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ottery workshop was also bur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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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에서의 모닝커피를 위해 로스팅된 홀빈을 가져왔는데 반가운 컵들이 있습니다 ㆍㆍ팔리거나 선물로 떠난 녀석들만 이렇게 살아 남았습니다. ^^
화우공방은 겨울이 지나면 다시 볼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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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공방에 앉아 시간을 죽이면 도자기에 그림그리던 집요한 열정이 행여 식지나 않을까 염려되네요.

주말에 시골에 갔었는데

요즘은 농사도 돈으로 짓네요…
이게 뭡니까? 부직포 같은것으로 밭을 이랑이고 고랑이고 할것없이 포장을 했습니다.
풀한포기 흙한줌 없는 밭이라니 …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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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작은 묘목이 심겨있는데 토끼똥같은 거름만 한사발씩 보이고
부직포 아래로는 검은 관이 개별 급수되도록 되어 있네요.
이친구도 농사군 맞나요? ㅎㅎ

나쁜 짓 했어요

닭장에 가서 달걀 가져오라는 겁니다.
그래서 갔더니 달걀이 없는겁니다. 오골계랑 빨강닭등이 있는데
칸막이 집 쪽을 보니 골프공이 몇개 있을뿐 …
한쪽엔 암탉 두마리가 조신하게 앉아 있고요
혹시나 해서 가까이 다가가니 암탉이 깜놀해서 도망가는데
알을 하나씩 품고 있었네요 ㅠㅠ
달걀두개 가져오는데 찜찜하네요. 이런 짓을….
신나게 나눠주는 이 달걀들이 그렇게 모은 것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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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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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어제는 소풍하기 좋은 날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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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에 심긴 반짝반짝 노란 빛을 내는 이녀석은 누구일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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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 busy, jjm, kr, ntop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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