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mont./ 캄포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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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속초와서 맛집 투어 했습니다. 강원진로교육원에서 목송관련 체험하면서 점심마다, 저녁마다 맛있는 곳 찾는게 일입니다. 현지인들 소개로 오늘은 수제맥주집 소개합니다.

mont beer

속초에도 유명한수제 맥주 집입니다. 몽트비어 mont beer
2년전 생겼어요 속초 IC에서 속초방향 1분거리에서 보여요
엄청 규모가 커보이지만 실제 매장은 소소해요.

3층건물이지만 1,2층은 모두 대문사진처럼 양조탱크 입니다.

3층만 매장입니다. 평일이지만 의외로 한산해서 놀랐어요

주방 풍경입니다.

수제맥주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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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맥주가 있지만 저는 알콜 6% 이상 IPA와 스타우트 두 잔을 맛보기로 합니다.
과자 안주는 각자 퍼먹어도 됩니다.

가격은 6000원 수준 강릉 버드나무 보다 저렴해요

가까운강릉 버드나무를 비교해서 죄송하지만
맛으로는 좀 센걸 좋아하는 저에게는 그냥 무난한 수준입니다. 알콜 도수나 맛과 향에서 0.2% 부드러운 정도입니다. 순한맛 즐기는 분들이 좋아한다고 하시네요, 그럴것 같아요.

판매도 하는데 버드나무 대배 절반 가격, 저렴합니다.
안주도 수준이나 가격이 보두 50%정도 됩니다.

속초에오셔서 2차로 가기에 딱 적당한 수준입니다.
시내에서 대리비 15000원 정도 됩니다.

주소: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1010-44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캄포도마

일주 내내 목공했으니 하나만 소개합니다.

캄포-녹나무-는 그리 단단한 나무는 아니지만 결이 아름답습니다. 방부효과때문에 유명해진 녹나무지만 국산 캄포도 좋아요
인터넷에서 캄포나무를 샀어요 25t A4크기 정도가 1~2만원정도합니다.

#### 대패로 평 잡고
도마가 평이 안 맞으면 칼질할때 소리나요.
드릴프레스로 구멍뚫고 트리머로 모서리 정리한 상태입니다.


“사포질”
해보고 나니 도마 만들기는 80% 사포질입니다.
120방으로 형태잡고 180방, 600방으로 정리까지 폭풍사포질로 표면을 유리처럼 만들어요

photo by @raah

왓코의 버처블럭오일을 사용했어요


오일도 600방 사포로 떡오일 먹이며 최대한 매끄럽게
오일먹이고 40분후 깨끗한 천이나 키킨타올로 닦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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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캄포도마 완성입니다.
캄포는 향이 있어요. 빵이나 채소등 커피등 접시나 쟁반처럼 사용해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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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stfiles.pstatic.net/MjAxODAzMTRfNTUg/MDAxNTIxMDEyOTY4NzAy.WkPZT5ZqHJDAo3iYZ1Rw7Vrq4JMFIQ_F-NbgQ8f6nisg._ET7V9tqnxbBVkPG7Opf6vVOiQBFoz6Y-SlO9U6htVgg.JPEG.raah2/%EB%B3%B4%ED%8C%85.jpg?type=w773

보팅소녀 이미지는@cheongpyeongyull 님이 그려주신 작품입니다.감사드립니다


맛집정보

몽트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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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속초시 노학동 노학동 1010-44번지 속초시 강원도 KR


수제맥주 mont./ 캄포도마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가볍게, 맥주 한 잔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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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Video/ How to draw a portr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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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이 수채화 과정영상

photo by @raah


제 스팀잇 한 살 기념 이벤트로 @dudream님께 @dudream님의 귀여운 따님을 그려드렸습니다.
I drew his daughter to @dudream as a celebration of the year’s flesh here in the stee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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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2gx1FMJuKrI


*How to draw a portrait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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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raah

주황색 계열의 수채용 색연필로 명암을 그려 줍니다.
꼿등과 입술, 눈 등 화이트 포인트에 마스킹고무액을 처리하고 말립니다.

The orange-colored watercolors express skin tone.
Process and dry the masking rubber on the white points such as the back, lips, and eyes.

