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teem/muksteem]‘금세기의 가장 완벽한 인간’. ‘총을 든 예수 그리스도’ [체 게바라 평전 2]

수채화 그려드리기 @raah입니다. [역설과 반전의 대륙]남미역사 관련 포스팅을 하다보니 볼쉐비키와 체 게바라를 먼저 이야기하는 중입니다.
[체] 게바라는 독서좀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옛날에 읽어 보셨겠지만, 추억의 감동에 빠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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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총을 든 예수 그리스도’[ 체 게바라 와 사회주의 혁명] 두번째

죽어도 좋다. 미친 짓이지만 할 수밖에 없다.

체의 의료봉사

잉카의 후예인 한 농부의 슬픈 경험담

그 농부는 10년전 결혼하기 위해 홀로 사람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에 집을 짓고 나무를 베어내고 그루터기를 태워내고 3년 동안 땅을 골라 농사짓기 시작했다. 마침내 수확을 거둘 때가 되자 땅 임자가 기다렸다는 듯 나타나 경찰을 불러 농부를 쫒아냈다.
농부는 하는 수 없이 가족을 데리고 더 높은 지역으로 올라갔다. 또 4년 후 농부는 또다시 모든 재산을 빼앗겼다.

게바라가 볼 때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불행이 농부에게 심어준 운명론적 체념이었다.

불우한 운명의 노동자들을 모른 척 할 수 있는 사람은 혁명가가 될 수 없다.

나병에 걸린 인디오들은 증세가 심한 이들은 외따로 격리되다시피 하여 살고 있었다. 그런데 에르네스토와 알베르토가 찾아가는 곳은 바로 그곳이었다.

얼마 안 가 에르네스토는 아베르토의 지도로 팔꿈치를 다친 환자를 직접 수술하게 되었다. 종양을 제거하는 간단한 수술이었지만, 게바라 박사의 명성은 인디오들 사이에 삽시간에 퍼져갔다.

“1952년 그 해에 나는 얼마 살지 못할 중증 나환자들 중 한 명이었습니다. 당시 나에게 온전한 살점이라고는 거의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나병은 제 왼팔을 뺏어갔고,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병원의 의사들도 이미 가망이 없다는 판정을 내린 뒤였으니까요.

그런데 새로 온 그 의사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면 이대로 죽고 말아요…..’ 그는 끈질기게 나를 설득해습니다. ….. 그렇게 그는 내 목숨을 구했습니다.

체는 상파울루 나환자촌에서의 노동을 통해 “사랑과 유대감은 고독하고 절망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싹튼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1. 분노에서 혁명으로

미국의 탐욕이 과테말라에서 본색을 드러낸다.

루스벨트가 씌워준 ‘선한’ 얼굴의 가면을 쓴 양키들이 마침내 그 가면을 벗었습니다…. 들리는 바에 따르면 미국이 파견한 군사 고문단이 아르벤스 대통령에게 만일 하야하지 않으면 이 나라가 쑥밭이 될 때까지 폭격해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고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미국에 동조하는 온두라스와 니카라과의 선전포고까지 가세하였고, 이 소식을 전해들은 과테말라 군부는 결국 대통령에게 사임 압력을 가했구요. 공군력과 현대적인 장비로 무장한 그들의 군대와 재래의 방식으로라도 싸워야 한다면 우리는 그럴 것입니다.

체는 의사의 자격으로 긴급 구호대와, 청년여단 군사훈련에도 역시 지원했다. .
..저는 이제 멕시코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저는 머지않아 발발할 무장혁명에 뛰어들 것입니다.

2. 혁명의 태동

그들은 모두 혁명의 무모함을 알고 있다. 그러나 피할 수는 없다ㅡ 열 받아 죽으니까

피델은 쿠바에는 시골과 도시의 40만 가구 이상이 비 위생적인 움막 등에서 살아가고 있고, 그곳에 사는 아이들의 90퍼센트가 구걸을 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알려주었다.

카스트로는 요트 한 대를 무장시켜 쿠바에 재상륙하려는 자신의 계획을 슬쩍 비쳤다.

에르네스토는 M 7-26에 가입했다. 이제부터 그는 ‘체’로 불리게 된다.

  • 가능성이 없을수록 훈련이 강했을 것이다.

미친 짓이지만, 할 수 밖에 없소. 내 생각도 그렇소.

“엄청난 무장병력이 버티고 있는 그 섬을 침공한다는 저 쿠바인들의 생각은 얼토당토않은 객기가 아닐까?” 에르네스토가 물었다.
“의심할 바 없이 미친 짓이죠. 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일이에요….”
“내 생각도 그렇소. 난 다만 당신의 의견을 알고 싶었을 뿐이오. 원정대에 합류하기로 결심했소. 사의 자격으로 그들과 함께 떠나고 싶소.”

피델 카스트로는-쿠바인들의 투쟁이 대륙 전체의 행동의지에 불을 댕길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험난하고 위험한 전투에 대비하기 위해서 우선은 강인한 체력을 기르는 일이 시급했다. 미래의 게릴라들에게 엄하고 치밀한 훈련 일정이 짜였다.

게릴라 체력훈련에, 병원 근무, 정치 관련 칼럼 집필과 대륙 발견 이전 시대에 관한 고고학적 연구등에 매진하다 보니 하루 다섯 시간을 자기도 어려웠다.

1955년 10월 30일, 뉴욕의 팜가든 호텔에서 피델 카스트로는 미국 내에 있는 세 개의 반정부단체들의 모임을 개최했다.

“1956년, 우리는 자유를 얻거나 아니면 순교자가 될 것입니다!”

타국 해변에서 죽어도 좋다

혁명군의 대장인 카스트로에 이끌려 이 일에 몸담은 뒤 지금까지도 강한 회의를 떨쳐버리지 못했던 건 사실이다. 그러나 모험 소설에서나 읽을 법한 우정과 그처럼 순수한 이상을 위해 타국의 해변에서 죽어도 좋다는 확신을 그들과 함께 나누고 있는 것이다.

ISBN: 9788939205109

3. 무모한 그란마호

카스트로는 1953년 무모했던 산티아고의 몬카다 병영습격의 실패로 사상자를 낸 후 25년형을 구형받고 투옥 중 사면되었다.
1955년 7월 멕시코로 들어와 동지들과 함께 다시 혁명을 준비 중이었다.

게바라의 만남으로 쿠바 혁명준비는 본격화되고, 1956년 11월 ‘그란마호’를 타고 그들은 쿠바에 상륙한다. 멕시코의 베라크루스에서 출항한 그란마호에 승선했던

82명의 게릴라 중 상륙 후 1차 전투에서 생존자는 12명에 불과했다.

대원들은 정적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 틈을 이용해 타토 베가라는 안내인이 바티스타군에게 밀고를 하러 갔으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한 채 말이다. 갑자기 총성이 울렸다. 정부군의 공격이었다.

말라비틀어진 사탕수숫대 뒤로 필사적으로 몸을 숨기고 있는 우리를 향한 사격은 좀처럼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부상자들이 여기저기서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다. 진짜 지옥이 따로 없었다. 그런데 우리가 우려했던 무시무시한 예감이 현실로 닥쳤다. ‘놈들이 밭에 불을 질렀다!’

알메이다 대위 뒤를 따라 일곱 명은 기다시피 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살아 있다기보다는 죽어 있다는 편이 나았다. 상처에서 계속 피가 흐르고 있었고 체는 의식을 잃지 않으려고 무진 애를 썼다. 그린마호의 원정대는 산산조각이 난 것이다. 피해정도가 이만저만 큰 게 아니었다.

해방의 함성을 듣기 위해 땅에 발을 디뎠다는 사실만으로도 혁명은 크나큰 대가를 치러야 했다. 이날의 공격으로 세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그나마 큰 부상을 입지 않은 사람은 열네 명에 불과했다. …포로로 잡혔던 스물한 명의 대원들은 정부군의 다음 공격 중에 처형되었다.

4. 전투, 농민의 호감을

카스트로와 게바라가 각각 이끌던 두 팀이 알토 레히노에서 극적인 상봉을 했다.

새로운 전략은= 일단 농민들의 인심을 얻을 것과 공습에도 쉽사리 노출될 염려가 없는 은신처를 마련한 뒤 산중에서 계속 전투를 수행한다는 것이었다.

시일이 지나자 대원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다. 더불어 농민들의 참여도 늘어 인원이 많이 보충되었다. 그런데 흥미로운 일은 토벌군의 주요 무기들이 만자니요로부터 흘러들어왔다는 것이다.

1월 17일, 오전 2시 40분, 시리도록 밝은 달빛 아래에서 그린마호 생존자들의 총이 일제히 불을 뿜었다. 피델의 경기관총도 요란하게 불을 뿜었고 그 와중에 치초는 저세상으로 갔다.

