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오늘 프랑스 노르망디 투어기 2번째 에피소드로 Trouville-sur-Mer 맛집 투어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실 이번 포스팅을 트립스팀에 올릴까 아니면 테이스팀에 올릴까 고민하다가 결국 여행이라는 테마에 더 맞는것 같아서 트립스팀에 글 올립니다.
유명한 프랑스 바닷가 관광 도시에 가면 만날수 있는 카지노(Casino) 입니다.
Trouville-sur-Mer 도시 풍경입니다.
Trouville-sur-Mer 시청(Hôtel de ville)입니다.
부산의 자갈치 시장이나 광안리 민락동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Trouville-sur-Mer 의 수산 시장입니다. 물론 어종들이 많이 다르기 하지만요.
파리에서 자가용으로 2시간 정도면 올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Deauville 이나 Trouville-sur-Mer 는 수십번 온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곳에 오면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주로 먹었는데 몇년 전부터 이곳 트루빌 수산 시장을 알게 되면서 부터 직접 해산물을 골라서 무게 재고 신선한 씨푸드를 착한 가격(?)에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격식 차리지 않고 가족들과 편안하게 씨푸드 드실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저희 가족이 선택한 가게 Côté Mer 입니다.
해산물들이 가장 신선하고 사람들도 많아서 이곳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대게,석화,소라,왕새우 를 담아서 우리가족 3명이 먹었는데요. 가격이 57€ 나왔습니다. 보통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같은 양을 먹었다면 100€ 정도 나왔을겁니다.
저녁 잘 먹고 소화도 할 겸 마을 산책하기로 했어요.
메인 대로에서 한 블록들어가 보니 그곳에 먹자 골목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이 곳에서 와플 크레페 아이스 크림등 디저트 먹고 싶어서 디저트 가게를 찾기 시작했어요.
바로 저희가 찾는 디저트 들이 이곳에 다 있네요. Atelier de Luc 이라는 디저트 카페입니다.
칼바도스에 절인 사과가 들어간 와플, 짭짤한 버터 카라멜이 들어간 크레페, 칼바도스로 드레싱한 아이스 크림, 카페 엑스프레스 2잔
핫쵸코 한잔 이렇게 해서 총 25€ 나왔습니다.
정말 훌륭한 맛집 투어 였습니다.
다음 에피소드도 기대해 주세요.
여행지 정보
● Marché aux Poissons, Boulevard Fernand Moureaux, Trouville-sur-Mer, France
● L’Atelier de Luc, