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송각재로 홈을 내서 의자 틀을 만들었어요
다 만든 후, 트리머로 8자 철물 자리를 2mm정도 파서 붙이고
멀바우 집성판을 붙여 줍니다.
멀바우는 천연방부목으로 불릴 만큼 단단하고 묵직합니다.
이부분은 힘을 가장 많이 받는 부분입니다. 등받이에 기댈때 체중의 몇배가 여기에 가해 집니다.
그래서 빠지지 말라고
예쁜 파덕 목봉으로 목심을 박았습니다. 절대 안 빠지겠죠?

그런데…
#### 등판자리를 파고 보니 뒷 다리 밑인게 아닙니까?
그래서 멀바우 각재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

실수의 흔적^^
덕분에 좀 더 튼튼해 지긴 함.
By @ra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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