적을 대할 때조차 인간을 존중하는 자세를

이 원리는 승리한 뒤라고 해서 변하지 않는다.
체는 이 점을 자신의 전우들에게 강조하기 시작했다.
그는 반대편, 즉 바티스타 독제체제를 지탱하고 있는 군인들 중에는 전적으로 악한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라는 걸 주지하도록 강조하였다.
해안으로 상륙한 반군이 라플라타 병영을 접수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피델 일행에게는 전투 이상으로 중대한 의미를 갖는 과제가 있었다. 바로 시에라마에스트라 지역에 살고 있는 농민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일이었다. 만약 농민들을 혁명에 끌어들이는 데 성공한다면 그건 승리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뜻이었다.

체만큼 적합한 인물은 없었다. 일단 의사로서 그는 어린아이들을 보살폈다.
의사들은 도시에나 있고, 보려면 돈이 많이 든다는 걸 농민들은 잘 알고 있었다.

지역 라디오 방송 벰바에서도 이미 그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었다. 게릴라 중에 백인 의사가 있는데 ‘엘 체’라 불린다고.

배반의 상처

에우티미오는 그가 얘기한 날짜보다 일찍 귀환했다. 그러나 그의 출발과 포격 사이의 우연한 일치에 대해 아무도 캐묻지 않았다. 그가 다시 돌아왔다는 사실이 그의 신념을 증명하는 것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폭격은 어쩌면 그들이 불을 피웠던 연기 때문에 이루어진 것일지도 몰랐다.
하지만 실제로 에우티미오는 산체스 모스케라에게 붙잡혀 반군들의 은신처를 일러준 장본인이었다.

숨어싸우는 게릴라에게 배반을 용납한 대가는 뼈아픈 피의 결과를 부른다.

5. 혁명의 전개

가. 교육, 방송, 토지개혁

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가 오랜 숙원이던 방송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장비일체를 가지고 왔다. M7-26에 동조했다는 혐의로 수감되었다가 탈출한 이 기술자의 노력으로 자동차 모터를 돌려 쿠바 전체에 시레라의 목소리가 울려 퍼질 수 있게 되었다.
당시 공산당 기관지였던 ‘오이’ 조차도 사태의 윤곽이 잡혀가는 모습을 관망하며 조심스레 중립을 지키고 있을 때였다.

“글자를 모르면 왜 총을 잡는지도 이해하지 못한다.”

그의 생도들은 그저 ‘부패한 적군을 죽이어 온’ 자신들에게 그토록 읽기와 쓰기를 가르치려는 대장의 집념에 혀를 내둘렀다.

… 하지만 그의 명령은 의무였고 우리는 그렇게 훈련받았으니 어쩌겠습니까?

땅을 갖지 않은 농민이 한 사람도 없게 할 뿐 아니라 놀고 있는 경작지도 없애는 법을 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러한 연설은 늘 복종하는 일에 길들여진 농부들에게는 대단한 감동이 아닐 수 없었으리라. 종종 빠진 이를 드러내놓는 그들의 미소가 그것을 증명했다.

나. 전국적 봉기

체는 조사를 통해 미국의 압력단체가

쿠바 니켈광산의 90퍼센트를 통제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공공서비스의 80퍼센트,
철도의 50퍼센트를 장악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영국인들까지 합치면 석유산업, 대형농장 대부분이 같은 상황이었다.

이런 막강한 권력 앞에서 피델 카스트로는 차츰 자기네의 힘을 증명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그는 전국적으로 확대된 봉기를 시에라마에스트라에서 통제할 수 있는, 그런 정부를 꿈꿨다.

4월 9일에 고대하던 파업이 결행되었으나 결과는 참혹했다. 작전의 운영자였던 파우스티노 페레스가 최후 순간까지 일정을 비밀에 부쳤던 게 문제였다.

실패한 사업은 거의 1백여 명에 이르는 지지자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결과를 가져왔다.

카스트로는 사태의 발전을 위해서는 결국 무기를 손에 쥘 수밖에 없는 현실을 깨달았다.

[체게바라 발췌요약 및 서평 근본주의적 혁명 새로운 인간 ]

Ⅰ. 체 게바라 와 사회주의 혁명 총든 예수 CHE- 1 클릭!!
1.영웅의 출현

  1. 게바라의 사회주의
  2. 체 게바라 이전 병약한 에르네스토
    1. 편지- 이룰 수 없는 꿈을 가슴에 품자
      Ⅱ. 내용분석
  3. 혁명가가 되기까지
    가. 추기카마타 광산’-고통받는 민중

    나. 의료봉사
    다. 분노와 혁명

    1. 혁명의 태동
    2. 그란마호
    3. 전투, 농민의 호감을 얻은 체
      1. 혁명의 전개 ( 다음 포스팅)
        가. 교육, 방송, 토지개혁
        나. 전국적 봉기
        1. 승리한 쿠바혁명
        2. 새로운 정부의 경제정책
        3. 혁명의 확장
        4. 아프리카로
          Ⅲ. 서평. 영원한 근본주의 혁명
        5. 거점이론- foquismo
        6. 근본주의적 혁명
        7. 영원한 투쟁, 새로운 인간
        8. 완벽한 모범 체 게바라

2. muksteem 파주 헤이리 마을 [파머스 테이브]

파주 헤이리마을은 재미있는 놀이와 전시장이많아요
연인이나 아이들 데리고 온 사람들이 많아요
저녁 6시 넘으면 대부분 전시장들은 문들 닫아요
5Km 부근에 식당가와 러브호텔붐위기 숙소들이 몰려있지만,
레이리 마을 내에는 숙소는 없고.
갈만한 식당은 많지 않은것 같아요..
커피숍은 많은데 식당이…..검색검색 하고 찾아간 곳 파머스 테이블입니다.

실내 분위기도 괞찮고 사람도 제법 찾는 명소네요

봉골레 먹을만 합니다.

맛도 가격도 그닥 착할것도 없는 봐줄만한 수준입니다.

빵도 먹을만 했고, 발사믹 , 올리브 듬쁙 줘서 잘 먹었습니다. ㅎㅎ

주소: 경기도 파주 헤이리마을길 59-77
+82 31-948-6225

인터넷에 평이 아주 좋네요

서평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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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수채화 그려드리기] @ttgamja님 n /[booksteem],

안녕하세요 수채화 그려드리기 @raah 20일만에 붓을 들었습니다.

수채화 그려드리기 주문하신 TT감자? @ttgamja 님

이번에도 실패를 예방하려 두 장 그렸습니다.

큰것, 긴쪽 500mm

How to draw /제작 과정

1 .일단 수채용 색연필로 드로잉 후, 마스킹액으로 콧날과, 눈동자, 이마, 머리털에 화이트 포인트, 그리고 밝은 색으로 한 번 전체 붓질해서 수채 색연필을 녹입니다.

밝은 색 부분은 너무 어두운 색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덧칠 했어요
(https://steemitimages.com/DQmaq8cQPSiQfb59bebmxSaXDERoPCGJHGu5buyJRfH85jJ/image.png)

밝은 색이 마르기전에 중간 톤을 함께 입혀서 자연스럽게 번지도록 합니다. 어두운색 묘사![]

완성 - 이것은 가볍게 그려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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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채화를 그려드려요.

원하는 사진을 https://open.kakao.com/o/sDNAlUG 로 스팀아디와 함께 보내주세요.
보내주신 분 중 한 분을 선정하여 그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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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 르완다, 태국, 스리랑카의 세 아동을 매 달 후원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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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teem/muksteem]‘금세기의 가장 완벽한 인간’. ‘총을 든 예수 그리스도’ n 속초 오션뷰 맛집

수채화 그려드리기 @raah입니다. 남미역사 관련 포스팅을 하다보니 볼쉐비키와 체 게바라를 먼저 이야기해야 할 것 같아 [역설과 반전의 대륙]을 잠시 멈추었습니다.
[체] 게바라는 독서좀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옛날에 읽어 보셨을터, 추억의 감동에 빠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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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총을 든 예수 그리스도’ 체 게바라 와 사회주의 혁명

‘총을 든 예수 그리스도’ 게바라를 읽고 그리게 된 그에 대한 최종적 이미지이다. 인간이 이렇게 정의로운 신념에 환벽하게 헌신하는 모범을 보일 수 있을까. 게다가 행동하는 지성으로써의 추진력은 예수를 뛰어넘어 정의롭게 보인다. 게바라의 말과 행적들은 알면 알수록 그에게 빠지게 만든다. 때문에 프랑스의 철학자는 ‘쿠바혁명의 아버지’ 체 게바라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한다.

‘금세기의 가장 완벽한 인간’. -장 폴 사르트르

1. 영웅의 출현

쿠바를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이른바 ‘체 게바라의 물결’에 놀란다고 한다. 쿠바 전역에 체 게바라의 모습이 깔려 있다. 체 게바라는 21세기 젊은이들의 혁명 아이콘으로서 현대 사회의 영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그의 ‘희생적 혁명정신’이 현대의 영웅 부재 상황에서 자유와 저항, 신념의 이미지의 절정체로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러시아혁명의 진정한 영웅은 레닌이 아니라 수 많은 소비에트의 볼세비키들이었다.

