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메콩강의 작은 보트에서 우리를 서브해 줬던 소년입니다.
초등학교에 다닐 나이지만, 고사리같은 손으로 돈을 벌고 있었지요.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 아이가 벌어들이는 1$ 지폐들이 그 부모들에겐 너무 큰 수입원이라고 합니다.
메콩강위에 떠있는 수상학교에 다니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이 아이는
늘 이렇게 해먹에 누워 상념어린 표정으로 쉬곤 했습니다.
그림으로 그릴까하고 남겼는데 아직도 못그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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