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제국쇠망사 읽기 3-빵과 서커스, 팍스 로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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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토니우스가 황제들. 서기 98~180(1~3장)

1) 로마 제국의 확장

  • 문화적 개방성

로마인들은 노예나 야만족 모두에게서 장점과 미덕을 취하는 것이 더 사려 깊고 명예로운 일이라고 여겼다. 아테네가 번영을 누리던 시기에 시민의 수가 2만 1000명으로 감소했지만, 로마는 내전이 시작되기 직전 복무하는 남자만 46만 3000명으로 불어나 있었다. p 37

로마 시민에게 부여된 명예와 특권은 철저하게 보호되고 로마의 동맹국들이 이를 요구했을 때 원로원은 타협보다는 전쟁을 선택했다.

시민권의 확산은 신중하게 확산되었으므로 본토와 속주 사이에는 차이가 존재했다. 로마의 명분을 자발적으로 받아들인 도시들은 명목상 동맹국이었지만 속국으로 전락했다. 식민지를 건설하는 한편 능력있고 충성스러운 속주민들을 로마시민으로 받아들이는 이중전략을 통해 속주민들도 서서히 로마인들의 국가로 형성되어갔다. 카이사르를 포위했던 갈리아족의 후손들이 로마군대를 지휘하고 속주를 다스리고 원로원에도 받아들여졌다. 그들의 야심은 로마의 번영과 안전에 크게 기여했다. p 41

또 로마인들은 치부의 유혹에 이끌려 어디를 정복하든지 그곳에 정착했다.

속국과 식민지가 늘어나면서 노예들은 엄청나게 늘어났다. 한 아프리카인 미망인에 노예가 400명이 있었는데 주인의 암살을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모두 처형된 사건기록이 있다. 로마의 공공 건축물들은 상당수가 개인비용으로 지어 졌다. 특히 황제들이 명예롭게 이 일에 힘썼고 귀족들도 그 모범에 따랐다.

2) 빵과 서커스, 팍스 로마나

BC123년 호민관 가이우스 크라쿠스의 소맥법은 정부가 밀을 사들여 절반 가격에 도시 노동자에게 팔도록 했다. 40년 뒤 술라 독재관이 철폐했다가 민중파 집정관 코타가 수혜자를 4만명으로 제한하면서 부활시켰다가 다시 철폐와 부활을 되풀이한 법이다. 카이사르는 무료 배부대상을 15만명으로, 아우구스투스가 20만명으로 늘려 유지되었다.

로마인구 100만중 식량수령자는 17세이상 거주 시민권소지자였으므로 거의 모든 성인남자가 국가로부터 밀을 받았으므로 극단적으로 말해서 누구나 일을하지 않아도 매일 빵을 먹을 수 있었다.

연중 축제일수가 2세기 오현제시대에는 120일, 5세기에는 175일에 달했다. 전차경주장은 수용인원이 처음엔 10만에서 제정중기 38만명에 이르는 것을 보면 전 로마시민이 동시에 경기를 관람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54

하드리아누스는 동방정복을 종결시키고 페르시아와 아르메니아에서 전군을 철수시켰다. 시민의 세금을 감면해 주고 몇 주에 걸쳐 경기를 열어 민심을 안정시켰다. 제국의 모든 영토를 파악하러 돌아다녔으며 현지 주둔군 선두에서 싸웠지만 한번도 패한 적이 없다. 브리타니아 북부에는 하드리아누스장성을 쌓아 수비를 든든하게 정비했다.

안토니우스 피우스황제는 선제 하드리아누스의 법전 정비를 지속했다. 모든 시민 부부간 동등한 권리와 의무를 가지게 되었다. 고문은 거의 폐지되었고, 노예를 살상하는 것을 범죄행위로 규정했으며 팍스 로마나가 실현되었다. 로마제국으로의 병합을 진정하기위해 방문하는 세계 각국의 사절들이 끊이지 않았다.

공화정 시대에는 국가와 보호할 재산이 있고 법률제정에도 참여하고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시민계급에 의해 군사력이 유지되었다. 그러나 정복이 계속되면서 시민의 자유가 점점 상실되고

전쟁은 일종의 사업이 되었다.

군사들은 먼 속주에서 왔을 때 조차도 시민으로 간주되었다.