볼쉐비키 혁명 현장 리포트 ==>[세계를 뒤흔든 열흘]
귀족들과 짜르의 위협에 해항하여 모든 걸 걸고 볼세비키들과 토론하고 함께 행동한 노동자 소비에트, 군인 소비에트 들이었다.

중국혁명은 홍군들의 신념이

중국 농민들의 마음을 얻은 중국공산당혁명의 주역도 결코 마오쩌뚱이나 린뱌오 같은 일부 공산동 지도자라 하기에는 대 장정기간동안 인내와 순결의 행군을 이어간 홍군들의 역할이 너무나 크다.

하지만 쿠바혁명은 달랐다.

당시 남미는 미국중심의 신자유주의 경제의 홍수 속에서 제3세계 지역은 지속적으로 소외되는 예속화 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모하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 같은 일부 혁명가들이 끊인없는 전투와 도전을 통해 현실사회주의 국가를 이루어낸 쿠바에서의 혁명가들의 의미는 좀 더 의미 있게 다가온다.

때문에 현대사회주의 국가 쿠바의 의미도 어느정도 케 게바라에게 의존했다고 볼 수 있다. 오늘날 세계에서 특히 아메리카 대륙에서 쿠바의 의미는 특별하다.
물론 쿠바는 가난하다. 이상적 국가는 결코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복지체제에서 평등의 개념 앞에서는 그 순수성을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평등과 공존이라는 사회주의적 영감이 사라진 자본주의의 현실만큼 참혹한 체제가 있을까.
요는 일반 대중들이 차별과 배제의 굴레에서 자유로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바로 그 혁명 사상의 중심에 체 게바라가 있다.

2. 게바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실패

냉전체제 하에서의 프롤레타리아트의 독재의 우월성은 실제로는 허구였음이 드러났다.
노동자 주체를 인정하기보다는 공산당이 모든 권력을 독점했다. 스탈린, 마오와 같은 1인 독재체제로 흘러버렸다. 게바라가 끊임없이 주장했던 개인 주체 의식의 개발과 민중의 직접적인 능동적 참여는 현실에서 이루어지지 않았다.
쿠바혁명도 미국의 제제아래 경제적 빈곤을 겪으며 힘겹게 체제를 유지하며 점차 화석화되어가고 있다. 30여 년이 흐른 후 1990년대의 현실 사회주의의 붕괴일로에서 체코 프라하의 봄은 어쩌면 필연적인 몰락의 길을 걷고 있던 현실 사회주의 국가의 진로를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을 것이다.

역사적으로 급진적 사회주의가 성공을 거두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톨스토이는 서양역사가 부조리한 전쟁과 살인으로 점철된 원인을 ‘권력’에서 찾았다.
하지만 그는 끝내 그 유럽 민중을 준동한 ‘권력’을 ‘알 수 없는 것’이라며, 역사가들에게 이 권력에 대해 먼저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전쟁과 평화 중에서

미셜 푸코는 보통의 안주하는 인간들 속에 가득한 권력욕을 지적했다.

‘권력’은 결코 형이상학적이거나 제도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적 행위 속에 스며 있는 것이며, 우리가 진정 인간다운 삶을 원한다면 우리의 의식 속에 스며 있는 자본주의적 ‘물질의 논리’를 허물어야 한다고 했다. 우리가 극복하고 변화시켜야 할 권력의 실체는 정치경제, 국가 같은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일상 안에 머무는 것이다.
따라서 일상적, 의식적 차원에서 끊임없이 저항하고 의문을 제기하고 정주를 거부 할 때에만 좀 더 나은 삶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어려운 주문이다

“탈주하는 인간”이다. 권력을 이해하고 버리는 것,-들뢰즈

‘권력’을 취하고 버린, 단 한명

그 논리를 완벽히 이해하고 삶과 행동을 통해 보여준 단 한명의 완벽한 인간 그것이 곧 게바라의 언행이요 죽음이다. 때문에 그의 죽음은 순교요 그를 그리스도의 얼굴을 한 전사라고 하는 것이다. 스탈린, 마오는 물론 카스트로까지도 권력 안에 머문다. 때문에 쿠바혁명은 쿠바에서 멈추고 게바라는 사지로 가는 것이다.

3. 병약한 에르네스토- 게바라

1928년, 아르헨티나의 로사리오에서 태어났다.
심한 발작증세까지 일으킬 만큼 두 살 부터 평생동안 천식을 앓았다.
그는 돈에 대한 욕심도 없었고 소탈하고 활달한 성격으로 종종 고독을 즐기며 미친 듯이 책을 읽고 공부도 열심이었다. 게바라는 모험을 즐기는 청년이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의대에 입학

1952년 1월 초 친구 알베르토 그라나도와 함께 오토바이로 시작한 여정에서 칠레와 페루, 콜롬비아, 카라카스를 거쳐 미국 마이애미까지 8개월간의 여행을 한다.
이 여행에서, 중남미인의 척박하면서도 숨겨진 역사와 삶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훗날 그를 혁명가의 길로 이끈다.

에르네스토(체): 불의에 대한 민감함

여행 중 한 여자 친구의 집에 초대되었을 때에도 갑부인 그 아버지와 의견이 충돌할 수밖에 없었다. 그가 마지막에 카스트로를 떠날 수 있었던 것은 이런 철저함이다. 그는 처음부터 관계 때문에 작의 불의에 대해 타협하지 않는다.

“저 사람들이 당신들 시중을 들고 당신들이 어질러 놓은 것을 뒤치다꺼리 하는 게 아무렇지도 않단 말인가요? 그들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고 그들 역시 태앙빛을 음미하며 바닷 속에 몸을 담그고 싶어 할 텐데도 말입니다.”
ISBN: 9788939205109

결정적으로 에르네스토가 체가 되기 시작한 ‘추기카마타 광산’

광산은 50m 너비의 채굴장이 수십 킬로미터에 걸쳐 형성된 곳이었다. 거대한 기계장치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일 밖에 모르고 있었다. 10년 넘게 일하고 있으면서도 다른 구역의 일은 모르고 있었다. 이런 상황이야말로 노동력을 쉽게 착취하기 위해 노동자를 문화 정치적으로 낮은 단계에 묶어둘 필요가 있는 회사입장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었다. 게바라가 볼 때 노동자들은 하수구도 없는 최소한의 공간에 최소 경비로 가축처럼 몰아넣고 있었다. 자본의 탐욕과 인간 착취는 한 덩어리였다.

“이 광산의 하루 생산량이 9만톤이니 어림잡아 수백만 달러의 이익이 남는다는 계산이지. 그러니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가 끝 날리 만무하지”
십자가로 뒤엎인 공동묘지 앞을 지날 때 에르네스토는 몇 명이나 묻혔는지 물었다. 안내인은 “글쎄요……대략 만 명 정도?” 대단치 않다는 듯 대답했다. “대략이라구요? 그럼 그 미망인들과 자식들은 어떤 보상을 받았나요?” 사내는 대답없이 어깨만 으쓱했다.

인지한 대로 행동하는 지성인.

이 여행이후 그는 평탄한 삶이 보장된 조건을 벗어나 혁명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여행 중 그를 감동시켰던 마추픽추에 대한 인상기를 보면 그가 얼마나 이 기간 동안 중남미 대륙의 역사와 현실을 몸으로 느끼고 있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

그는 병원에 취직을 하지만 인생에서 첫 번째 자신이 향유할 수 있는 직업을 두 달 만에 버린다.

1953년 볼리비아로 떠난다.

당시 볼리바아가 에스텐소로 대통령이 집권해 개혁을 추진 중이었으나 개혁은 일반 민중의 삶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 실망한 그는 과테말라의 자유주의적 좌파인 아르벤스 정권에 희망을 품고 베네수엘라, 페루, 에콰도르를 거쳐 1953년 12월 과테말라로 들어간다.

과테말라에서 민중존엄에 헌신하기로

과테말라는 아르벤스의 혁명당이 선거에서 승리해 개혁을 단행하고 있었다. 미국의 다국적 기업인 유나이티드 프루츠가 대부분의 소유하고 있는 과테말라 경장지들을 아르벤즈는 국유화시킨 후 그것을 다시 인디오와 빈농에게 재분배하는 개혁을 실시하고자 했다. 게바라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이런 아르벤즈의 정책을 지지하고 있었다. 그는 또한 “민중은 물질적으로 굶주렸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인간의 존엄성에 더욱 굶주려 있다”는 아르벤즈의 사상에 대한 경외심을 자기 삶의 명제로 평생동안 간직하게 된다.

