressive, so I finally drew it today.

안녕하세요 수채화그려드리기 @ raah입니다.
한달전 @thelump 님이 프랑스 프로방스에서 세잔의 작업실을 사진 찍으셨었죠
푸른 그늘이 인상적이라 오늘 드디어 그려봤습니다.
20180627_181019.jpg

#작업영상[video]

https://www.youtube.com/watch?v=j2dYRHsVOIE

How to draw

먼저, 마스킹 액으로 밝은 나뭇잎을 찍어줍니다. 마르고 나면 오늘 주제 그늘을 그려줍니다.
First, the masking fluid

두 번째, 푸른 그늘색 물감이 흘러내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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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속에 나무줄기나 어두운 잎을 그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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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킹 고무를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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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부분에 밝은 잎을 묘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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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묘사하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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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세 점 경매 해봅니다. ^^

오늘 그림[세잔의집],아래 [바다], [주결경] steem으로 해 봅니다.

참여방법,

아래 세 포스팅 아무데나 보팅하거나 or 리스팀 하시고
  1. 생등심에 거하게 한 잔해도 ,아주착한 #생생정육

  2. 언제설지 모르는 흉기차 100만대가 굴러다녀요

  3. 수채화 3점 경매 본 포스팅

후 돌아와서 댓글로

바다 5스팀! 식으로 합니다. 더 부를 분은 앞사람 에 대댓글 답니다. ㅎㅎ

토요일 자정까지

참여자 모두 찾아가서 원하는 포스팅에 풀봇드립니다.

바다그림.

by @raa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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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봇.jpg
보팅소녀 이미지는@cheongpyeongyull 님이 그려주신 작품입니다.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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