대체로 나이, 체력이 강한 육체노동자들로 이루어진 새로운 로마 군인들은 ‘군인’이라는 새롭고 고상한 직업을 갖게 되었고,

그 속에서 자신의 용맹을 통해 그 자신의 명예나,자신이 속한 군단의 명예를 높이는 일에서 보람과 성공을 보장 받았다,

로마는 국가와 개인의 존립이 서로 깊이 묶여있던 공화정시대에 공공성과 헌신, 명예로 무장한 시민들의 수 많은 정복 사업으로 제국 이루었다. 그러나 곧 아우구스투스 황제는 북회귀선 남쪽의 뜨거운 날씨와 유럽 북부 게르만 숲에 사는 야만족들이 완강한 저항을 경험하고

바루스와 그의 세 군단은 게르마니아에서 전멸했다.

제국의 흥망이 무상함을 깨닫는다. 그는 제국의 영토를 현 체제에서 유지하는 것에 만족하는 것이 오히려 이로움을 유언을 통해 남겼다.

초기 황제들은 나태함으로, 장군들은 황제의 시기심을 경계함으로 이 유언은 대부분 지켜졌다. 정복사업과 개선의 인기는 황제의 몫이었으므로 황제가 아닌 자의 정복은 제지당했다. 정복에 나선 여러 장군들은 승리를 거두는 과정에서

저지되고 소환되거나 심지어 사형 당했다, p 3

* 권력욕을 감추고 군대를 이용하여 인기몰이 하는건 아닌지 늘 시기와 질투, 의심을 받았기 때문^^.

트라야누스는 명예욕이 강한 황제였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명성을 질투했으며 다키아를 정복했다, 곧이어 파르티아, 이베리아, 아르메니아, 메소포타미아를 정복했고 앗시리아를 지나 페르시아만 까지 진군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황제들은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원칙은 일반적으로 지켜졌다.

  • 콤모두스부터 세습 황제정이 흔들립니다. 집안에 문제아 , 똘아이 있기 마련인데…

마르쿠스 황제는 아들 콤모두스의 마음을 순화시키려 노력했다.
교육의 힘이란 교육이 필요없는 타고난 우수성을 가진사람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법.

콤모두스 황제는 그의 누이가 보낸 자객이 암살시도 하며 “원로원이 보내는 것이다!”라고 외치며 달려들었다.
이를 경험한 이후 원로원전체를 증오하고 두려워하여 의심했다. 그의 의심의 대상이 된 사람은 누구든 살아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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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에는 안나오지만 얘는 정치는 제쳐두고 검투경기를 즐겼죠. 70전 70승 ㅋㅋ 영화 [그래디에이터]에 나온 딱 그 정도 모습일듯.

친구와 동료의 죽음에 몰란 애첩 마르키아와 시종장 엘렉투스, 근위대장 라에투스는 황제의 미친 변덕이 언제 자신들의 머리에 떨어질지 모르는 죽음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했다. p 108

3) 콤모두스 이후- 근위대의 시대

폭군 콤모두스를 죽인 근위대장은 적당한 후보를 물색하여 파르티낙스를 황제로 옹립했다. 새 황제는 선정을 베풀었지만 근위대는 그가 엄격한 군대의 규율을 다시 살리려하는 것에 화가 났다. 193년 근위대의 반란으로 황제는 살해된다. 이번에는 마땅한 대상자가 나서지 않자 제위를 공매에 부쳐 디디우스 율리아누스에게 판다. 페르티낙스 황제를 기억하는 시리아, 판노니아 군단이 193년 세베루스를 황제로 세우고 율리아누스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결국 율리아누스도 근위대에게 버림받아 66일 만에 처형당한다. 황제 세베루스는 두 차례의 내전으로 동방과 서방군단의 니제르와 알비누스를 패배시킨다.
공화국 시대 이후 로마는 황제자리를 놓고만 싸웠다. 군단들은 명분이나 충성심이 아니라 후한 보상에 이끌려 내전에 참가했다. 지도자가 패배하면 용병들은 곧 해산해서 일신의 안전만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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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teem 이전서평들 ^^
ROM쇠망사1 ROM2—- —-
그리스인조르바직역본1 조르바직역본2 조르바3 조르바4
가난이조종되고있다 노르웨이숲,하루키 라면을 끓이며 농담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남극의 여름 흙부대집
유시민.역사의역사1 역사의역사2 역사3,조선상고 역사4
아멜리노통브살인자의 건강법 적의 화장법 두려움과 떨림
장하준.경제학 강의 유시민.경제학 까페

|오르한 파묵.검은 책|살만 루시디.악마의 시|—-

|까뮈.페스트|김영하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
|김명호.중국인이야기1|김명호.중국인이야기2|—|–|
|마르케스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달콤쌉싸롬한 초콜릿|
|마르셀 에메.벽을 드나드는 남자