밝은색부터 살살 녹여내면서 그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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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이 마르기 전에 다음단계의 어두운 톤을 칠해서 자연스럽게 번지게 하는 것이 요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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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이 마르기 전에 다음단계의 어두운 톤을 칠해서 자연스럽게 번지게 하는 것이 요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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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짙은색으로 눈과 머리를 표현하면 완성입니다. 동영상을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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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짙은색으로 눈과 머리를 표현하면 완성입니다. 동영상을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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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 melts away the bright colors first.
    The point is to paint the next stage of the dark tone before the paint dries up and spread naturally.
    If you express your eyes and hair in dark color at the end, you’re done.

혹시 실패할까봐 두 장을 그렸는데 모두 맘에 들어 하셔서 모두 보내드렸습니다.
@dudream님께서 50SBD를 기부해 주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raah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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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을 강요하는 소녀 이미지는@cheongpyeongyull 님이 그려주신 작품입니다.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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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유럽)]세계 3대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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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테논 마블스
photo by @raah





나만 알고싶은 여행지(유럽) 고대 그리스부터 근대유럽까지
유럽박물관 기행

세계제국 로마인들이 온 세상의 돈과, 노동, 예술과 건축술을 쓸어 모아 만든 도시, 그리고 1000천년동안 전 유럽의 돈과 신앙심을 싹쓸이해서 만들어낸 나라 바티칸이 있는 로마를 며칠 만에 다 볼 수는 없습니다. 중세 천 년의 아집을 깨고 피어난 르네상스의 도시들, 그 천재들의 작품들을, 그리고 하나님의 조각가 미켈란젤로가 일생을 쏟아 남긴 수 많은 작품들을 다른 구경거리들과 겸하여 감상할 수 있습니까?

방 잡고 한 달씩은 돌아야지요. 십 수년 전 그 날의 다짐은 Not yet!!

하지만 고대 이집트, 그리스의 조각~ 근대 낭만주의 회화까지 몽땅 섭렵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면 부득불 택하는 ‘뭉쳐서 뜨는’ 패키지 상품이 딱입니다.
영국국립박물관, 파리의 르브르, 로마의 바티칸박물에 무더기로 정리해 놓은 예술품들을 관람하는 것이죠.

어쩌면 평생 서양미술사를 집적거리며 살아야 할 저로서는 ‘유럽여행’은 빠를수록 좋은 투자였습니다. 그래서 십 수년 전 우리 가족은 무리를 좀 해서 유럽여행을 시도했습니다. 제 여행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묵직한 카메라와 캠코더까지 둘러매고 그 영국런던, 프랑스파리,‘세기의 도시 로마’,를 핥고 다녔습니다. ㅠㅠ 특히 박물관에서는 아는 것이 많아 할 말이 많으신 우리 가이드님조차도 함부로 입 열기 어려울 만큼의 방대한 예술품들이 어깨 부딪치며 전시되어 있으니까요.

1. British Museum

기원전 5세기 서양문화의 기원, 고전기 작품을 보려면 그리스나 로마가 아닌 영국으로 가야합니다. 영국은 사실 로마시대 카이사르 시저가 상륙할 때 까지 “우가우가!!” 바이킹들이 들르던 원시의 땅이었습니다. 역사적 고대유물이 있을 리 없죠. 하지만 대영박물관이라 불리는 영국국립박물의 컬렉션은 세계 최대의 방대함을 자랑합니다.
아니 함부로 자랑질은 못하죠 모두 훔쳐오거나 뺏어온 것들이니까요

세계 각 나라 유물이 전시되기로 유명하다보니 우리나라처럼 유물을 기증하는 분도 계시죠. 한국관이 좀 썰렁한 것은 어쩌면 다행스런 일입니다. 영국지배를 받지 않았다는 증거니까요.

영국에 몽땅 털린 나라 1,2위는 그리스, 이집트입니다.
이집트 쿠푸왕의 피라밋이 크고 무겁고 장식이 없었던 게 다행입니다.

