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teem]윤리공부를 많이 할수록 품행이 나빠진다. [바른마음 서평-3]

나이 옳음은 어디서 생겼나? 너의 옳음은?
_{조너선 하이트.웅진지식.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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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9788901163673

이번 북스팀 책은 자극적인 내용이 많습니다.
생닭에 그짓을 하고, 남매간에도 그렇고…” 나는 절대 안그런데” 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당신의 바른마음은 정말 바를 수도 있습니다. 확률상의 결론들일 뿐입니다.
그렇지만 이 책의 내용들은 모두 실험을 거쳐 확률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한 것들입니다.

제1원칙: 바른 마음은 철저히 이기적이며 전략적이다
제2원칙 코끼리(직관)가 먼저이고 기수(이성)는 합리화한다
제3원칙: 자신은 정직하다고 자신마저 속이려든다

## 3장. 나는 바르다 남이 잘못이다

### 신체 상태에 따라 도덕성이 달라진다.
실제 피험자들의 도덕성 판단 시험 연구결과들을 제시한 바에 의하면,
우리가 다른 사람을 판단할 때
그곳에 나쁜 냄새가 난다면 당신은 가혹한 판단을 할 것이다.
좋은 향기가 나거나 달콤한 음료를 마셨다면 허용적 판단을 하게된다.

##### 잔인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에게 결여된 것은 판단력이아니라 공감능력

### 감정이 지속적이지는 않다.
실험2. 남매간 섹스의 경우 강력한 논거를 들어 정당화 해보았다.
> 근친상간은 피임법이 없던 고대에 기형을 막기 위한 정서였다. 그러나 이미 둘은 완벽한 피임을 했으므로 상관이 없다.

하지만 이미 코끼리가 몸을 돌린 후에는 소용이 없었다.
그러나 강제로 응답 결정을 못 내리도록 2분간의 화면응시, 판단시간을 주자 일부는 다른 판단을 할 수 있었다.

##### 마음이 내편 니편을 결정내리기 전에, 내 판단이 신체상태나 감정에 휩쓸리는 경향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 4장 도덕은 표를 얻으려는 정치인과 같다.
우리의 도덕적 판단은
대부분 다른 사람의 평판에 목숨 거는 방향으로 형성된다. 그래서 여론에 약하다.
모두가 지지하는 것이라면 다 옳다.

애매한 것은 우선 원하는 대로 판단하고,
마음속의 변호사가 스스로 변명하고
그다음 자신은 정직하다고 자신마저 속이려든다.

도서관에서 윤리학관련 서적이 분실률이 가장높다.
윤리공부를 많이 할수록 품행이 나빠진 것이다.

윤리에 관한 추론논리가 발달하면서 자기 정당화능력이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도덕: ‘이성’을 신봉하는 것은 망상이다.

우리의 바른마음은 몸의 상태나, 기분 특히 타인의 눈치를 보고 정하는 방식으로 발달했다.

===차례===

1부 제1원칙: 바른 마음은 철저히 이기적이며 전략적이다생닭요리
다른 세상에는 다른 도덕｜ 역겨움과 경멸감

-2장 도덕은 너무나도 감성적이다 -남매간의 안전한 딱 1회 섹스경험

-3장 나는 바르다 윤리공부를 많이 할수록 품행이 나빠진다.

4장 도덕은 표를 얻으려는 정치인과 같다

다수의 행복?,순수이성?, 자폐증 환자들의 편집증적 이론일 뿐
벤담과 공리주의｜ 칸트와 의무론 ｜ 도덕성 기반 이론
바른마음의 구성요소
-7장 정치는 도덕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8장 도덕적인 인간이 승리한다
인간은 이기적 존재 VS 집단을 이루는 존재
-10장 군집 스위치 ,11장 종교는 믿음의 문제가 아니다,
-12장 진보주의자에게 배울 점,보수주의자에게 배울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