|알츠하이머의 종말|의사에게살해당하지않는47가지 |–|-|
|시프테.|우리는매일슬픔한조각을 삼킨다

|로맹가리인간의 문제|에밀아자르자기앞의 생|–|–|
|최인훈 유시민.|광장, 청춘의 독서|—-|–|
|리처드 도킨스.만들어진 신|—-|–|-|
|박경리.토지|—-|–|-|
|젤딘인생의 발견1|인생의 발견2|인생의 발견3|발견4|
|유발하라리사피엔스1|사피엔스,총균쇠,전쟁과 문명2|사피엔스–3|–4|
|그랜드 투어 동유럽|50일간의 유럽미술관 체험|—|—|
|바른마음1|바른마음2|바른마음3|바른마음4|
|바른5마음6|바른마음 7|정치바른마음10||
|E.H 카.역사란무엇인가|역사란2|역사란3|역사란4|
|역설과 반전이 대륙|역설과 반전4|반전의 대륙5| |
|헤르만 헷세.싯다르타1|싯다르타2|싯다르타3||
금세기 가장 완벽한 인간, 총든 예수|체 게바라 평전|CHe2|CHE-3 |
|CHE-4값을 따지지 않는 무역|CHE-5 |CHE- 6|체7(최종)|
|탈벤 샤하르.해피어|늙어감에 대하여|피로사회|–|
|존리드.|세계를 뒤흔든 열흘|—|—|
|자본주의 역사 바로알기1|자본주의 역사 바로알기2|세계사 편력|—|
|노동성권력|불평등의 대가|—|–|
|문명과 전쟁1|전2.쟁3|전쟁4|전쟁5|
|사랑으로 가는 길|깨어나십시오|—|–|
|시오노나나미|르네상스를 만든 사람들|
|@leesol.만화 카툰 8권 추천|바스티앙비베스염소의 맛,블로그 등 5권|—|–|

@raah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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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을 강요하는 소녀 이미지는@cheongpyeongyull 님이 그려주신 작품입니다.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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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 카, 역사란 무엇인가? #book

당신은 그 안에서 나는 이쪽 바깥에서 한 세상을 보냈어요. 힘든 적도 많았지만 우리 이 모든 나날들과 화해해요. 잘 가요 . 여보.

어제 갑자기 황석영 [오래된 정원]의 마지막 문장이 생각 났습니다.
우리 근, 현대사에 만주에서 독립운동하시던 분들의 알려지지 않은 인생사들을 제외하면 70년대 민주화운동하다 흩어지고 찢어진 인연들이 얼마나 절절할까요….오래된 정원은 그런 인생을 가장 문학적으로 잘 표현한 가슴쓸어내리는 이야기입니다. 두 주인공은 민주화운동 중 잠깐 만났다가 찢어진 사이입니다…. 조만간 소개하겠습니다만,

5.18민주화운동을 주도했던 오현우는 18년간 감옥에 갇혀 수인생활을 합니다. 그동안 그와 같은 헌신을 통해 조금이나마 밝아진 세상에서 그는 가까이하기 위험해 보이는 그저 시커먼 존재일 뿐입니다. 그의 동료들은 바로 그들의 당연한 권리를 위해 몸에 불붙이고 아스팔트에 떨어졌는데 말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역사’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흔히 [종이와 풀의 역사]라 비판받는 역사가의 ‘주관’을 제거한 공정한 역사서술…..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우리 역사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도도하게 흐르는 역사의 물줄기라는게 있다고?
지금은 득세하고있는 좌파가 문제라고?
프랑스에 비해 우리의 민주주의가 너무 더디게 발전한다고?

그 모든걸 떠나서 역사에 정의가 있나요?
과거에 일어난 일들과 사건들을 감추지 않고 다 드러내야 할까요?

카는 그런 질문을 반박하며 우리 각 개인들이 나름의 정의에 기초한
‘역사인식’을 갖출 필요에 대해 서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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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사가와 그의 사실-현재와 과거의 대화
    1. 사회와 개인-오늘과 과거사회와의 대화
  • 3.역사, 과학 그리고 도덕- 역사. 왜? 라는 질문
    1. 역사에서의 인과관계- 역사는 어디로?
    1. 진보로서의 역사- 역사관과 사회관
    1. 지평선의 확대- 움직이는 세계

2. 사회와 개인 까지만 소개합니다.

1. 역사가와 그의 사실-현재와 과거의 대화

19세기는 사실들을 숭배한 시대였다. 역사가들은 ‘인생에서 사실만이 필요하다’는 말에 동의했다.

1830년대 랑체는 역사의 도덕주의 화에 항의했다. 역사의 의무는 ‘그것이 실제로 어떠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과학으로서의 역사를 주장하는 실증주의자들은 로크, 러셀 등 경험주의적 전통과 일치했다.

경험주의 인식론은 주체와 객체의 완전한 분리를 전제한다.