체는 그곳에서 혁명정부에 자신이 의사로서 봉사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런 아르벤즈 대통령의 경제개혁 조치는 미국의 경제적 이해와 충돌하게 된다. 미국은 CIA에 의한 비밀공작을 통해 제3세계를 지배하려는 공작을 펼치게 되는데 그 첫 무대가 과테말라의 아르벤즈 정권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경제적 이해를 대변해줄 우파 인물인 호세 카스티요 아마스를 통해 과테말라 내에서 군부 쿠데타를 획책한다.
이후 아시아와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등지에서 군부 쿠데타를 통해 집권하는 독재자들은 거의 대개가 미국의 군사학교 출신이 된다. 합법적인 선거에 의한 정부라 할지라도 미국의 지지를 받지 못할 경우 헌법을 수호해야할 책임이 있는 군대, 경찰, 의회가 등을 돌리거나 방관하는 사태를 맞이하게 된다.

무기를 들다

미국은 과테말라의 방송과 언론에 의한 정치적 선전공작을 펼쳐 유언비어와 악소문을 퍼뜨리며 과테말라의 합법적인 정부를 흔들어 놓는다. 불안한 소문을 퍼뜨려 우파 쿠데타에 저항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곧이어 미국에 의해 아르벤스 정권이 붕괴되고 만다. 게바라는 이때 처음 무기를 들고 저항을 시도했으나 새 정권에 수배를 받게 되면서 멕시코로 망명한다.

멕시코에서 마르크스-레닌 사상을 읽는다.

멕시코는 스페인 내전 후에 망명한 스페인 정치가, 사상가, 지식인뿐 아니라 트로츠키같은 사회주의 정치, 지식인들의 망명활동 무대였다. 멕시코에서 게바라는 마르크스-레닌 사상을 읽는다. 멕시코에서 그는 첫 번째 부인이었던 일다 가데아와 피델 카스트로를 만난다. 일다 가데아는 페루 출신으로 게바라와 마찬가지로 과테말라에서 활동하다가 멕시코로 망명한 아프라(APRA) 당원 출신의 여성이었다.

일다 가데아는 이후 게바라가 게릴라전에서의 동료 토레와 사랑에 빠진 것을 알고 이를 인정해 주며 1959년 이혼을 허락한다.

게릴라가 되다

아르헨티나에서 시작한 게바라의 ‘여정’은 멕시코에서 카스트로를 만나 쿠바 상륙으로 이어진다. 이 긴 여정에서 그는 ‘낭만주의적 청년’에서 총은 든 ‘게릴라’로 변화해 있었다.

“여행을 통해서 나는 가난, 기아, 질병과 직접적으로 접했다. 그러나 나는 병든 아이들을 충분히 치료할 능력이 없음을 깨달았다. 내게는 충분한 약품과 도구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계속적인 압제로 생긴 그들의 비굴한 모습을 보았다. 거기에서 내게 분명해진 것은 유명한 학자나 의학에 훌륭한 공헌을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음을 안 것이다. 이 억압받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었다.”

여기까지는 아직 장난임. CHE의 스토리는 시작도 전임.


[체게바라 발췌요약 및 서평 근본주의적 혁명 새로운 인간 ]

Ⅰ. 체 게바라 와 사회주의 혁명
1.영웅의 출현

  1. 게바라의 사회주의
  2. 체 게바라 이전 병약한 에르네스토
    1. 편지- 이룰 수 없는 꿈을 가슴에 품자
      Ⅱ. 내용분석
  3. 혁명가가 되기까지
    가. 추기카마타 광산’-고통받는 민중

    나. 의료봉사
    다. 분노와 혁명

    1. 혁명의 태동
      1. 그란마호
      2. 전투, 농민의 호감을 얻은 체
        1. 혁명의 전개
          가. 교육, 방송, 토지개혁
          나. 전국적 봉기
          1. 승리한 쿠바혁명
          2. 새로운 정부의 경제정책
          3. 혁명의 확장
          4. 아프리카로
            Ⅲ. 서평. 영원한 근본주의 혁명
          5. 거점이론- foquismo
          6. 근본주의적 혁명
          7. 영원한 투쟁, 새로운 인간
          8. 완벽한 모범 체 게바라

2. muksteem 속초 맛집 [바다정원]




여름에 물회를 곁들인 물회/홍합 파스타도 있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저는 거의 해물 리조또나 해물, 크림 파스타를 선택합니다.

보통 시내 맛있는 파스타집 정도 맛은 충분히 냅니다.

2층 [바다정원] 레스토랑에서 보는 경치가 압권입니다 테라스로 나갈 수도 있어요

가격도 그냥 맛있는 파스타집 정도 , 관광지 바다 뷰니 봐줄만 합니다.

1층은 바다정원 베이커리과 커피숍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빵이 항상 신선하고 맛있지만 저는 탄수화물 안즐겨요 ㅠㅠ
커피맛은 보통 먹을만한 수준일겁니다. 제 취향엔 좀 써요. ㅎㅎ

저 빼곤 다 맛있다고 합니다. 커피 빵 사서 3충 올라가서 드시면 됩니다.

속초에 이만한 데 없어요 ^^

그리고 어제 소개한 [단천면옥] 아바이순대,오징어 순대, 회냉면- 최고맛집추가 ^^


모둠순대로 아바이,오징어에 명태회까지

바다정원
주소: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 59-1


서평소개


탈벤 샤하르의 [ HAPPIER]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의 기술

목숨 내건 독립운동가 주진우의 전두이명박그네 저격기<==

볼셰비키 혁명의 민낯.– 목숨을 건 토론, 목숨을 건 민주주의 절차, 목숨의 맡기는 신뢰와 관용

“꿈을 찾지 마라!” 너를 착취하는 보스의 배후는 너 자신이다.[ 피로사회/우울사회] 서평

[자본주의역사바로알기] 서평 : 자본은 어디서? 출생과 성장/불황이 널뛰는 동안 민주주의가 파괴된다

[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2] 자본가들 그 많은 돈에는 피가 가득하다

공황과 전쟁의 세계사 [네루의 세계사 편력] [사회주의 100년]

북한의 급 평화공세- 왜일까? 지난해 온동네 얻어터지면서도 부득 쏘아대던 것도 이상했는데,,,,

[역설과 반전의 대륙] 총은 들었지만 권력은 줘도 안 갖는다-SNS게릴라/신자유 빼고 되는 건 다하는 사회주의자들 차베스, 룰라/ 총을 든 여자들 사제들, 가난한 대통령. 감동의 남미

[늙어감에 대하여-저항과 체념사이에서]장 아메리. [죽음이란 무엇인가]-셀리게이건

*소심하고 성질 더러운 내향이 상처받고 포기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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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소녀 이미지는@cheongpyeongyull 님이 그려주신 작품입니다.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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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teem/muksteem 탈벤 샤하르의 [ HAPPIER]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의 기술 n 속초맛집정리

1. 샤하르의 긍정심리학

아이비리그(Ivy League)의 유명한 3대 명강의로 알려진 정의, 죽음, 행복이 있다. 예일대학교 셸리 케이건(Shelly Kagan)교수의 Death, 하버드대학교 마이클 샌델(Michael Sandel)교수의 Justice, 그리고 탈 벤-샤하르(Tal Ben-Shahar)교수의 Happier이다. 탈 벤-샤하르 교수의 ‘긍정심리학’ 강의는 2002년 여덟 명으로 시작한 소규모 세미나였다. 그러나 2년 후 855명의 학생이 등록하면서 하버드대학에서 수강생이 가장 많은 강좌가 되었다. 1등만을 추구해온 하버드 학생들에게 “내일의 성취를 위해 오늘의 행복을 포기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그의 강의는 신선한 충격을 넘어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제 그의 ‘긍정심리학’과 ‘리더십 심리학’의〈행복 Happiness〉수업은 하버드 재학생의 약 20퍼센트인 총 1,400명이 수강할 정도로 하버드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강의이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감정인가? 즐거움?, 고통의 부재?,황홀한 경험?, 지복?, 만족인가?

그런 질문에서 이 책은 시작한다. happy라는 단어의 어원은 아이슬란드어 happ 또는 haphazard(우연), happenstance(우연한 일)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결코 행복과 우연의 연결에 동의하지 않는다.

[happier]란 더 행복한, 즉 be happier than most 대개의 사람들보다 더 행복하다는 의미이다.

이 책 해피어는 지금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행복은 미래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를 둘러보면 쉽게 닿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인내의 시간도 필요하다. 하지만 감내의 시간도 다양하다. 원하는 것을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통을 감내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행복을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즐거움은 긍정적인 감정과 현재의 마음과 연관되며, 행복은 즐거움의 포괄적인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

2. 행복이란 무엇인가?

사람들은 누구나 더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미래의 행복을 위해 일하고 배우고 노력하며 돈을 벌어 축적한다. 그러나 행복한 사람은 많지 않다.
유명한 말 “카르페 디엠” 그 행복의 비밀을 현실에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 탈벤 샤하르의 행복론을 접한 학생들의 행복도는 향상되었다고 한다.

그가 말한 행복이란 단순한 쾌락주의와 무엇이 다른가.

