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made my childhood old tree into a terracotta.

ntopaz-image-0ntopaz-image-1ntopaz-image-2ntopaz-image-3ntopaz-image-4 ntopaz

어렸을 때 집앞에 큰 느티나무가 있었습니다. 그 나무아래 평상은 여름내내 우리 가족의 쉼터였습니다. 낮에는 이유없이 기어 오르거나 아래에서 수박이나 아이스크림을 먹던 놀이터였습니다. 밤이되면 나무아래 평상에 온가족이 앉거나 누워 별을 보곤했지요.
나무에 안긴 행복한 아이를 표현해 본 테라코타 작품입니다. 백자토를 사용해 흰색을 띕니다.
테라코타는 찰흙으로 만들어 속을 파낸 후 불에 구워낸 것입니다.

1년절 한 겨울 내내 테라코타 만들기와 인물화그리기에 빠져 지냈었습니다.
거실에 테라코타 한, 두개를 둘 생각이었죠
만들다보니 석고틀뜨기까지 도전해서 결국 열점도 넘게 만들었었지요
선물도하고 뺏기기도 하고 그래도 아직 집에 여러점 남아 있습니다.

높이 350mm 소품입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I made my childhood old tree into a terracotta.’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