역사가는 생선장수의 좌판의 생선처럼 ‘사실’들을 집어들 수 있다.

카는 이런 입장을 비판한다. 그의 노트를 살펴보면 더욱 노골적인 비판이 적혀있다. 단지 당대의 사실을 빈틈없이 정확하게 그리고 공정하게 수집하여 기록하는 것을 임무로 생각하는 역사가는 보르헤스의 [기억의 천재 후네스]와 같다고 말한다. 후네스는 모든 것을 기억하지만 ‘내 기억 속에 있는 것은 쓰레기더미’라고 자백한다.

역사가 사실의 기록이긴 하지만 ‘사실’은 ‘역사가’가 허락할 때만 이야기를 한다. 어떤 사실에게 발언권을 줄 것인가 서열을 매기는 것은 역사가다.

즉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초기 기독교 관점에서, 티유몽은 17c프랑스인의 관점에서, 기번은 18세기 영국인의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본다. 어느 관점이 옳은가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콜링우드는 ‘가위와 풀의 역사’에 역사를 ‘단순한 사실들의 편찬 ’으로 보는 견해에 반대한 나머지 “객관적인 역사적 진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고 만다. 결국 어떤 의미든 거의 똑같고, 무의미해 지는 이론에 이르게 된다.

역사가의 곤경은 인간의 본성을 반영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결코 그의 환경에서 완전히 독립적일 수 없고 그것의 무조건적 지배자일 수 없다. 인간과 환경의 관계는 역사가와 그의 연구주제의 관계와 같다.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들의 지속적 상호작용 과정,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2. 사회와 개인-오늘과 과거사회와의 대화

어느 누구도 그 자체만으로 전체를 이루는 섬이 아니다. -던.

사회와 개인은 분리될 수 없다. 개인주의자 밀이라 하더라도 인간을 ‘함께 모이기’이전에도 존재한 실체로 전제하는 것은 잘못이다. 우리가 태어나자마자 세계는 우리에게 작용하기 시작한다.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도 사회적 취득물이다.

‘인간성’도 나라마다 세기마다 무척 달랐다.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문명-부르크하르트]에서 개인숭배는 르네상스와 더불어 시작되었고 그 이전에는 오직 어느 한종족, 주민, 집단, 가족의 구성원으로서만 자신을 의식해왔던 인간은 비로소 그 시기에 ‘정신적 개인’이 되었다. 이후 프로테스탄티즘, 산업혁명, 자유방임, 프랑스혁명 등도 개인숭배와 연관이 있었다.

역사가는 역사의 일부이다. 그 행렬 속에서, 그가 있는 그 지점이 과거에 대한 그의 시각을 결정한다. 그로트(1794-1871 영국)가 [그리스사]에서 아테네의 노예제 문제를 무시한 것은 그가 속했던 집단이 영국의 새로운 공장노동자 계급 문제에 대처할 수 없었음을 반영한다.

하지만 카는 역사적 사건이 개인들의 의식적 행동이 아니라 무의식적 의지를 이끄는 외부의 힘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도 터무니없다고 본다. 신의섭리, 세계정신, 명백한 운명을 History를 이끄는 힘으로 보는 견해에 반대한다.

“‘역사’란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재산을 소유하지도 전투를 벌이지도 않는다. 모든 일을 하는 것은 인간, 현실에 살아있는 ‘인간’이다.” - 마르크스.

카가 볼 때 역사는 대중사회의 결과물이다. 그는 대중의 숫자에 주목한다.

역사란 상당한 정도까지 ‘수數’의 문제다.

역사가 위인들의 전기라는 유감스런 주장을 한 칼라일도 말한다. ‘2500만명의 가슴을 짓누른 굶주림과 헐벗음의 억압. 이것이 프랑스혁명의 동인이었다. 어떤 혁명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 프랑스혁명의 역사

정치는 대중, 수백만 명이 모인 그것에서 시작된다. -레닌. - 비인격적인 것은 없다. 비인격성과 익명성을 혼동해서 안 된다.

18세기 러시아 예카리나 대제와 농민반란을 이끈 푸가초프, 군주와 반역자를 특정한 개인으로 상정하는 것은 잘못이다. 그들은 똑같이 그 시대의 특정조건의 산물이다. 그들이 역사속에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을 추종한 대중 덕분이다. 자기 시대와 국가, 사회에 대해 니체만큼 철저하게 반항한 인물은 찾기 어렵다. 하지만 니체도 중국이나 페루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독일사회의 산물이었다. 역사 위인설, -좋은 여왕 베스학설 같은- 은 유럽근대사를 나폴레옹, 비스마르크 레닌을 중심으로 쓴다. 하지만 그들도 중요한 사회적 현상이다.