“행복은 하나의 순간이 아니라 경험의 총계입니다. 때때로 감정적 고통을 겪어도 전반적으로는 행복할 수 있는 거죠. 행복한 사람은 긍정적인 감정을 향유하고 삶을 유의미한 것으로 인식합니다. 따라서 삶을 살아가면서 가끔은 의미 있는 미래의 목표를 위해 현재의 즐거움을 포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결국 불행을 맞이할 겁니다.”- 탈벤 샤하르 인터뷰 중.

행복해지기 위해서, 더 생산적인 사람이 뒤기 위해서는 7-9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그는

“상위권 대학에 들어가거나 직장에서 승진하거나 그 밖의 외면적 성공이 장기적인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생각은 착각이며 행복은 우리가 일상생활의 차원에서 선택하는 일에서, 그리고 삶에 대한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한다.”

행복한 삶이란 고통이나 슬픔이 없는 삶이 아니라 그걸 받아들이는 것.

그런 고통스런 감정이 생기면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 그것을 인정하는 것, 그리고 즐거운 감정이 생기면 그것을 반기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 자신이 잘나가는 하버드 대학교의 학부생이었고, 최고의 운동선수였으며, 사교성도 좋았으나 행복하지 않은것에 의문을 품고 연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남들 눈에는 모든 것이 괜찮은 듯 보였지만 자신의 내면에서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를 찾다가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행복의 비결은 간단하다.

우선 행복에 관한 잘못된 착각들을 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몸과 현실, 현재를, 관계를, 일상을 즐기는 것이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내가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감정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바로 오늘의 행복을 위해서.

3. 샤햐르의 실험과 행복 6계명

저자는 한국학생들과의 인터뷰에서 국립놀이연구소의 설립자인 스튜어트 브라운과의 대화를 소개한바 있다.

“친구에게 고백했죠. ‘우리 아들은 실컷 놀지 않는 것 같아.’ 잠시 침묵이 흐른 뒤 친구가 물었습니다. ‘너는 실컷 놀아?’ 충격을 받았죠. 그때까지 저는 놀이를 최우선순위로 꼽은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토록 많은 목표와 목적, 욕망과 야심이 있는 상황에서 과연 누가 놀 겨를이 있을까요? 저는 지금도 여전히 열심히 일하지만, 우리 집 뒷마당에서 공차기, 영화를 더 많이 보고 음악을 더 많이 듣기, 친구들을 더 많이 초대하기, 그리고 제 일에 직접적으로 이득이 되지 않는 책 읽기 같은 여러 가지 놀이에 시간을 쓰고 있답니다.”

그는 그 자신이 10년 전보다 지금이 더 행복하며 또한 지금보다 앞으로 더 행복했으면 한다고 기대한다.

삶을 살아가는 동안 행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지속가능한 행복을 위한 방법을 찾는 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 행복은 긍정적인 감정과 삶의 의미를 함께 느끼면서, 때로는 감정적인 고통을 느끼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이를 현명하게 극복하면서 감정 이상의 것을 원한다. 우리가 하는 일에 열정을 느끼고 이를 끊임없이 개발하면 누구나 행복해 질수 있다. 또한 다소 힘들지만 가치 있는 뭔가를 달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면서, 몸과 마음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그 때가 바로 최고의 순간이다.

버트런드 러셀의 말처럼 행복은 성공을 동반한다.

“진정으로 만족스러운 행복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우리가 사는 세상을 충분히 구현함으로써 가능해진다”는 행복을 달성하기 위해서 즐거움과 목적의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데, 정서적 만족이 없으면 이를 지속시킬 수 없다. 이를 위해서 삶이 주는 즐거움에 감사할 줄 알아야 진정한 의미의 원천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힘든 시간을 겪을수록 즐거움이 커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극대화 하는 최선의 방법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돈과 명예와 같은 외부적 수단이 아니라 스스로 내면의 모습에 관심을 갖아야 한다. 금전적인 가치는 행복에 기여하는 생태적 한계로 인해서 이것만을 추구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궁극적으로 삶에서 행복은 부와 지위보다 우위에 있으며, 행복은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가치 중에서 가장 궁극적인 가치이다. 행복은 우리의 양식을 결정하는 기준이며 모든 희망이 지향하는 목적이 되어야 한다.

[해피어] 행복 6계명

계명 1. 자신의 인간적 속성을 너그러이 인정하라.

두려움, 슬픔, 불안 같은 감정을 자연스런 것으로 받아들일 때 그런 감정을 극복할 가능성이 높다. (술 취한 다음날 부끄러움과 후회도 그것을 끓어 안고 고민하기보다는 나의 약함과 실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게 더 중독에서 벗어나는 길일 것이다.)

계명 2. 직장,가정에서나 의미 있고 ‘즐거운 활동’에 참여하는 것 자체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

한두 시간에 걸친 의미 있고 즐거운 경험은 하루나 심지어 1주일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계명 3. 행복은 지위나 은행 예금 잔고의 상태가 아니다

대체로 마음의 상태에 달려있다. 예를 들어 컵에서 물이 채워지지 않은 부분에 초점을 맞추는가, 아니면 물이 채워진 부분에 초점을 맞추는가? 행복과 불행은 모두 마음의 산물이다.

계명 4. 단순하게 살라!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점점 더 짧은 시간에 점점 더 많은 활동을 하려고 애쓰는 데 급급하느라 행복을 유보하곤 한다.

계명 5. 몸과 마음이 하나임을 명심하라.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수면, 유익한 식습관 등은 육체적, 정신적 건강으로 이어진다.

계명 6. 감사의 뜻을 표현하라.

사람들은 자기 삶을 당연시할 때가 너무 많다. 살면서 맞이하는 멋진 대상, 사람이나 음식, 자연이나 미소 같은 것에 감사하고 그것의 진가를 음미하라.
무엇보다. 행복의 첫 번째 가늠자는 우리가 관심을 쏟는 사람들, 우리에게 관심을 쏟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다. 행복의 가장 중요한 원천은 여러분 옆에 앉아있는 사람일지 모른다. 그런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그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음미하라.

탈벤 샤하르는 행복을 위한 6개의 계명을 제시하며 실제로 삶의 패턴을 변화시켜 그 계명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치루어야 할 행동 지침을 매 장마다 제시한다. 그의 인도를 따른다면 당신은 곧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의 긍정심리학은 불교 서적의 사상들과 많은 부분 결을 같이한다. 예를 들어 몸과 영혼을 분리하는 그리스의 이데아론,기독교의 이원론 사상을 버리고 둘이 하나임을 자각한다. 그리고 그 몸과함께 모든 행복에대한 인식이 마음의 문제임을 주장한다. 불교도 그러하다.

<대승신기론>하나의 마음에는 두 가지 양태가 가능하다.

부처의 마음이나 일반인의 마음이나 두 양태일 뿐. 일반인의 마음을 제거하는 순간 부처의 마음도 사라질 것. 마음이 사라졌는데, 어찌 부처의 마음이 가능할까. 자신의 마음을 직접 직시하는 것이 직지인심이라면, 이 마음 중 부처의 마음, 즉 불성을 본다면 부처가 되는 것이 견성성불.

<중아함경 중, 다제경> 연기-

불이란 연료에 따라 이름지어진다. 장작불, 섶불, 왕겨불. 불 자체는 존재하지 않고 다만 다양한 연료에 의해 빛을 발하는 불이 있을 뿐. 장작이 소진되면 장작불은 사라진다. 우리 육체가 소진되면 우리 정신도 사라질 것이다. -싯달타.

지금은 물질과 남의 말과 남의 시선에 전전긍긍하다가 말기 암환자가 되어서야 자기 사신을 돌아보지 말고 지금 내면을 돌아보라고 충고한다.

언어를 희롱하는 시인처럼

침묵이니 말이니 하면서 문자의 손님이 되지 말고 자신의 본래 면목을 토로하는 문자의 주인이 되라.-풍렬화상. 자신의 글을 쓰는 이가 시인, 자신의 본래면목을 말하는 것을 부처, 부처는 반드시 시인이다. 선불교의 ‘불립문자’란 타인의 문자를 상징한다. 스승의 말을 읊조리면 스승이 될 수 없고 부처를 흉내 내면 부처가 될 수 없다.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놓을 수 있는가?] p 313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놓을 수 있는가?] 중에서

먹스팀 아바이 순대


오늘 수화통역사 보수교육 마치고 속초에서 뭘 먹을까 하다가
꼭 빠지지않고 들르는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함흥냉면을 즐길 수 있는 단천면옥 갔습니다. 혼밥하면서 저 세가지를 다 먹을 각오로….

현지인이 추천하는 속초맛집:

1. 회,물회= 완도횟집: 수요미식회이후 사람이 많아졌는데

세달 전에도 줄서있는것 본듯….그래서 완도횟집 지고

####  2. [썬활어횟집] 뜨다.
 물회도  좋고 - 광어세꼬시가 수산시장에서 산 것 보다 더 푸짐하고 맛이 있어요. 

3ㆍ고성까지 가실수 있다면 (가진항물회) 검색

3. 바닷가에 왔지만 레스토랑에서 파스타를- [하늘정원]

( 바다를 바라보며 깔끔하게)

1층은 빵집이고 2층은 레스토랑입니ㄷㅏ.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단천면옥]입니다.

제가 들어가자 이게 웬일입니까 강원수화통역센터 집행부와 강사들이 다 모여있었습니다. ㅎㅎㅎ


실내 깔끔해요

모둠순대로 아바이,오징어에 명태회까지

맛이 아주 끝내줍니다. 병천순대 저리가라 합니다.

오징어 순대도 명태회랑 함께 츄릅…

다음은 함흥회냉면입니다. 놋그릇에 나와요

최고수준 인증합니다.


먹성 좋은 분이랑 앉았더니 네 접시나 ㅎㅎㅎ 모둠순대보다 각각 먹는게 나을듯요.ㅎㅎㅎ

행복합니다.


ISBN: 9788960860773

주소: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96
주소: 강원도 속초시 소평로 131

이 책은 좀 사람들이 봤으면 했는데 잘 안보시네요 ㅠㅠ

목숨 내건 독립운동가 주진우의 전두이명박그네 저격기<==

주진우.jpg


서평소개


볼셰비키 혁명의 민낯.– 목숨을 건 토론, 목숨을 건 민주주의 절차, 목숨의 맡기는 신뢰와 관용

“꿈을 찾지 마라!” 너를 착취하는 보스의 배후는 너 자신이다.[ 피로사회/우울사회] 서평

[자본주의역사바로알기] 서평 : 자본은 어디서? 출생과 성장/불황이 널뛰는 동안 민주주의가 파괴된다

[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2] 자본가들 그 많은 돈에는 피가 가득하다

공황과 전쟁의 세계사 [네루의 세계사 편력] [사회주의 100년]

북한의 급 평화공세- 왜일까? 지난해 온동네 얻어터지면서도 부득 쏘아대던 것도 이상했는데,,,,

[역설과 반전의 대륙] 총은 들었지만 권력은 줘도 안 갖는다-SNS게릴라/신자유 빼고 되는 건 다하는 사회주의자들 차베스, 룰라/ 총을 든 여자들 사제들, 가난한 대통령. 감동의 남미

[늙어감에 대하여-저항과 체념사이에서]장 아메리. [죽음이란 무엇인가]-셀리게이건

독일과 일본 제국이 거의 성공할 뻔 했었다./ 평화는 여자들 덕분에 [문명과 전쟁5]

“ 희생이 사랑이라고요? “ [ 깨어나십시오!] 앤소니 드 멜로. 서평

“그에게 사랑받는 특별한 존재이고 싶어요?” “ 어리석네요ㅠㅠ! “ 앤소니 드 멜로 [서평]

커퍼cupper가 알려주는 커피의 맛? 쓴 커피는 버려라!

[문명과 전쟁4] 중세이후,역사는 말(馬 )의 기록. 기마민족의 얘 업은 아낙네가 보병들 보다 빠르다?

[문명과 전쟁] 서평3. 숫자싸움: ‘시민’의 등장과 일부 족장이 제국을 이루기까지

[문명과 전쟁] 서평 2, 농업혁명 VS 목축부족

[문명과 전쟁] 서평 1, 농경이전 수렵채집인은 평화로왔나?

[소문의 벽],[광장],[한강],[전환시대의 논리]- 소설가와 시대정신

[청원] 국립공원에 그냥 들어 Gazua!!!

서양 성당건축의 이해. 스페인여행과 수채풍경화

중국에서 일어날 뻔한 산업혁명? [노동 성 권력],[총균쇠], [전쟁의 세계사] [문명과 전쟁] 비교분석

[노동,성,권력],서평. 인류의 여성혐오사 , SeX 와 혈연의 문제

[ 피로사회],[ 우울사회]. “꿈을 찾지 마라!” 너를 착취하는 보스의 배후는 너 자신의 긍정성이다

[불평등의 대가] “ 미국인 몇이 전 세계 저소득층을 쓸어버렸다.”

시오노 나나미 비판, [르네상스를 만든 사람들] n [총균쇠], [문화와 전쟁]

자본의 탐욕과 노동자의 소외- “경제는 이론이 아니다. ‘의지와 결정’의 문제다.”- 장하준 [경제학 강의]

탐욕스런 가해자의 기만적 경제이론과 그 피해자들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인구수 비례 세계 최강 올림픽 메달 국가는? [사회주의 100년]요약

*소심하고 성질 더러운 내향이 상처받고 포기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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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팀= 사랑♥ lovesharing . 또 뵈어요.꼭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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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소녀 이미지는@cheongpyeongyull 님이 그려주신 작품입니다.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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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금호설악리조트ㅡ수화 하시는 스티미언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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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커먼 양복분들 다 뭐하는 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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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통역사 보수교육 왔어요
수채화그려드리는 @raah도 이것저것 배우기를즐기다보니
장롱면허지만나름
국가공인수화통역사랍니다^^

교수 선생님 사서등 조용한곳에서 서로 수어

하나만 공유하면 유용한 수어하나 배워요
(화장실)
이 손모양을 하고 질문하는 표정을 지으면
화장실 가도됩니까?
화장실은? 등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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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울산바위가 보이는 이곳
경치 아주 좋네요
20180511_131449.jpg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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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도 맛있네요
아침엔 섭국입니다
비주얼은평범한데
얼큰하고 진한맛에 해장됩니다
평일 비회원 더불룸 8만원
가격도 착해요

주소: 강원도 속초시 사당골길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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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teem 목숨 내건 독립운동가 주진우의 전두이명박그네 저격기

조국 독립을 이루어야 한다. 친일파로부터, 친군부로부터, 친독재로부터……

자칭독립운동가 주진우기자가 저격하려는 (가칭)매국노들은 센놈들이다.

전두환, 박근혜, 이명박, 삼성

그래서 목숨이 위험하다.

서울에서는 차들이 나를 향해 돌진했다. 사흘 연속 덤프트럭이 달려들었다. 둘째 날, 앞에 가는 포클레인을 앞지르면 덤프트럭이 달려온다는 공식을 발견했다. 셋째 날, 정면으로 달려오는 트럭을 보면서 ‘아, 이렇게 가는구나’싶었다. 장면이 그대로 정지된 듯하다가 눈앞이 캄캄했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가수 이승환 형은 내 차를 가장 단단하게 생긴 지프차로 바꿔주려고 했다.

소송만 수백 건 당했다.

모두 승소하는 중이고 여전히 감옥엔 가지 않았다.

검찰은 여전히 친일파,친군부,친독재편이다.

고소를 하라고 해도 안하고 수사를 하라고 증거를 줘도 살아있는 권력에 면죄부만 준다.
그래도 주진우는 굴하지 않는다.

전두환 아들을 감옥 보낸것도 주진우다

주진우가 겁나서 스위스 어딘가에 숨겨놓은 돈, 인출을 못하는 듯하다.

전두환은 항상 대부대를 거느리고, 들어가는 비용은 모두 현금으로 쓰고 다녔다. 그게 그의 특징이다. 취재해보니 달랑 29만 원밖에 없다는 전두환은 일주일에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을 썼다. 전두환 스타일을 생각하면 이 정도 돈은 소소할 수 있다.

그가 대통령이었을 때 청와대 출입 기자에게 전별금으로 아파트 한 채 값을 줬단다. 노태우 대통령 때는 0 이 하나 줄었고, 김영삼 대통령 때는 0 이 하나 더 줄었다고 한다. 김대중 대통령 때는 아주 얇은 봉투가 그것도 소수에게만 전해졌고, 노무현 대통령 때는 아주 없어졌다. 달마다 해마다 이정도 쓰려면 큰돈이 필요하다. 움직이는 돈을 쫓으면 당연히 그가 숨겨놓은 비자금 저수지에 닿을 터였다.

대대로 우리 권력자들은 돈을 빼돌렸다.

박정희는 월남전 파병용사의 월급도 5분의 1만 지급하고, 5분의 4는 스위스은행 계좌로 빼돌렸다는 의혹이 있다. 미국 국무부 브라운 각서에 수록된 내용이다

주기자와 친하면 다 물먹는다.

이명박 정권 때부터는 그와 친하다는 이유로 좌천된 경찰과 국정원 직원이 여럿 있다.

너무 서글펐다. 그러니 그 선배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아야 한다. 반드시 조국의 독립을 이루어야 한다. 친일파로부터, 친군부로부터, 친독재로부터……

전두환, 박근혜 최순실 추격기는 책 사서 보세요

이명박추격기가 이책의 핵심입니다.
4대강, 자원회교, 농협, BBK, 다스
이명박은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해먹었다.

예를 들어 전기차, 미국FTA 도 [다스]회사의 급성장이라는 줄에 엮인다.

이명박 추격기의 한쪽 핵심내용인 [농협] 사기사건만 [미리니름]합니다.

