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놈의 매화는 올 해 들어서만 3 번째 그렸는데 오늘도 망한듯 합니다.
3년전 가볍게 그린 첫 벗꽃을 두배 큰 2절지에 매화로 그리려는데 죄다첫작보다 못합니다.
아무래도 목공실을 끊던지 해야지..ㅠㅠ
그래도 앞서 보여드린 두 장(한장만 보여드린것도 같네요)보다는 나아졌습니다.
- 첫번째 놈. 두번째 것은 사진이 없네요
하지만 여전히 꽃 표현이 어색해서 출품을 못하겠습니다.
결국 프랑스 산 직수입 비싼 폐지만 쌓입니다.
세 장 다 동네 학교 식당에나 기증하던지 아님 찟겨질 운명입니다. ㅋㅋㅋ….
한 번만 다시 그려봐야겠어요…
한국화와 수채화
사실 저는 오래전부터 한국화의 사군자 스타일을 수채화로 표현해보려 제법 애 써봤습니다.
그 중 제법 분위기 나오는게 매화와 대나무인데.
이 그림은 한국화 분위기를 냈다고 보기엔 너무 설명이 많네요 ㅎ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ink painting and watercolor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