‘그 시대에 어울리는 비범한 인물, 크롬웰 같은 천재도 오늘날이라면 눈에 띄지 않고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은 명백한 진리다.’ -기번

그는 톨스토이처럼 위인을 ‘사건에 이름 붙여주는 꼬리표’에 불과한 존재로 취급할 것까지는 없다고 하면서, 히틀러의 경우처럼 ‘위인은 대부분 악인’이라는 명제도 인정하고 싶지도 않다고 한다.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란 두 가지 의미에서 –역사가와 연구주제인 사실, 그리고 그것이 과거의 사실이라는 –하나의 사회적 과정이며, 개인은 그 과정에 사회적 존재로서 참여한다. 그래서 그이 답은,

“역사란 오늘의 사회와 과거의 사회와의 대화이다.”

역사란 ‘한 사회가 과거의 사회에서 찾아내는 주목할 만한 것에 관한 기록이다.’-부르크하르트

http://www.happycampus.com/doc/19688969/

[우수자료]E H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발췌 줄거리 내용 요약 서평 독후감 리포트

www.happycamp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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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오픈, # 마이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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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은스키장 오픈했습니다. 겨울이네요.

MY TERRACE

커피 맥주 식사 베이커리

강원도 원주시 행구로 148 1층, 2층

영업시간 매일 09:00 - 24:00

식사, 커피 ,디저트, 수제 맥주도 함께 즐길수 있는 곳

500평 규모 / 루프탑 테라스 ….애들이 진짜 맘 껏 달리기 가능,
요즘은 설치된 달 조형물과 사진찍기 이벤트 중입니다.

무제한 단체석, 무제한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유아시설(놀이방)20평

몇년전 소개 한 줄 알 고 스킵 했는데 오늘 뒤져보니 어디에도 없네요
여러가지​ 장점이 있기에 특희 날 좋은 날 애있는 엄마들 모임장소등으로 많이 이용되는 곳

10년전 생긴 이곳…..
규모가 커서 운영이 쉽지 않은 듯 블랙스미스=> 마이타임스=>를 거쳐 1년 전부터==> 마이테라스입니다.

커피와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던 것을 두층 모두 사들여 더 크게 확장했습니다.

종업원 수를 확 줄여서 층별로 세 분 정도만 보입니다.
주문 후 셀프로…

빵, 커피, 비어, 파스타, 스테이크 ……뭐든 다 받아준다는 컨셉입니다.
누구든 뭘하고 싶든 한 구석 차지하고 드시고 가시라….

파스타 맛은
왕큰 해물이 있다거나 특별히 튀지는 않지만 소소 맛있게 먹을만 하네요
파스타 에 딸려나온 셀러드

빵 맛도 소소 먹을 만하지만 미국밀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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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소소

​행구동 SG마트에 위치한

마이테라스

단계동에도 규모가 큰게 있지만,

밖이 훤히 보이는 통창문으로 되어있어요

안에서 커피마실때 답답하지 않죠

주소:강원도 원주시 행구로 148 1층, 2층


맛집정보

마이테라스

score

대한민국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행구로 148


스키장오픈, # 마이테라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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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콜레스테롤수치 는 회사의 덫이다. 치료vs돈

몇년전 병원종합검진에서
고 콜레스테롤로 심장질환의심 처분을 받았습니다.

(나쁜)LDL콜레스테롤 수치가 200으로 (HDL:68) 기준치를 제법 초과했다.

의사에게 진지하게 물었다. 약 먹어야 하나?

여기서 대답이 의사마다 다르더군요.

믿음가는 의사의 대수롭지않은 그 웃음속에
뉘앙스를….캐치 했지요 ㅋㅋ

일단 제 몸은 소중하니까.
내 돈이 평생 정기적으로 나가는 일이니
신중하게 책을 기준으로 탐구하고

약을 먹지 않기로 하고

먹는것으로 조절하며 2년간 실험했습니다.
얼마전 또 종합검진 받았는데….

좋아졌습니다.
하지만…..여전히 전자는 180 후자는 90이 넘었다.

제 탐구결과로는 완전 건강한 것이지만

진료결과는 여전히 고 콜레스테롤로 심혈관 질환 의심 된다는 진단이었다.

이제 웃으며 무시합니다. …..제가 안 좋아지면 이겨 포스팅 할께요 ㅎㅎㅎㅎ

서평. 당신의 의사도 모르는 11가지 약의 비밀

다산북스 다산초당, 2011

ISBN: 9788963705248

1. 환자와 약에 얽힌 돈의 비밀

사실 제가 정리한 전체 내용은 이렇게 많아요.
오늘 비밀1, 7만 포스팅합니다.