농협 서버 셧다운 기억하시나요? 북한소행이라고 결론 난..ㅋㅋㅋ

K는 이명박 비자금 저수지를 본 사람이 있다고 했다. 한 은행을 자문하는 외국 변호사 앤서니였다. 농협에서 사고 난 돈이 캐나다를 거쳐 케이멘제도로 흘러갔다고 했다. 무조건 만나야 한다고 선배를 졸라댔다. 그때가 2014년 봄날이었다.

  • 주기자는 제보자를 향해 무조건 달려갔다.정말 열심이다.

    그래도 쉽지 않다.100번을 만나도 말 안해 준다. 목숨이 아깝기 때문이다.

    “어딘지 알려 주시면 10분 안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차를 돌렸다. 대체로 20분 안에 도착했다. 앤서니는 신기해했다. 한번은 일본이라고 했다. 그래서 공항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만난 적도 있다. 앤서니가 깜짝 놀랐다. 4년째 앤서니의 꽁무니를 쫓아다니고 있다. 그렇게 그를 백 번 가까이 만났다.

“검찰에서 고소만 하면 다 찾아줄게요.”
“그래요?”
그래서 농협을, 국회를, 금감원을 닥치는 대로 쫓아다녔다. 그런데 그 어떤 기관도 고소하려 하지 않았다.
“못 한다니깐.”
“좀 알려주세요.”
“난 저수지에서 발견되고 싶지 않아.”

주) 잘할게요. 잘 찾아올게요. 도와주세요.
앤) 찾아올 수 있을 것 같진 않은데, 해보세요.
주) 잘 찾아올게요. 제가 농협에서 캐나다 자료도 다 구해왔잖아요. 근데 개네들이 캐나다 서루를 너무 없애서 별로 없어요.
앤) 내가 더 많이 가지고 있을 거야.
주) 이상하게 캐나다 자료만 없대요. 왜 그러지?
앤) 그런 게 어떻게 없어질 수가 있어. 다 없앴잖아. 은행 전산기록도. 다 이명박 때문이야.
주) 그러게요. 다른 자료는 있는데 그거만 없대요.

2011년 농협 전산망이 마비되는 사고가 있었다.

은행 역사상 초유의 일이었다. 기록을 지웠다는 둥, 일부러 전산망을 껐다는 둥 말이 많았다. 대규모 송금이 있었다는, 이명박의 돈이 빠져나간 행방을 지웠다는 소문이 농협 주변에 무성했다. 얼마 후 수사에 나섰던 검찰은 “농협 전산망 마비 사고는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된다”라고 발표했다. 한 치의 예상도 빗나가지 않았다. 북한 없으면 어쩌려고 했는지……. 없애고 지워도, 찾으러 가야한다. 전진해야 한다.

그래도 정의롭고, 부정을 보고 참지 못하는 사람이 있기에…

앤서니는 굉장히 자존심이 센 사람이었다. 정의롭고, 그래서 부정을 보고 참지 못했다. 사기를 당했다는 농협은 내주 절차에 따라 조사에 나섰다. 이 과정에 합류한 앤서니는 자신의 외국 인맥을 이용해 진실에 빠르게 다가갔다. 그 돈이 캐나다에서 케이맨제도로 갔고, 비자금 저수지에 담겨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저수지의 규모가 수조 원대에 이른다고 했다.

하지만 사기를 당했다는 농협은 원치 않는다.돈을 찾는 것을

사태를 파악하는 걸 원치 않았다.
그래서 앤서니의 감사를 막고 위협했다. 앤서니는 농민의 돈을 찾아주고 싶은 생각밖에 없었다고 했다. 그래서 사방으로 뛰어다녔지만 자신을 가로막고, 음해하는 소리만 들었다고 한다. 결국, 손을 떼고 외국으로 건너가려고 할 때쯤 나를 만났다. 그런데 결정적인 부분에서는 입을 닫았다. 변호사 윤리 문제로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어제 생긴 회사에 오늘 무담보로 210억 빛의 속도로 대출

농협이 캐나다에서 부동산 개발을 한다는 회사에 210억 원을 대출해주었다. 생긴 지 하루 된 신생 한국 회사를 통해. 당연히 실적이 없었다. 담보도 없고 보증도 없었다. 농협 돈 210억 원을 실질적으로 대출받은 사람은 캐나다 교포 이요섭(46. 조셉 리. 센트러스트 대표). 그는 캐나다 토론토 한인 밀집 지역인 노스욕에 주상복합 빌딩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곧 이 사업은 무산됐다. 그리고 캐나다 역사상 가장 큰 부동산 사기 사건이 되었다.

농민에게 까다롭기만 한 농협이 캐나다 청년 사업가들에게는 그렇게도 친절했다. 빛의 속도로 201억 원을 빌려주었다. 농사도 안 짓는데. 물론

농협은 이 돈을 곧바로 날렸다. 한 푼도 남김없이.

그리고 돈을 찾지 않겠다고 한다. 이상하지 않은가?

대출을 승인해준 날은 2008년 8월 28일.
이 회사 설립일이 2008년 8월 27일이었다.
10여 일 뒤인 9월 9일 210억 원 대출이 완료된다.
씨티지케이 대표는 대출당시 28세였던 박석배. 직업은 무직. 변변한 경력도 없었다.

농협은 대출을 해주고 난 다음인 9월 15일이 되어서야 캐나다 토론토에 실사단을 파견했다. 그런데 농협은 허약한 담보마저 풀어주었다.

세상에 돈도 돌려받지 않았는데 담보를 풀어주는 은행이 어디 있는가?

담보가 사라지자 농협은 샌트러스트에 근저단권 4순위 설정을 요청했다.
“은행이 4순위 설정을 요청했다?- 25년 은행원 생활 동안 들어본 적이 없다.” 농협의 한 고위 간부 말씀

주기자가 농협을 찾아간다.

2014년 농협에 찾아가 물었다.
“왜 돈을 회수하려고 하지 않으세요?”
2015년 다시 찾아가서 물었다.
“왜 고소하지 않으세요?”
2016년 7월 다시 농협을 찾아갔다.
“왜 회수를 위한 노력도 고소도 하지 않으세요?”
그러자 농협 임원은 “작년에 주 기자가 취재를 세게 해서 이요섭이를 형사 고소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런데 진실은, 농협은 끝내 이요섭을 고소하지 않았다.- 이것이 팩트.

이명박이 돈을 해 드시는 패턴

이는 주기자가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추적한 MB로드의 패턴이다.

1단계. 회사를 하나 만든다. 아니면 인수한다. 이 회사의 대표는 대부분 관련 경력이 전혀 없는 바지 사장이다.

그 회사에 돈 벼락이 떨어진다.
거액을 대출해주거나 천문학적인 액수로 그 회사를 사준다. 1백억 원짜리 회사를 2백억 원에 사주는 수준이 아니다. 1조원에 사준다. 회사 장부를 조작하는 것쯤이야 대수인가. 외국 컨설팅 회사를 이용해 보고서를 받으면 된다. 돈 주면 된다.

2단계. 돈벼락 맞은 회사의 돈이 쓸데없이 돌고, 돌고 또 돈다. 소유주도 헷갈릴 정도로 회사를 여러 개 만든다.

돈이 사라지고 돈 받은 회사가 사란진다.
돈이 거쳐 간 은행 지점이 사라지고,
돈 주 회사 부서가 사란지다. 부서장은 승진해서 사라진다.

말단 담당자는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 (저수지나 야산에서 발견된다)

묻고 싶어도 물을 데가 없다.

3단계. 국가기관이나 은행은 그 돈을 찾지 않는다.

진실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 진실도 사라진다.
큰돈이 사라졌는데 아무도 모르고, 아무도 찾지 않고, 아무도 문제 삼지 않는다. 그 돈 이야기를 하면 경계하고,

돈 이야기를 다시 꺼내면 빨갱이라고 한다.

자원외교?

자원이교에 올인했다. 캐나다 대사관의 서류들을 보면서 이게 대사가 할 일인지, 에너지 회사 부장이 할 일인지 의문이 생길 정도였다.
단군 이래 최대 사기사건 자원외교. 자원외교에서 나랏돈을 특별이 많이 허비한 곳도 캐나다였다. 2조 원이 넘는 손실을 낸,

2조 원 넘게 빼먹은 정유회사 하베스트.
1조 1,403억 원 손실을 낸 캐나다 셰일가스 사업.

캐나다 회사로부터 사들인 멕시코 볼레오 동광 사업은 이미 도산 상태여서 투자금 1조 3,863억 원을 날린 상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급보증, 담보 등 각종 비용이 더 들어가야 한다. 손실을 2조 5,492억 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동광사업도 실제 돈 거래는 캐나다에서 이루어졌다.