그리스 파르테논신전은 불행이도 장식이 너무나 아름답고 또 많았죠.
그래서 이 박물관에 핫 포인트는 파르테논 관입니다. 뻔뻔하게도 엘긴관이라 불렸었죠.
세계문화제약탈 및 반환 거부의 대표사례 파르테논 마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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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르테논 박공 조각

터기주재 영국대사 엘긴은 1802년부터 10년에 걸쳐 , 오스만제국 지배하 그리스에서 신전의 벽면 기둥 조각품 등 100개가 넘는 대리석 조각을자기 집으로 가져갔죠. (모 터키관리 뒷돈 좀 벌었겠죠). 바이런 등 지식인들은 “탐욕스런 약탈 행위”라고 비난했지만, 영국 정부는 후에 이를 사들였고요.

그리스 아크로폴리스의 파르테논은 지금 앙상한 누드로 서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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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원전 5세기의 피디아스(파르테논 조각감독)양식의 젖은 옷기법의 진수를 보세요

2. Le musée du Louvre

런던에서 파리로 빛의 속도로 이동 후, 루브르에 이르면 이곳 역시 이집트, 페르시아를 비롯, 나폴레옹시대부터 유럽전역을 휩쓴 전력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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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이후의 그리스 헬레니즘기 작품이 적지 않아서 교과서에서 보던 비너스상, 니케상을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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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모나리자]등 르네상스 작품들은 바로 이 미술관이 생기게 된 계기가 된 컬렉션인 만큼 다양합니다. 또한 파리는 낭만주의, 자연주의 등 근대미술사의 중심지로써의 위용도 자랑합니다.
나폴레옹이 후원한 신고전주의 회화의 다비드,앵그르 등의 작품도 거의 모여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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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예술의 중심도시로 만든 인상파의 컬렉션부터는 이제 [오르세 미술관]으로 이관되어 전시됩니다. 오르세 미술관과 914년 이후의 현대 미술을 다루는 [퐁피두 센터의 국립 현대 미술관]까지 가신다면 서양미술사를 종-횡으로 모두 감상하시는 셈입니다.

루브르가 자랑하는 소장품 중 특이함에서 돋보이는 [헤르마프로디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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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요정이 헤르메스와 아프로디테의 아들인 이 미소년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억지스런 합체를 이루어버린 엽기조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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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핑용 메트리스(?)는 17세기에 추가된 조각입니다.

3. Musei Vaticani

바티칸 박물관은 그리스 헬레니즘기 조각을 압도적으로 많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가이드의 설명을 뒤로하고 슬쩍 먼저 들어갔습니다. 15세기 하나님의 조각가라 불리운 천재 미켈란젤로의 혼을 빼버린 고대의 유물 앞에서 저를 포함, 조각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넋이 나가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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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니즘 조각의 정수 라오콘상

photo by @ra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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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

photo by @raah

세계의 도시 로마에 대한 내용은 지난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로마에서 생긴 일


여행지 정보
● 영국 런던 Great Russell Street, 영국 박물관



[여행기(유럽)]세계 3대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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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생긴 일] 로마에서 똥가방에 1패한 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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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보지 못하고 와버린 모세상입니다.
Michelangelo, one defeat by a leather bag.
아홉달 전 포스팅한 모세상의 숨겨진 비밀 <=클릭!!

ROMA & Moses’ statue

We had to lick “City of the Century” through Rome in two days.

세계제국 로마인들이 온 세상의 돈과, 노동, 예술과 건축술을 쓸어 모아 만든 도시, 그리고 1000천년동안 전 유럽의 돈과 신앙심을 싹쓸이해서 만들어낸 나라 바티칸이 있는 로마를 며칠 만에 다 볼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서양미술사를 평생 집적거리며 살아야 할 저로서는 ‘유럽여행’은 빠를수록 좋은 투자였습니다. 그래서 십 수년 전 우리 가족은 무리를 좀 해서 유럽여행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제 여행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묵직한 카메라와 캠코더까지 둘러매고
그 ‘세기의 도시 로마’를 이틀 만에 핥고 지나가야 했습니다. ㅠㅠ 아이들도 어리고 이태리 말을 할 리 없는 저희로서는 부득불 ‘뭉쳐서 뜨는’ 패키지 상품으로 갔기 때문입니다.

