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오늘 비 오는 파리를 산책하다가 파리의 탄생지라고 할 수 있는 씨떼 섬 안에 있는 콩씨에르쥬리(Conciergerie)를 다녀 왔습니다.
11월 첫째주 일요일이라 무료 입장 했습니다. 파리의 많은 박물관들이 여행 비수기 첫번째 일요일을 무료 입장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16일 부터 2020년 1월26일 까지 마리앙뚜아네뜨 특별 전시회를 콩씨에르쥬리에서 한다고 합니다.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뚜와네뜨가 콩코드 광장에서 단두대 현장의 이슬로 살아가기 전 75일간 콩씨에르쥬라 감옥에 수감 되었었는데 그 당시 마리 앙뚜아네뜨가 입었던 죄수복과 머리 가리개입니다.
마리 앙뚜아네뜨가 입었던 아름다운 드레스 들입니다. 정말 당대의 패셔니스타라고 할 만 하네요.
패션의 여왕이었던 마리 앙뚜아네뜨의 하이힐…
마이 앙뚜아네뜨와 관련된 각종 서적들입니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단두대 처형을 기다리고 있는 마리 앙뜨와네뜨를 그린 작품입니다
자 이제부터 혁명 교도소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혁명 교도소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약간 무시무시한 느낌이 들더군요.
계단을 따라 2층 죄수 수감실로 걸어 올라가 보았습니다.
교도소 자물쇠랑 열쇠들 입니다.
2층 교도소 복도를 감방 내부 모습입니다.
혁명 교도소 내 성당입니다. 사형수들이 죽기전에 기도를 하기 위해 이용했던 곳이라고 하네요.
아래쪽 사진에 마리 앙뜨와네뜨 의 이니셜인 M A 가 눈에 뜨이네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마리 앙뜨와네뜨의 혁명 교도소 였던 콩씨에르쥬리 (Conciergerie)에 대한 포스팅을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여행지 정보
● Conciergerie, Boulevard du Palais, Paris,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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