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엔토파즈네요 ^^
young-would 여행, 천문대 오르기전
장릉 돌담을 오른쪽으로 돌면 나타나는 보덕사 경내
찻집 앞 연못에 연꽃이 가득했습니다.
연잎이 이렇게 예쁜 줄 처음 알았습니다.
사진으로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오래 보아야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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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엔토파즈네요 ^^
young-would 여행, 천문대 오르기전
장릉 돌담을 오른쪽으로 돌면 나타나는 보덕사 경내
찻집 앞 연못에 연꽃이 가득했습니다.
연잎이 이렇게 예쁜 줄 처음 알았습니다.
사진으로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오래 보아야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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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우연히 한 번 먹고는 바로 빠가되는 것들이 있죠.
몇년전 봉평 처음와서
괜히 이 곳 저곳으로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가다가 용평면 도사리쯤에서
꽤 높은 고지에 버섯농장이 있었습니다.
이런 산골에 버섯농장이?
하고는 지나쳤는데 봉평장에서 탐스러운 표고버섯을 봤죠. 맛을 보라고 하는데 송고버섯이라나 향이 다르다나.
아무튼 먹어보고 좀 샀습니다. 아내에게 줬더니 맛있다고 주문해먹자는 겁니다.
해서 첫 주문이 이루어졌는데 그날 이후 자주 먹는건 아니지만바로 빠져듭니다. ㅎㅎ
고랭지 재배,
송이향버섯
무농약 친환경
주문: 010 6524 2345
얼마전 소개드린 이효석 문화제 장터에서는
송고버섯이란 이름으로 상품 1kg 20000원 하더니 곧 25,000원에 거래되더군요.
농원에 직접 전화해서 몇개 주문하면, 바로 서 보내며 상품 2kg에 30,000원합니다.
받아서 드셔 보시면 다름을 느낄 겁니다.
이집 사장님은 저를 모릅니다. ㅋㅋ
이거 맛집 맞죠? ㅋㅋㅋ
생으로 드셔도 되지만, 소고기와 살짝 볶아서..ㅋㅋ
가족들의 극찬에 힘입어 소개드립니다.
주소: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도사리 6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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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봉평이효석축제 장터를 지키느라
포스팅을 할 시간이 없네요 ^^
어제저녁엔 보름달아래
메밀밭에
인순이가 왔었습니다.
아이들이
목가구와 도마의 가격을 더 낮춰서
돌아가는 짐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저 없을 때 1+1 까지 했더군요.
저녁에 돌다가
“어 여기 공터가 있었나?”
싶은 곳에 깔끔한 돔 텐트에 푸드트럭이 있었습니다.
[용구니 콩닭]
활달한 사장님이 자신있게 권하는 닭요리 한 접시
단일메뉴 값 7000원.
맛은 있는데 양이 많은 건 아닙니다.
내일까지만 있다 사라질 집입니다.
바닥에 돌깔고 깔끔한 돔 지으니 그냥 집같아요 ^^
주소: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허생원장터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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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무렵 봉평 효석문화제 중입니다
온갖 먹거리가 넘쳐납니다 만
산채가 한상가득
보리밥 비벼 김에 쌈싸서 한 입
건강건강
제가 좋아하는 한상입니다
진부.봉평 ㆍ대화 평창사람 다 모일때
자주가는집입니다
싫어요 하는사람 없으니까요
주소: 강원 평창군 용평면 금송1길 18-6
상호 메밀꽃 회관
산채정식 15000
산채비빔밥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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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말씀드린대로 봉평에서는 [이효석문화제] 중입니다.
전국적 규모로 이제 강릉 단오제 못지 않습니다.
수백개의 판매 체험부스가 다양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관심중 가장 문지방 닳는 곳은 먹거리 입니다.
15일까지
업무상^^ 매일 이 곳을 돌아보는 1인으로서
거리음식 몇 곳 소개합니다.
올해도 전어구이도 있고 꼬치집도 몇곳 있는데 거리음식임에도 좀 깔끔한 곳이 이곳입니다.
아무래도 진행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이 좀 낫죠.
체육코치들과 학부모모들이 운영하는데
대문사진처럼 깨끗해보이고
제가 아는 깔끔한 성격의 옛 동료가 함께하니 훨 믿음이 갑니다.
찬조금내고 한잔 하네요 ㅋㅋ 사진찍자고는 못하겠어요
가산공원 주 행사장 내 봉평 청년회서 운영하는 떡메치기 옆 널직한 부스 입니다.
북적거리는 시장통이 아니라 더 더 선선합니다.
오늘저녁은 여기서 한잔 할 계획입니다.
상호: 닭꼬치
주소: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가산문학공원
저렴한 2000원 꼬치 치즈를 파는 곳이 세 군대 생겼는데 맛도 저렴합니다 . 임실치즈라 붙인곳도 있는데
제 조사에의하면 아닙니다. ㅎㅎㅎ
19번 부스 평창( 대화)의 보배목장이 입점했네요
1년전 소개한 bau 보다 살짝싸게 로컬 유기농 요구르트와 치즈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목장에서 직접 운영하는 건 아닌가봅니다.
[보배농장]이네요
요거트는 4000원 치즈는 8000원.치즈가 짭잘하고 풍미가 있어 안주됩니다.
표고를 파는 곳도 세곳정도 됩니다.인근 표고 농장에서 온 것입니다.
작년에 사갔는데 가족들이 아주 좋아했습니다.
중앙 주차장 앞 농협로컬 매장앞 부스의 표고가 가장 크고 제대로된 상품입니다.
한 상자 2만냥
요즘은 군밤굽기도 신박하네요
중앙 도로편 현대막국수 앞, 시장 입구 첫집 치킨은 착한 가격으로 승부하네요
누추하지만 곧 채워집니다.
그럭저럭 평타치는 맛입니다.
올해부터는 봉평고등학교 연극동아리가 곳곳에서 연극으로 보여줍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궁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 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 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장 선 꼭 이런 날 밤이었네. 객주집 토방이란 무더워서 잠이 들어야지. 밤중은 돼서 혼자 일어나 개울가에 목욕하러 나갔지.
봉평은 지금이나 그제나 마찬가지나 보이는 곳마다 메밀밭이어서 개울가가 어디 없이 하얀 꽃이야.
돌밭에 벗어도 좋을 것을, 달이 너무도 밝은 까닭에 옷을 벗으러 물방앗간으로 들어가지 않았나.
이상한 일도 많지. 거기서 난데없는 성 서방네 처녀와 마주쳤단 말이네.
봉평서야 제일가는 일색이었지.”
하지만 그런 고요한 풍경은 자정이나 새벽 미명에 달이 떠 줘야 감상 가능합니다.
태풍링링으로 바람이 거세던 어제 첫 날에도 사람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여기저기 예쁜 사진을 남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아이들과 목공판매,체험부스를 할당 받아운영 중입니다.
그동안 만든 것들을 다 들고 나왔습니다.
도경비 지원받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므로 전액 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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