## 가죽가방 vs 미켈란젤로
중세 천 년의 아집을 깨고 피어난 르네상스의 도시들, 그 천재들의 작품들을, 그리고 하나님의 조각가 미켈란젤로가 일생을 쏟아 남긴 수 많은 작품들을 똥가방 매장과 젤라또점들과 겸하여 저울질하며 감상해야 했으니
미술이 업인 저로서는 좀 아쉬움이 많이 남을 일정이었죠.

결국 박식함과 친절함을 심하게 겸비한 우리 가이드님에게 욕 들어 처먹고 만 일은 예정된 결말이었습니다.

아는 것이 많아 할 말이 많으신 우리 가이드님은 어디를 가나 “이리 모이세요~!” 하고는, 10m 이어폰수신기를 나눠주고 30분 설명 후 “20분 감상 후, 이쪽으로 이동하겠습니다.” 하는 패턴을 가지고 계셨죠. 하지만 배려심이 부족한 저는 만들어야할 자료와 찍어야 할 사진이 너무 많았습니다. 사실 저는 여행할 때 인물 사진을 거의 안 찍는 편입니다.

판테온이나 베드로 대성당에서는 건물의 구석구석과 조각들을 담아오고 싶었고 여행 일정에는 없었지만, 산 피에트로 인 빈콜리 성당의 모세상을 보고 싶었습니다. 모세상은 제가 아는 한 세계최고의 조각입니다. 인류 최고의 조각가 미켈란젤로의 최고의 마지막 역작이거든요.

가이드님과 일행들의 양해를 구해서 우리가족만이라도 시간을 내 보려 애 썼습니다. 하지만, 안 그래도 개인행동을 자주하던 저 때문에 미운털이 박혔을까요? 저의 희망은 가죽가방 쇼핑에 밀려 가볍게 무시되었습죠. 가죽 가방에 1패 당한 미켈란젤로가 속 상했지만 하는 수 없었죠. 비웃고 싶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쇼핑들 가시더니 스페인 광장에서 프랑스제 루이비똥 샵을 찾는것도 이상했는데, 그 똥가방 너무 비싸서 소품들만 사시더군요.


## 성 베드로 대성당과 헬레니즘조각들 - 바티칸

세계최대의 건축물 성베드로 대성당은 장식성이 강한 바로크 양식입니다. 정면에 어마어마한 규모의 이중 기둥들이 줄지어 벽면을 장식하고 있고 지붕엔 거대한 조각들이 즐비하다. 앞쪽의 광장은 착시를 일으킬 정도의 열주들이 도열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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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ra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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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 로렌조 베르니니는 1656년부터 1667년까지 성 베드로 광장을 설계하고 건축했습니다.
가이드님이 튜튼입구에서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ㅠㅠ

“광장 오른쪽으로 신앙교리를 위한 성성과 17세기에 만든 우피지오 궁, 그 뒤에 1971년 바오로 6세가 제막한 교황 알현실 지붕, 그 사이에 튜튼 대학, … 19세기에 지어진 팔라조 델라 카노나카와 돔이 있는 바실리카의 성물소가 있다. 바실리카 오른쪽에는 니콜라스 5세 탑, 스위스 근위대 막사와 함께 시스틴 예배당과 사도 궁이 있다. 바실리카 정면은 최근에 미국 카톨릭 자선단체의 도움으로 복원되었고 블라블라블라….

하지만 제 관심은 그런 네이버 형님이 알랴줄 ‘지식’이 아니었죠. 이 세계최대의 건축물 외관과 내부에 있는 어마어마한 세계적 컬렉션이었습니다. 그리스 헬레니즘기 조각을 압도적으로 많이 소장하고 있거든요. 슬쩍 먼저 들어갔습니다. 15세기 미켈란젤로의 혼을 빼버린 고대의 유물 앞에서 저 역시 넋이 나갔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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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니즘 조각의 정수 라오콘상

photo by @ra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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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론

photo by @ra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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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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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의 피에타.

photo by @raah


트레비분수 VS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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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raah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수 트레비 분수를 앞에 두고 꼭 젤라또 가게를 가야 했을까요. 넵튠상과 로마시대의 조각들을 감상하다가 잠시 후 저를 데리러 온 아들과 뛰어야 했어요. ㅎㅎ

