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산책로 등산로에 평소 못보던 풍경이 넘칩니다.
명품 제주 올레길 걷느라 일부러 비행기타고 여러번 제주를 방문했지만
신선한 환경하면
강원도죠. ^^
아름드리 소마무가 많기로 유명한 치악산에도 다양한 길들이 생겼습니다.
치악산 둘레길
요즘 자주가는 치악산 둘레길 인기가 슬슬 높아지고 있습니다.
치악산 전체를 휘둘러 걷는 길이니 산책과 등산로가 섞여 있습니다.
4 코스 풀로 돌려면 사나흘 단단히 잡으셔야 합니다.
저는 하루 한두시간 반코스나 일부만 돕니다.
치악산 황토길
여기저기 명품 산책로가 생기고 있습니다.
지난주 오픈한 첫 황톳길 다녀왔습니다.
아름드리 솔숲속으로 치악산 중턱까지
널찍하고 판판하게 다져서
편안한 황토길이
8자와 Z자로 이어집니다.
한 바퀴 만 돌아도 등에 땀이 젖고 한시간 족히 걸립니다.
너무 신선한 다이어트
공기가 너무너무 신선합니다.
길이 넓고 편안하게 다져저 있으니 걷기도 좋고 맨발산책도 가능하지만
유모차도 가능합니다. (일부 핵핵 공간있지만)
배가 나와 출산직전인 젊은 남편들 있다면
유모차에 사랑하는 자녀를 태우고 등산오세요..ㅋㅋㅋㅋ
주 3회만 신선한 공기속에서 어린 자녀와 즐기신다면
당신의 남편도 세달이면 해산가능합니다. ㅋㅋㅋ
땀 삐질거리며 유모차르 밀고 솔숲을 오르는
배나온 젊은 아빠를 보고 난 후 쓴 글입니다.
아내는 여유롭게 추억을 남기더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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