  1. 비밀1. 착한 의사도 효과 없는 약을 파는(?)이유

  2. 비밀7: 콜레스테롤은 회사가 쳐 놓은 덫

  3. 비밀2: 제약회사가 숨긴 치료법

  4. 비밀4: 사실은 약이 필요없는 증상들

  5. 비밀5: 증상만 완화하는 약은 독이다.

  6. 비밀6: 제약회사는 병을 만들어 낸다.

  7. 그 밖의 비밀들

  8. 머레이와 보건의료시스템 비밀

  9. 합리의학

자연의학계 세계적 권위자 머레이 박사가 알려주는

‘제약회사는 알려주지 않고, 의사도 모르는 척하는’약의 비밀!!

효과 없고 해로운 약들이 비싸게 팔리고 있다.

  • 지난 20년 동안 미국에서 약물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람은 2백만 명에 이른다. p 35

  • 미국에서만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약들 부작용으로 한 해 10 만명이 사망한다

  • 만성두통 환자들의 70퍼센트는 약물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 관절염에 쓰이는 약물은 연골 조직의 형성을 억제함으로써 관절 파괴를 유발한다.

  • 비스테로이드성 약물 부작용으로 미국에서 연 십만명이 입원, 16,500건의 사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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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환자와 약에 얽힌 돈의 비밀

좋은 약들이 특별한 순간 사람의 생명을 살린다는 것을 전혀 부정하지는 않는다. 다만 치료가 아닌 다른 목적으로 만들어진 해로운 약들이 많이 팔리고 있음을 알린다.

제약회사의 노력으로 우리는 비싼 값을 치르면서 우리 몸의 능력을 약화시키고 오히려 병을 만드는 어리석음에 빠져있다.

의학계의 비밀을 폭로하는 대부분의 책들이 밝히는 제약회사들의 ‘사업’은 대부분 이렇게 시작한다.

  • 고혈압 정상치 기준인 160이 2000년부터 아무런 이유 없이 140으로 낮아진다.(현재120)

  •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편이 더 오래산다고 2003년 밝혀졌으나 기준치는 낮아지기만한다.

  • 2004년 미국 콜레스테롤 교육기준기준치 저하를 정한 위원 9명중 8명이 제약회사의 돈을 받았다.

  • 제약회사의 지원을 받은 전문가들이 WHO에서 30세 여성의 골밀도를 ‘정상수치’로 규정했다.

이로 인해 폐경기 여성 30%가 골다공증 ‘환자’가 되었다. 미국, 한국, 일본 성인의 27%가 고혈압 환자, 고 콜레스테롤 환자가 된다. 약 매출이 급등한다.

[참조: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및, 본 책]

돈이 오가는 곳에서는 상대를 믿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저자는 미국에서 많은 대중매체 프로그램을 통해 의학 정보를 알리는 저명한 의사이다. 의학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끄는 자연의학계의 세계적인 권위자이기도 하다. 그의 주장들은 과학적이고 실험 결과를 위주로 하고 있으며 명확한 대안까지 제시한다.

자는 각 주제 마다 이미 발견된, 해당 약을 대체할 식물이나 건강요법 ,대체 생약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너무 전문적 지식이므로 신뢰감을 주긴하지만 이 책을 무겁게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정독할 만큼은 재미가 없다. 곁에 두고 필요 부분만 읽으면 좋다.

읽기 전에 미리 알아 둘 사실은 우리 몸을 너무 불신하면 오히려 위험하다는 것.

우리는 3,4일 마다 완전히 새로운 위장관 내벽을 갖게 된다. 6주마다 완전히 새로운 간을 만든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기에 알맞은, 믿을 수 없이 복잡한 그릇 안에 살고 있다. 당신이 얼마간 그 그릇을 남용했더라도 적절히 지원하고 시간만 준다면 우리 몸은 너그럽게 관용을 베풀 것이다.

2. 비밀1. 착한 의사도 효과 없는 약을 파는(?)이유

의사가 물론, 병을 고치는 약을 처방하기도 하지만 부작용만 있는 약을 말 그대로 팔 수도 있다. 그 약은 병을 치료하지도 못하는 약이다. 의사들이 그런 약을 끊임없이 처방을 해주는 일이 많다는 사실은 아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의사들은 의과대학에서 임상의 들을 통해 약리학을 배운다. 임상의들이 사용하는 의학저녈과 교육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제약회사의 영향력 아래 있다.

미국의사 10명당 한명의 담당 영업사원을 통해서. 의학저녈의 많은 연구들이 제약회사의 지원을 받는다.

한 저녈은 91%가 대작된 것이고 95%의 대작자는 통계학자였다.