나보나광장에서 생긴 일

결국 나보나 광장에서 가이드님이 터져 버렸어요. 로마는 툭하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합니다. 이 화가들이 가득하고, 베르니니의 분수들로 장식된 광장의 설명을 시작할 때 저는 꼭 봐야할 것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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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장 중앙 한 켠에 17세기 베르니니와 경쟁했던 보로미니가 설계한 성 아네제 성당이 있습니다. 당시 바로크 건축의 역동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성당입니다. 정면 파사드의 종탑들이 곡선으로 물결치며 앞으로 돌출되어 있죠. 성당 바로 앞에는 베르니니의 4대강분수가 마주 서서 위용을 경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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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raah

바로크 시대 ‘세계의 수도’인 로마를 무대로 진검승부를 겨뤘던 베르니니와 보로미니는 명실상부한 라이벌이었다. 당시 최고의 건축가 보로미니는 건축 지식이 빈약한 베르니니가 성 베드로 성당 공식건축가가 된 사실을 참을 수 없었죠. 베르니니가 베드로 성당 종탑건축에서 보인 실수를 지적하여 보로미니는 2인자의 설움을 씻는 한편 새로 즉위한 이노켄티우스10세 교황의 총애를 받아 최고의 건축가로 군림하게 됩니다.

이때 이노켄티우스10세가 이 광장에 자신의 저택을 소유하고 있었기에 대대적인 정비에 나고 광장의 중심에 이집트에서 가져온 오벨리스크를 활용해 기념비적인 분수를 건설하고자 했습니다.
보로미니는 여기에 인류문명의 발상지를 흐르는 4대강의 분수를 세우자고 건의했고, 몇몇 예술가들에게 분수 디자인을 제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물론 그 안에 베르니니는 포함되지 않았죠.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놀랍게도 베르니니의 디자인이 채택된 것이죠.

이 결정에 대해 보로미니는 교황에게 거칠게 항의했다. 그도 그럴 만한 것이 4대강 분수의 아이디어를 짜낸 것은 그였고,교황의 명에 따라 그 자리에 어렵사리 관개공사까지 마무리한 것도 그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벨리스크의 네 귀퉁이를 떠받치고 있는 네 명의 ‘강의 신’의 역동적인 자세는 매우 훌륭합니다. 조각에서는 베르니니가 한 수 위였죠.

이후 교황이 라이날디 부자에게 산타그네제 인 아고네 성당의 대대적인 개축공사를 명했는데 정면 파사드를 너무 높이 설계해서 돔 지붕이 가려지게 디어 결국 해고됩니다.

그래서 보로미니가 이 아름다운 파사드를 고안하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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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넋이 나간 저를 뒤늦게 찾아낸 가이드가 결국 제게 불편한 표정을 감추지 않으며 한소리 했습니다. ‘교양없고 문화재에 관심 1도 없이 사진만 찍으려는 싸구려 관광객’이 된 저는 그저 패키지여행의 최악의 훼방꾼으로 등극하였습니다.
다음엔 꼭 자유여행으로 오겠다는 약속을 강요당하고 약속한

‘로마에 방 잡고 한 달 자전거로 돌기’ - 그 날의 다짐은 Not yet!!

여행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아무튼
짧고 아쉬운 로마여행은 너무나 볼 것이 많았습니다. 제가 담아온 수많은 자료중 일부만 공개합니다.

유럽 성당의 기원 뻥 뚫린 ‘판테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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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raah

거칠게 비유해서 판테온에 비하면 그리스 파르테논은 구조상 고인돌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인류가 최초로 나무가 아닌 재료로 43m나 되는 지붕을 만들었죠.현재까지 인류가 만든 최대의 조적식 돔입니다. 2000년 전 콘크리트가 아직도 멀쩡합니다.

