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호텔 에서는
우리나라 어디에도 없는 뷰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위에 비좁아 보이지만 막상 올라보면 호텔앞 잔디밭도 넓고 조각공원도 있습니다.
숙박료나 음식값이 생각처럼 비싸지만(?)은 않습니다.
꼭대기의 레스토랑은 생긴대로 회전합니다. ^^
몇년전 묵었던 날 아침 호텔 앞 잔디밭을 걷다 이런 포토존을 발견했습니다.
말 드래도 거친 파도가 발 아래에서 부서지는 곳입니다.
아랫쪽 바다에 떠 있는 이 범선 레스토랑은 아래로 내려다 보입니다.
이렇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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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모임이 있어서 내려와서 한의사로 오해받는허풍이 좀 센 놈임현지인 단골식당에 능이 먹으러 왔습니다
인근 식당들 중 이집이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한적한 대구 달서구 교외
뒷똘에 큼직한 소나무 한그루 있습니다
-“윗쪽분들이네요 ㅇㅎ”
주인아주머니가
서울말씨 쓰는 일행을 귀엽게 보는눈치입니다
10.000
능이가 듬뿍 들어있어서
맛있 습니다
버섯전골에도 능이가 풍성하고
칼칼하고 시원합니다
닭은 못먹는 바보가 하나있어서 결국 못 먹어본
능이삼계탕은 점심특선으로 할인해서
12.000 원
가장 맛있다는 백숙은 한시간 요리시간 이라 포기했지만 담에오면 꼭 먹어야겠어요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옥포면 옥포면 반송리 340번지 1층 달성군 대구광역시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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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절 (제 생일입니다.^^) 을 맞아
일본 전범기업과 그 상품을 대하는 우리 자세에 대한 팩폭하나 하겠습니다.
지난주 일요일 아침 드디어 KBS에 일본의 위험성을 알리는 프로가 나오네요
일본인 의사 과학자들이 나와서
일본 후쿠시만 인근 지역주민 대부분이 안 돌아갔다.
세슘 위험하다…엄청
거기서 올림필을 한다니 말도 안된다. 미친짓이다.
그리고 지난 6년간 인터넷에서만 돌던 익숙한 사진들이 드디어 나오네요
제 기억이지만 후쿠시마 폭발이후 공영 TV에서 처음 봅니다.
개인적으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그쪽이나 그쪽 물건은 절대 멀##리했고
그래야 한다고 떠들고 다닌 1인으로서 얼마전 프리젠테이션한 내용 몇개 공유합니다.
유대인 학살에 일조한 회사 차를 사주는게 말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제외하고 나면 합리적인 차가 현대차인거죠…
요즘 독일에서조차
우리나라차가 일본차를 누르고 선택받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세슘도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후쿠시마 도쿄 인근에서 생산된 모든 것에 세숨이 넉넉하게 들어있다고 봐야 합니다.
현기차를 사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런데도 세슘오염된 지역의 물로 만든 이….맥주를
전 세계인들이 멀리하는 이 맥주를
우리 할배할매를 살해하고 강간했을수도 있는 자들의 손자가 만든 맥주를
우리가 전 수출량의 대부분을 흡입하는건
좀 자존심이 상합니다.
꼭 먹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 일본맥주 덕후시라면…용기있게
오염지역 맥주를 드세요….
이왕이면 기린을 드세요….전범기업입니다.
SBS처럼 사과는 안하셔도 됩니다.
무조건 국산품 애용하자는 생각은 아닙니다.
그동안 일본 의존도를 낮출 생각없이 안이하게 의존적으로 운영한 우리기업과 정치가들도 맘에 안듭니다.
*목공실 꾸미면서 장비를 사 보니 주로 일본,독일,미국제품뿐입니다.
측정구 중에는 오직 일본 제품만 있는것도 있는데도.
우리기업들과 중소기업청은 도데체가 쉽게 쉽게 돈만 벌었나 봅니다.
그나마 시슷하게 만든건 대만산, 중국산은 있는데 한국산은 없었습니다.
며칠전 술자리에서 나눈 결론은,
좀 힘들더라도, 우리 산업이 일본과의 산업갈등을 통해 자립도를 키울 찬스다.
우린 그만한 역량이 있다. …
대~한민국!!!!
며칠전 입국하는데 택시기사님이
“설마 일본 다녀오시는건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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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물먹물 파스타 좋아하긴 하는데 이집 정말 맛있어요.
두 달전 가격을 20% 인상해서 만원대가 되었습니다. 그 전엔 정말 가성비 갑이었죠
하지만 아직도 가성비 최고입니다.
럭셔리한 실내 분위기만 좀 참아준다면 말입니다.
원주 최고로 추천드릴 파스타 집입니다.
이름도 당당한 @더 파스타
일단 맛이 품격있는데요
소스가 마약이라 다른 메뉴 먹는 친구가 싹싹 닦아 갔습니다.
리조또도 맛있고
결정적으로
신선한 샐러드 오리엔탈 소스도 맛있고, 참외도 속을 예쁘게 제거해서 아주 달콤하니
제가 먹어본 파스타 중 최고의 맛입니다.
시청 앞 아파트 단지옆 식당가에 (요기 맛집 많아요) 외각에 자리잡은 그래서, IC에서 가장 가까운,
이 작은 1인 파스타 집을 기억해 두세요.. 강추입니다.
테이블이 5개 정도 되는 아담한 파스타 집입니다. 믿음이 가는 외모의 젊은 요리사가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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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농아인들초청으로 교회통역을 두 주 정도 해 드렸더니
농인분들이 꼭 밥을 사시고 싶다고 해서 나갔습니다.
저도 몇년 전까지 속이 허하거나 아침 해장할때 자주가던
오~래된 설렁탕 집
옛날부터 인기있는 집이라 북적였는데 6년 만에 갔는데 여전히 북적입니다.
여기 땅값이 비싼 곳인데 건물 옆 건물터를 매입했는지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네요 ^^
대문사신처럼
들어가는 입구에 사골국물 끓이는 방이 따로 있습니다.
테이블이 50개 정도 되는 넓은 집입니다.
본인들은 설렁탕 드시면서 저는 갈비탕 (13000원)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
설렁탕 집에선 ‘보약’이라 자랑하는 곰국을 먹어야지요 ㅎㅎㅎ
김치 깍두기도 맛있어요.
머리뼈는 국산이고 나머지는 호주산이 많아요
주소:강원 원주시 장미공원길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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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프랑스에서 물 건너온 비싼 종이를 수십장 폐휴지로 만든 끝에 오늘
좀 맘에드는 매화나무 한그루 그렸습니다.
제목: 매 가로 500mm 정도 수채화입니다.
이것도 제법 괜찮게 나왔습니다.
4월 ,매
그림과 photo by @ra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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