연구 통계논문 써보신분은 이 유혹을 아실 것입니다.. ….. 통계표에 숫자하나만 고치면 제약회사가 제공하는 연구비를 별탈 없이 더 두둑하게 받을 수 있다.

미국에서 행해지는 거의 모든 임상연구가 제조업체의 이익을 위해 고안된 것이고 제약회사는 대가를 지불한다. 2007년 90%였다. p 30,31

신약개발은 많은 연구비가 든다. 약물디자인, 제조, 임상실험, 실험에 학계의 유명저자 이름 올리기, 발표, 보급, 각종회의, 컴퍼런스 초대, 뒷풀이, 참석자 초대와 여비, 청중으로 초대된 의사들 대가지급……FEA승인, 판매. 이 모든 것이 제약회사의 사업이다.

당신이라면 이런 부담스러운 임상실험에서 약간의 부작용을 감추지 않겠는가? 더군다나 당신이 의사가 아니라 통계학자라면 통계표에서 숫자 하나만 고치면 된다.

그렇게 제약회사들이 식품의약국(FDA)과, 의과대학, 권위 있는 의학 잡지,

의사들을 좌지우지할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게 된다. 다 돈이고 사업이다.

현재의 의료 시스템은 ‘질병의 치료와 예방’이 아니라, ‘증상 완화’에 치중돼 있다. 주범은 약을 파는 마케팅 기계가 되어버린 제약회사다. 그들은 효능이 없거나 부작용을 초래하는 약의 연구 결과를 조작한다.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내고,

그렇게 통과한 약을 엄청난 돈을 들여 선전하고, 의사들에게 막대한 로비자금을 들여 영업을 하고 있다.

많은 비밀을 밝혔지만 한 가지만.

3. 비밀 7: 콜레스테롤은 회사가 쳐 놓은 덫

  • 병원종합검진에서 고 콜레스테롤로 심장질환의심 처분을 받았다. (나쁜)LDL콜레스테롤 수치가 180으로 (HDL:70)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함께 기준치를 제법 초과했다. 의사에게 진지하게 물었다. 약 먹어야 하나? 여기서 대답이 의사마다 다르다.

이 책을 기준으로 탐구하면 답은 명확하다.

우리가 콜레스테롤에 집착하는 이유는 오직 제약회사의 노력 덕분이다. 심장마비나 뇌졸중 사망자중 절반이상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었다. 즉 관계가 없다.

2004년 미국 콜레스테롤 교육 기준개정시 LDL 기준치 저하를 장려했다. 이 기준을 정하는 위원 9명중 8명이 제약회사의 돈을 받았다. 2009년 약의 매출이 145억달러로 뛴다.- 2005년 5개 스타틴 약물 판매액은 20조원이다.

대규모 임상실험에서 100씩 리피토 약을 처방하거나 위약을 처방한 결과 심장병으로 사망한 예는 위약3명 리피토 2명이었다.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콘도 마코토.

효과는 1%였고 효과 없음이 99%였다. NNT 즉 투약시 효과가 나타날 확률은 100번 투약시 마다 1명이었다. 더군다나 스타딘 계역의 약이 여성에게는 거의 효과가 없고 중년 남성의 경우만 LDL수치를 낮췄는데 사망과는 무관했다. (앞의 책. p 55)

이 책 약의 비밀에서는 그 수치에 대해 연구된 조사들을 세세하게 소개한다.

정리: 현재 병원검진에서는 총콜레스테롤 200이하, (나쁜)LDL 160이하, 고콜레스테롤 50이상을 권장한다. 콜레스테롤은 LDL을 타고 혈액으로 들어가서 (좋은)HDL을 타고 간으로 빠져나간다. 스타딘 약처방은 HDL에는 전혀 영향이 없고 LDL을 낮춘다.

  • 또다른 책에서는 약으로 콜레스테롤을 치료할 확률은 복권당첨과 비슷하다고 했다.

이 책을 신뢰한다면 다음 기준을 따르라.

연구결과에 따르면 HDL수치가 75 이상인 사람은 LDL수치가 아무리 높아도 심장마비가 일어나지 않았다.

LDL 수치가 HDL 수치의 2.5배,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4.2배가 넘지 않도록 유지한다.

그리고 이보다 중요한 것은, 금연과 운동을 하는 것이다.

심장질환의 원인은 200가지인데 주요 요인은 비만, 고혈압, 비만, 운동부족, 흡연이다.