로마인들의 문화적 개방성 [로마인 이야기]의 대 주제는 로마인의 문화적 개방성은 그 문화의 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에투루리아에서 배운 아치와 돔, 틀을 만들고 페르시아에서 배운 로마식 콘크리트를 과감하게 쏟아 부어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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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raah

미켈란젤로 왈! “ 천사가 만든 건물” 로 돔의 반지름과 원주의 높이가 정확하게 1:1로 일치합니다. 채광은 창문 없이 돔 천장에 지름 9m의 원형 구멍 오쿨루스에서 들어오는 햇빛을 이용했죠. 사람들이 많거나 내부온도가 적당한 온도차이만 있다면 Osulus로는 눈이나 빗방울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대류현상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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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서 과감하게 콜롯세움

아치를 건축에 적용한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이 2천년전 공공건축은 당시에도 5만명을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짓는 어떤 축구장, 농구장보다 뒤지지 않습니다. 네로의 궁전이 있던 자리에 서기 72년에 베스파시아누스 시대 때 건립하기 시작하여 80년간의 건축했습니다. 처음 만들어 질 때는 지하구조가 없이 물을 채워 해전을 재현했었죠.
여름에는 베라리움이라는 차양막으로 천정을 덮어 햇볕을 막을 수 있도록 했으며 바닥은 지하에 맹수 우리와 검투사의 대기실로 사용되었고 그 위에 나무로 바닥을 깔고 모래를 덮어 별도로 이어진 통로를 이용해 위로 올라와 싸움을 벌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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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외벽을 보면 포탄을 맞은 듯한 구멍이 많이 있는데 이는 궁전과 베드로 대성당을 짓기 위해 대리석을 떼어낸 흔적들이죠.

여기를 가신다면 바로 옆 50m에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을 꼭 보세요
여기에 붙은 조각들은 BC1C~AD4C 의 역주행한 변화를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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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전 수세식 화장실을 사용한 로마인들의 수도관입니다. 이런것까지 찍어대며 돌아다니니 욕을 먹었죠 ㅋㅋ




[여행지에서 생긴 일] 로마에서 똥가방에 1패한 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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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 이탈리아 로마 Viale Vaticano, 바티칸 미술관



[여행지에서 생긴 일] 로마에서 똥가방에 1패한 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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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임신중지방법-오마주]한국에서 강간으로 임신 당한 사람 중 70여명만이 합법적(?)인 [WoW]의 ‘임신중지’약을 제공받았다. [booksteem]

반년전 올린 글이 요즘 제 블로그에서 많이 읽히기에 다시한번 소개합니다.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해 20년간 배를 띄운 네덜란드의 산부인과 의사의사 [국제단체: 위민 온 웨이브]소개와 한 권의 처절한 체험기 서평입니다.
전 세계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단체인 위민 온 웹(Women on Web) 대표 레베카 곰퍼츠(52)가 방한했다.

중남미와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들의 어린 여성들이 하루하루 식량을 찾기 위해 구걸을 하고 몸을 팔도록 내몰리는 것 아시나요? 하지만 임신중절이 ‘불법’이라는 이유하나로 위험한 자가 낙태나 합병증으로 적절한 의료치료를 받지 못하고 죽어가는 현실은 이 의사에겐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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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실상은 [booksteem][거리의 아이들]을 보세요 – 뒷 부분에 소개해요. 충격적인 내용.

아저씨들이, 부모님들이, 친척들이, 모르는 사람들이 우리를 강간해요. 누구든지 그래요 . 선생님과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전 6$에 내 몸을 팔러 가야해요.

곰퍼츠는 낙태가 금지된 나라에 배를 타고 찾아가, 여성들을 태우고 공해상에서 약물을 이용한 임신중절 시술을 하는 행동 등으로 주목을 받은 ‘재생산권 활동가’다. 최근에도 ‘위민 온 웹’을 통해서 임신중절을 위한 약물(자연유산 유도약)인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리스톨을 전세계 여성들에게 보내주는 데 주력하고 있다.

두 약은 임신을 유지하는 호르몬을 24시간 이상 억제해서 임신을 유지할 수 없게 한다.

안전성,효화성 입증되어 2005년 세계보건기구 필수 의약품

67개국 식약처 승인, 공식사용중이고 임상실험 등에 사용되는 나라까지는 100여개국.
미국 등은 수입했고, 중국은 국영제약회사가 직접 생산한다.

두 약물의 성공률은 임신10주까지 거의 100%에 이른다.

윤정원 산부인과 전문의는 프레시안에 기고한 글에서 이러한 약물 유산의 성공률에 대해 ” 7주, 98~100%,10주 사이에는 93%~100%에 달한다”며 ”지난 16년간 미국의 미페프리스톤 관련 합병증 발생비율은 0.05%뿐이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자동차보다 안전하네요 ^^

낙태가 불법인. 한국은 이 약을 수입하지 않는다.

