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 외로워 때로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n 누으면 좋아지는 저압성 두통

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 외로워 때로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사막]-으르팅스 블루

[booksteem]사랑하라 한번도상처받지 않은것처럼.… 류시화
ISBN:978899550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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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것들을 보라.

사랑하라

놓지마라- 더그라스 딘

초대

당신이 생존을 위해 무엇을 하는가는 내게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무엇 때문에 고민하고 있고 자신의 가슴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위해 어떤 꿈을 간직하고 있는지 나는 알고 싶다.

당신이 몇 살인가는 내게 중요하지 않다. 나는 다만 당신이 사랑을 위해 진정으로 살아있기위해 주위로부터 비난받는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알고 싶다.

어떤 행성주위를 당신이 돌고 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슬픔의 중심에 가 닿은 적이 있는가 삶으로부터 배반당한 경험이 있는가 그래서 잔뜩 움츠러든 적이 있는가 또한 앞으로 받을 더 많은 상처 때문에 마음을 닫은 적이 있는가 알고 싶다.

나의 것이든 당시의 것이든 당신이 기쁨과 함께 할 수 있는가 나는 알고 싶다. 미친듯이 춤출 수 있고 그 환희로 손가락 끝과 발가락 끝까지 채울 수 있는가. 당신 자신이나 나에게 조심하라고 현실적이 되라고 인간의 품위를 잃지 말라고 주의를 주지 않고서 그렇게 할 수 있는가

…다른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자기 자신에게는 진실할 수 있는가 배신했다는 주위의 비난을 견디더라도 자신의 영혼을 배신하지 않을 수 있는가 알고 싶다.…

나와 함께 불길의 한 가운데 서 있어도 위축되지 않을 수 있는가 모든 것이 떨어져 나가더라도 내면으로부터 무엇이 당신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가

그리고 당신이 자기 자신과 홀로 있을 수 있는가 고독한 순간에 자신과 함께 있는 것을 진정으로 좋아할 수 있는가 알고 싶다. -오리아 마운틴 드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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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ah의 블로그

여인숙-잘랄루미 루딘

기쁨 절망, 슬픔 그리고 약간의 깨달음이 예기치 않은 방문객처럼 찾아온다.

그 모두를 환영하고 맞아들이라. 설령 그들이 슬픔의 군중이어서 그대의 집을 난폭하게 쓸어가 버리고 가구들을 몽땅 내가더라도 그렇다 해도 각각 의 손님을 존중하라 그들은 어떤 새로운 기쁨을 주기위해 그대를 청소하는 것인지도 모르니까

어두운 생각, 브끄러움, 후회 그들을 문에서 웃으며 맞으라.…..저 멀리에서 보낸 안내자들이까

봄의정원- 루딘

본의 정원으로 오라 꽃과 술과 촛불이 있으니 만일 당신이 오지 않는다며 이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리고 만일 당신이 온다면 이것들이 또한 무슨 의미가 있는가

생의계단-헷세의 유리알 유희에서

…생의 모든 과정과 깨달음도 그때 그때 피었다 지는 꽃처럼 영원하진 않으리 삶이 부르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마음은 슬퍼하지 않고 새로운 문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이별과 재출발을 각오를 해야만 한다.

무릇 모든 시작에는 신비한 힘이 깃들어 있어 그것이 우리를 지키고 살아가는데 도움을 준다.…..여행을 떠날 각오가 되어있는 자만이 자신을 묶고 있는 속박에서 벗어나리라 그러면 임종의 순간에도 여전히 새로운 공간을 향해 즐겁게 출발하리라 우리를 부르는 생의 외침은 결코 그치는 일이 없으리라 그려면 좋아, 마음이여 작별을 고하고 건강하여라

춤추라 아무도 보고있지 않은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일하라 돈이 필요없는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수자

바람직하고 존경할 만한 삶을 살라 늙어서 사신의 생을 돌아볼때 또 다시 그것을 살게 될테니까…규칙을 배우고 나서 그중 몇 가지를 위반하라. 무엇을 위해 무엇을 포기했는가를 자신의 성공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으라. 자신의 성격이 곧 운명임을 기억하라- 작자미상

슬픔이 밀려와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이것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 찰 때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앤터 윌슨 스미스


침묵의소리- 글카크 무스타카스

존재의 언어로 만나자

부딪침과 느낌과 직감으로

나는 그대를 정의하거나 분류할 필요가 없다. 그대를 겉으로만 알고 싶지 않기에

침묵속에서 나의 마음은

그대의 아름다움을 비춘다.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소유의 욕망을 넘어 그대를 만나고 싶은 그 마음 그 마음은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허용해준다.