심장질환위험은 한가지 요인일 때 30%지만 흡연, 고혈압, 고콜레스테롤일때 720% 상승한다. 콜레스테롤 약의 사망률 영향은 1% 지만 하루 1.6km 이하와 3.2km 이상 걷는 사람의 사망률은 무려 50% 차이난다. (호놀룰루 은퇴남성 대상)

  • 저는 운동하고 생선을 많이 먹어서 LDL은 낮추고 HDL은 높이기로 했다.
    2년 후 전자는 180 후자는 90이 넘었다. 완전 건강한 것이지만 진료결과는 여전히 고 콜레스테롤로 심혈관 질환 의심 된다는 진단이었다.
    물론 무시했다.

https://www.happycampus.com/report-doc/23583292/

  • 제가 조기서 서평팔아서 기부하기 하거든요

palja

뭐든지 팔자는 천운님 조언 따라…ㅎㅎ

위 전체 내용을 받아보기 원하시면
멜주소를 찍으세요

가격은 ………10스팀 내외로 맘대로 ㅎㅎㅎㅎ
비슷한 서평으로…

  • 나는 고발한다 현대의학을 -수술집도의
  •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암 치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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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식당, 자연 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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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 제가 아직 소개 안한 집이 있었네요
연 1회쯤 끌려 가는데
민물매운탕 체질이 아니고 회나 파스타쪽이라 갈 때마다 이집 맛있네 하고
또 와봐야지 하고는 잊는 집입니다.

일단 제가 좋아하는

100% 로컬 재료

…라고 알려진..

동네 유명한 심마니의 사모님이 운영하십니다.
포스팅하려고 검색했더니
어떤분이
어마무시하게 극 칭찬을 하셨네요….

다음에 [자연매운탕] 치면 딱 뜹니다.
자세히 알고싶은분은 이분 포스팅을<==

동네 주민인 동료말이
“야가 개울가서 잡는데 다 그런건 아이고….~”
“메기는 양식이야…

자연산 메기 매운탕 파는 집은
강릉에 있어요.
오색자연매운탕집
포남동

재료 조달이 여일한지는 저는 모르겠습니다.

길 입구에 걍 [매운탕] 써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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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간판하나 변변치 않아도
늘 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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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징크로 지붕을 갈았나 했더니..
아닙니다. 슬레이트 지붕 앞에 무늬만 깔끔하게 바꿨네요
내부는 옛날 지붕 그대로입니다.
옛 모습은 …역시 이분 포스팅을…ㅋㅋ
궁금하면<==

메기매운탕 중, 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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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먹으니 배부릅니다.
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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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도 다 맛있습니다.
산나물 한두가지 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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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도 맛있는지…
저도 얼큰,깔끔, 시원한 맛이라 맘에 들어 담에 한번 더 와야지 하고는 늘 잊습니다. ㅎㅎㅎ

암튼 취향 저격당하신 저 분이

끝판왕, 최후의 보스급

이라 극찬을 하시네요 ㅎㅎㅎ

테이스팀지도에도 딱 뜨네요 ㅎㅎ

주소: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 665-2


맛집정보

자연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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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 665-2


자연산 매운탕의 맛.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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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릉앞 부녀회 집밥 #도깨비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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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현지인 친구의 부실한 기억력 덕에
2년동안 세 번째 도전 끝에
“아! 이집 맞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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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왔습니다.
모든 반찬이 맛있고 찌개도 좋고 밥도 맛있는 맛집
도깨비 장터입니다.

두부찌개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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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도 아주 푸짐하게 맛있습니다.

마을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집입니다.
그래서 동네 아주머니들 꼬임방이네요

제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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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들이 항상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옆집들도 나름 맛있었지만,
완전 집밥 같은 맛입니다.

밥도 반찬도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호박,가지,고추무릅, 버섯…..금방 다먹고

  • 고추 좀 다달라고 하니
    푸짐하게 빈접시 다 채워주십니다.

실내는 그냥 평범해요. 시골식당입니다.
테이블도 있고 방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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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전골 25000- 3만냥
곱낙전골 25000- 3만냥
제육볶음 7000원
산채비빔밥 7000
곤드래밥 7000
보쌈 40000원
장떡 5000원

건강한재료로 욕심없이 만들어
속이 편한 음식입니다.
장릉 주차장 앞 도로에 있습니다.

제가 탄수화물 조절하느라. 장떡 부침 잘 안먹는데
다 먹었네요 맛있어요 ^^

주소: 강원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81-1

점심 맛있게 드셨으면
어제 소개한 그, 차로 30초 걸어서 7분거리에
보덕사<== 경내의 걷기만해도 힐링되고 찍으면 화보되는 세심다원<==을 가시면
영월에서 최고의 풀코스입니다.


맛집정보

장릉도깨비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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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81-1


장릉앞 부녀회 집밥 #도깨비장터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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