‘악용’할 위험 때문이란다. 헐! 남성들은 임신, 출산에 무슨 책임을 지는데?
낙태법 논란의 핵심은 생명존중이나 도덕이 아니라
원치않는 임신을 한 여자아이의 막막한 입장을 공감해 줄 감성적 능력의 유무가 아닐까
백보 양보해서 당신 고딩이나 대딩 딸이나 손녀가 좀 개방적이라 임신했다 치자
철없는 남친 녀석은 깜짝 놀라 전학 가버리면 그야말로 혼자 책임져야하는데
“흥 네가 도덕성이 없어 함부로 굴더니 잘~했다. 니 책임이니 알아서 해” 해야할까?

혼자 낳아서 평생 미혼모의 삶을?
알아서 불법적 자가 낙태 하다가 죽거나 말거나?
[알약 몇 알로 간단하게 해결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선택지가 이미 존재하는데도?]

이 약을 체험한 기자는 임신중지가 이렇게 쉬운데 –다양한 피임법을 안내하는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구글에서 Women on Web 검색해 들어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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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약 2500명의 여성이 ‘위민 온 웹’을 통해 임신중지 약물을 받았다.
임신을 하게 된 이유는 ‘피임을 했으나 효과가 없었다’(49.5%), ‘피임을 하지 않았다’(46.4%), ‘강간을 당했다’(4.1%)이다

“전 세계에서 해마다 5600만 명이 임신중지를 하며, 전체 임신의 25%는 임신중지로 끝난다”며 “상당수 국가에서 임신중지는 합법화됐다. 네팔, 포르투갈, 룩셈부르크, 모잠비크, 우루과이도 포함된다”

이어 “임신중지가 불법인지 합법인지에 상관없이 임신중지를 행하는 비율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어차피 할 사람은 다 한다는 뜻재정적인 능력이 있는 여성들만이 합법적인 국가로 여행해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공임신중절수술에 대해선 “의사들이불법이라 더 비싼 수술을 더 선호한다. 더 많은 통제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라며 “여성에게는 약물을 사용한 임신중지가 더 낫다. 출혈이 많은 월경을 하는 것과 유사하다“ 고 곰퍼츠가 말했다고 합니다.

출처: ohmynews.[한국온 낙태선박의사]
출처:시사 in[임신중지 위해 배를 띄운 의사]. [무엇이 임신중지를 위험하게 만드는가]를 읽고 썼습니다.

bookst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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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4197395
[거리의 아이들]의 저자는 치 쳉 후앙이라는 의사이다.
하버드 의대에 졸업을 1년 앞두고 볼리비아로 의료봉사활동을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거리의 아이들’을 만나면서 아직도 그는 볼리비아의 아이들을 돕기 위한 운동을 하고 있다.

거리에 있기엔 너무 어린 아이. 이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잠시나마 너무나도 어두운 볼리비아의 거리에서 아이들을 만난다. 폭력과 강간, 매춘에 노출된 아이들은 아주 어릴 때 부터 그런 것이 삶이라고 인식한다.

“나는 네가 정말 괜찮은지 알고 싶어. 넌 네 명의 소년에게 강간을 당했잖아”
“제가 괜찮다면요?”
비키가 나를 빤히 바라보며 대답을 기다렸다. 역시 이 주제는 내게 어색했다.
“그래요 전 괜찮아요.”
“이제 다 끝난 일이예요 그 애들이 절 강간 할 땐 끔찍했지만 이제 다 끝났어요. 우린 다시 잘 지내요.”
“잘 지낸다고? 어떻게 그럴 수 있니? 네게 그런 짓을 했는데 말이야”
“후앙선생님 ”비키는 샌드위치를 내려놓고 시너를 깊이 들이마셨다.
“주변을 둘러보세요 여긴 알론조 디 멘도자예요. 여기 있는 애들은 다들 강간을 하거나 강간을 당해요. 아니면 둘 다 하든지요.
강간을 당하는 소년들도 있으니까요. 거리의 아저씨들이, 부모님들이, 친척들이, 모르는 사람들이 우리를 강간해요. 누구든지 그래요 . 선생님과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전 6볼리비아노에 내 몸을 팔러 가야해요.
이제 왜 제가 남자애들을 비난하지 않는지 아시겠지요? 그 애들은 다른 남자들에게서 절 보호해 줬어요.
여기에 있는 거리의 아이들은 모두 한 가족이에요 우리는 그래야만해요. 가족끼리는 싸우기도 하지만 적당한 상황에서 언제든지 화해할 수 있어요”
나는 어떤 감정도 드러내지 않으려고 숨을 참았다. 만일 내가 충격 받은 표정을 짓는 다면 비키는 상처를 입을 것이다. 결국 또 바보 같은 질문을 던졌다.