함께 흘러가거나 홀로 머물거나 자유다

나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그대를 느낄 수 있으므로


중세 회교도의 충고- 오마르 카이얌.…

슬픔이 너를 지배하도록 내벼려 두지 말라

쓸데없는 근심이 너의 날들을 뒤흔들게 내벼려 두지 말라

책과 사랑하는이의 입술을

풀밭의 향기를 저버리지 말라

대지가 너를 그의 품에 안기전에

어리석은 슬픔으로

너 자신을 너무 낭비하지 말라

그대신 축제를 열라

불공정한 길 안에

정의의 예를 제공하라

왜냐하면 세계의 끝은 무이니까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라

그리고 자유롭다고


이제 난 안다.-장가방

,,,꼬마였을때 난 사나이가 되기위해 큰 소리로 외치곤 했지 난알아 난 다 알고 있다구!

열 여덟살이 되었을때 난 또다시 말했지 난 알아 이번엔 진짜로 알아

스물다설살 무렵 난 모든걸 알았었지 사랑과 열정 삶과 돈에대해

그중에서 사랑에 대해서라면 모든걸 다 해봤지

생의 가을 내게 아직도 삶에서 경이로운것은

그토록 많은 슬픈 저녁들은 잊혀지지만 어느 행복했던 아침은 결코 잊혀지지 않는다는 것

젊은시절 내내 난 알아 하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 답을 찾을수록 알게되는건 더 적었지

난 아직 창가에 서 있지

그리고 이제야 난 알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지

삶과 사랑 돈과 친구 그리고 열정에 대해

그것들이 가진 소리와 색에 대해 결코 알 수 없다는 것을

이것이 바로 내가 알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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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우면 나아지는 두통에 대하여

체위성, 자발성 두개내 저압성 두통

전혀 의사 아님. 환자자격으로ㅋㅋ쉽게 풀어섴ㅋㅋ

일년에 한번 정도 살짝 두통이 와서 몇일 지속되곤 합니다.
옛날 학부때도 그랬으니 수십년오래 된것 같은데
심하지 않기 때문에 걍 사는 것 같습니다.
어제밤 증상과 치료에 대해 서핑으로 조사한 것 ㅋㅋㅋㅋ 공유합니다.
오늘 건강검진받으며 문진담당 의사샘께 여쭸더니 웃으시며
‘다 첨듣는 얘기네요ㅎㅎ’ 신경외과 전문의 만나 보시겠어요?
하시길레 저도 그냥 “에이~ 안녕히 계세요 이대로 살지요^^” 했어요

증상

누워서 머리를 낮게하면 호전됩니다.
술 마시면 더 아프고
자고 나면 나아지고 배가 고파질때 즈음 좀 심해지는 것 같기도 같고
목베개를 베고 누우면 확실하게 나아집니다.
논문에 환자는 토하고 어지럽고 온갖 병원 전전한 후 온 사례로 난린데
전 다행이 그건 아니고요

자료논문

비슷한 증상을 찾다보니 00대 신경외과, 00대 마취과 교수님들이
미국 모 대학의 임상사례를 참고로 수술을 진행한 결과를 쓴 논문들이 있습니다.

원인

알수 없거나 척수 추출, 디스크 수술 등 이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답니다.
머리에서 목을 지나 허리까지 척수중 일부에 미세한 빵구나 나서 척수가 새면
피나 액이 그리로 스미면서 머리 내 압력이 떨어져요
그럼 해골안에 통증세포부분이 아래로 내려오면서 두통이 온답니다.

수술 경과

논문의 의사는 MRI를 비롯 몇가지 촬영으로 해당 천공을 찾는데

  • 결국 실패 합니다. 아주 미세해서
    못찾는답니다. ^^ 솔직하신데요?
    그래서 그냥 일반적으로 천공이 빈번한 허리 척추 부분에 본인의사말고 환자의 피 10ml를 주사
    또 실패하셨답니다. !!! 효과 없자
    다시 경추 와 흉추 사이에 10ml 투여하자 (혈액으로 땜빵하는 거같아요ㅋㅋㅋ)

    다행히 말끔하게 나았답니다.

— 보고 끝.
내용인 즉슨 술과 무관한것 같아 보드카 두잔 먹어 봤더니 역시 아프네요 ㅎㅎㅎ
척수 + 혈관의 문제라는 글도 본것 같아요

뭐 복잡하고 쉽지도 않고 알기도 어려운것 같아서 그냥 절주하고 운동하며살기로 했어요^^

혹시 스티미언 중 의사분 계시면 저 이렇게 무식하게 살다 큰일 나는 건 아닌지 조언 해 주세요 ㅠㅠ
오늘 병원 같다가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엄두를 못내고 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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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을 강요하는 소녀 이미지는@cheongpyeongyull 님이 그려주신 작품입니다.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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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아르메리아

갯질경이과에 속하는 여러해 살이풀로 유럽, 북아메리카 및 쿠릴열도의 바닷가에 자생하며 속명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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