칠레 산토도밍고 광산 사업 건

광물자원 공사가 2011년 칠레 산토도밍고에 있는 광산사업권 지분을 산다. 캐나다 회사로부터. 5백억 원 이상의 웃돈을 주고. 칠레 프로젝트인데 캐나다에 있는 회사가 컨설팅을 했다. 이 거래에 컨설팅을 한 RCI캐피탈 대표는 존 박. 그는 캐나다의 이민 브로커다. 회사 M&A와 컨설팅 일에는 경험이 없다. 그런 그가 이 컨설팅 건으로 받은 중계 수수로는 최소 16억 원.

정부는 수천억 원이 넘은 돈을 이 광산에 쏟아 부었다. 지금까지 회수한 금액은 0원.
하지만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누구도 문제 삼지 않는다. 책임지지도 않는다. 광물자원공사는 거래가 잘못됐다고 소송을 안 한다. 컨설팅이 잘못됐다고 소송을 안 한다.그래서 전혀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세금이 허공으로 날아갔는데도…….

날린 돈이 어디 있는지 아는데도 안 찾는다.

주기자: 농협 돈이 결국에는 케이맨제도에 있는 로열뱅크오브캐나다로 갔다는 게 농협 고위 관계자의 증언입니다. 그래서 농협이 소송을 하면 바로 찾을 수 있다고 얘기를 했는데 농협에서 소송을 안 합니다. 소송은 안 하고, 대신에 돈을 찾는 변호사한테 일을 못 하게 했어요. 좀 이상하죠?
정) 많이 이상하죠.

바지사장,토사구팽,소모재,핵심요원등이 등장한다.

트)조미래씨는 그 지시를 따랐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기소됐고 이요섭 씨는 도망갔죠.
주)조미래는 왜 그런 선택을 했대요? 왜 그런 바보 같은 짓을 한 거죠?
주)이요섭과 조미래, 두 분이 어떤 관계였는지 혹시 아세요?
목)그것도 추측이야. 나도 그 생각을 했거든. 만약에 둘이 내연 관계였다고 해도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실수야.

목사님이 이 사건이 굴러간 상황을 정확하게 아신다. 누구보다도 잘.

농협아, 고소해!

앤)음, 농협이 형사사건으로 고소해야 그때부터 시작할 수 있어요. 캐나다에서 형사사건은 공소시효가 없어.
주)캐나다 경찰이 이요섭 잡겠다는 입장은 확실해요. 캐나다 경찰이 한국에 인터폴 요청해놓았어요. 그래서 이요섭이 도망 다니고 홍콩에 나가 있다는 첩보가 있어요. 한국 경찰이나 공권력은 이요섭한테 아무 말도 안 하고 농협은 오히려 보호하고 있고요.

앤)나는 농협을 정말 이해 못 하겠어.
주)이명박을 물음표에 넣으면 다 풀리잖아요. 좀 도와주세요.

앤)농협한테 소송 좀 하게 해봐. 나는 불법으로 하기 싫어.

개네들이 그런다고 나까지 그럴 수는 없잖아. 나야말고 계란으로 바위치기야. 그런데 소송이 걸리면 얘기는 다르지. 소송을 하면 내가 다 내놓을 수 있어. 로얄뱅크오브캐나다를 잡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그 수밖에 없어. 농협이 저렇게 똘똘 뭉쳐 갖고 소송을 안 거는 이유가 그것 때문이야.

주) 그러니까요. 농협은 사실이 조금이라도 밝혀질까 봐 두려워서 못 할 거예요. 잘 모를 때는 ‘잘못됐네, 소송해’, 이렇게 했다가 중간에 멈춘 거죠. 행킹 사건까지 있었으니.

농협이 소송을 하면 210억 원뿐만 아니라 수조 원을 찾을 수도 있다고 했다.

헛,둘,셋,넷 다스! 다스, 다스! 다스!

1987년 설립된 다스는 차 시트를 만드는 회사다.
현대․ 기아차의 1차 협력사로 생산량의 90퍼센트를 현대․ 기아차에 납품하고 있다. 현대․ 기아차가 망하지 않는 한 걱정거리가 없는 회사다

다스는 이명박 정부들어 폭풍 같은 속도로 성장한다.

2000년 1,787억 원이던 매출액은 이명박 취임 첫해인 2008년 4,540억 원으로 증가한다. 2016년에는 2조 3천8백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다스는 해외로도 뻗어 나가고 있는데 중국에 8곳, 인도에 2곳, 미국, 체코, 브라질, 터키에도 해외 법인을 세웟다.
현대․ 기아차가 진출한 곳에는 거의 다 공장을 지었다. 이명박이 대통령이 된 후 진행된 일이다.
현대․ 기아차그룹은 이명박 정부 들어 한미 FTA, 한중 FTA등을 거치며 최대 수혜 기업이 됐다.

다스의 최대 주주 김재정은 죽으면서 다스 주식을 부인에게 남겼다. 그런데 상속세를 다스 주식으로 내놓았다. 김재정은 다스의 최대주주였을 뿐 아니라 어마어마한 땅 부자였다. 1980~1990년대 사이 전국에 47곳의 부동산을 사들였다.

김재정이 땅을 사들이면 간척공사․ 신항만 공사 등 대형 개발이 시작됐다는 특이점이 있다.
김재정이 죽자마자 부인 권영미가 전국 47곳 67만여 평을 담보로 4천만 원을 빌렸다. 겨우. 그것도 30년 상환으로. 이거 전형적인 이명박 수법이다.

30년 대출이 걸려 있는 땅, 천 원짜리 소액 가압류가 붙어 있는 땅,

이건 이명박의 꼼꼼한 영역 표시다. 이 부분도 밝히겠다.

농협이 고소를 하게 해야하는 게 우리할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을 사주는 것도요 독립운동 군자금으로 ㅎㅎ

주진우.jpg
사우나에서 30분쯤 독서를 했더니 읽은부분들은 다 이렇게 뜯어지더라고요 ㅋㅋㅋ


서평소개


볼셰비키 혁명의 민낯.– 목숨을 건 토론, 목숨을 건 민주주의 절차, 목숨의 맡기는 신뢰와 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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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역사바로알기] 서평 : 자본은 어디서? 출생과 성장/불황이 널뛰는 동안 민주주의가 파괴된다

[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2] 자본가들 그 많은 돈에는 피가 가득하다

공황과 전쟁의 세계사 [네루의 세계사 편력] [사회주의 100년]

북한의 급 평화공세- 왜일까? 지난해 온동네 얻어터지면서도 부득 쏘아대던 것도 이상했는데,,,,

[역설과 반전의 대륙] 총은 들었지만 권력은 줘도 안 갖는다-SNS게릴라/신자유 빼고 되는 건 다하는 사회주의자들 차베스, 룰라/ 총을 든 여자들 사제들, 가난한 대통령. 감동의 남미

[늙어감에 대하여-저항과 체념사이에서]장 아메리. [죽음이란 무엇인가]-셀리게이건

독일과 일본 제국이 거의 성공할 뻔 했었다./ 평화는 여자들 덕분에 [문명과 전쟁5]

“ 희생이 사랑이라고요? “ [ 깨어나십시오!] 앤소니 드 멜로. 서평

“그에게 사랑받는 특별한 존재이고 싶어요?” “ 어리석네요ㅠㅠ! “ 앤소니 드 멜로 [서평]

커퍼cupper가 알려주는 커피의 맛? 쓴 커피는 버려라!

[문명과 전쟁4] 중세이후,역사는 말(馬 )의 기록. 기마민족의 얘 업은 아낙네가 보병들 보다 빠르다?

[문명과 전쟁] 서평3. 숫자싸움: ‘시민’의 등장과 일부 족장이 제국을 이루기까지

[문명과 전쟁] 서평 2, 농업혁명 VS 목축부족

[문명과 전쟁] 서평 1, 농경이전 수렵채집인은 평화로왔나?

[소문의 벽],[광장],[한강],[전환시대의 논리]- 소설가와 시대정신

[청원] 국립공원에 그냥 들어 Gazua!!!

서양 성당건축의 이해. 스페인여행과 수채풍경화

중국에서 일어날 뻔한 산업혁명? [노동 성 권력],[총균쇠], [전쟁의 세계사] [문명과 전쟁] 비교분석

[노동,성,권력],서평. 인류의 여성혐오사 , SeX 와 혈연의 문제

[ 피로사회],[ 우울사회]. “꿈을 찾지 마라!” 너를 착취하는 보스의 배후는 너 자신의 긍정성이다

[불평등의 대가] “ 미국인 몇이 전 세계 저소득층을 쓸어버렸다.”

시오노 나나미 비판, [르네상스를 만든 사람들] n [총균쇠], [문화와 전쟁]

자본의 탐욕과 노동자의 소외- “경제는 이론이 아니다. ‘의지와 결정’의 문제다.”- 장하준 [경제학 강의]

탐욕스런 가해자의 기만적 경제이론과 그 피해자들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인구수 비례 세계 최강 올림픽 메달 국가는? [사회주의 100년]요약

*소심하고 성질 더러운 내향이 상처받고 포기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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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소녀 이미지는@cheongpyeongyull 님이 그려주신 작품입니다.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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