“어떻게 겨우 6볼리비아노에 몸을 팔 수 있니?”
“그게 일반적인 가격이에요. 재들도 그만큼 받아요. 우리가 돈을 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하루에 한번 이상 하는 애들도 있지만….”
“어른이랑 열 세살 소녀에게 방을 빌려주는 모텔이 있다는 말이구나.”
“네 당연하죠.“

제 블로그예요

경제와 기술이 선진국 중산층과 개도국 빈민층 격차를 점점 더 벌려놓는다.
좌파는 거리의 아이들이 결백하고 무기력한 희생자이길 원한다. 반대로
우파는 거리의 아이들이 폭력적이고 게으른 사회의 해충으로 정의한다.
그러나 거리의 아이들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 우리와 똑같이 선악이 공존하는 복잡한 인간일 뿐이다.

그들이 빵 한조각을 훔치는 것이 잘못일까? 약물을 살 것을 알면서도 돈을 줘야할까? 굶어죽을 줄 알면서도 돈을 주지 말아야 할까?

때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분노하는 것이다. 나는 소리치고 항의한다. …. 내 분노는 아마도 열정일 것이다. 나의 열정은 아직도 젊ㄱ 강하다. 그러나 내 몸은 늙고 있고… 게다가 솔직히 나의 위선은 전보다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 동료들은 내가 결코 성자가 아니라는 것을 쉽게 증명해 줄 것이다. 때론 내가 소망한 만큼 아이들에게 잘해 주지 못하지만… 함께하려 애를 쓴다. 스트레스 받고 분노하고, 무력감에 빠진다. …‘볼리비아 거리의 어린이 프로젝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 349

그는 책을 쓰면서 ‘거리의 아이들이 왜 굶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세계는 식량이 남아 도는데, 그들은 하루하루 식량을 찾기 위해 몸을 팔고, 구걸을 한다.
그 일은 비단 볼리비아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아프리카, 동남아, 남미 등에 있는 많은 아이들이 굶주림으로 신음하고 있다

지금 우리의 아이들이 당신에게 물질적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여러분에게 인간으로, 어린이로 보이는 것이다.
아이들은 내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그 아이들에게는 당신의 동정과 용서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진심과 이해가 필요하다.

거리로 내몰려 더럽고, 악하고, 문란한 이 아이들을 나와 다른 짐승으로 보지 말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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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sol.만화 카툰 8권 추천|바스티앙비베스염소의 맛,블로그 등 5권|—|–|

@raah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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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을 강요하는 소녀 이미지는@cheongpyeongyull 님이 그려주신 작품입니다.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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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 been obsessed with making terracotta statues

ntopaz-image-0ntopaz-image-1ntopaz-image-2ntopaz-image-3ntopaz-image-4욜님 소개로 ntopaz 해 봅니다.
지난 겨울 내내 테라코타 마들기와 인물화그리기에 빠져 지냈었습니다.
거실에 테라코타 한, 두개 둘 생각이었죠
만들다보니 석고틀뜨기까지 도전해서 결국 열점도 넘게 만들었었지요
선물도하고 뺏기기도 하고 그래도 아직 집에 여러점 남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국립미술관에 걸려있는 크림트의 키스를 소재로 만든 작품입니다.
높이 340mm 소품입니다.

여러분들도 ntopaz 참여해 보세요
https://steemit.com/ntopaz/@joeypark/6ouxl3-ntopaz-usd1-25

https://steemit.com/ntopaz/@joeypark/ntopaz-usd-10-000-topaz

@raah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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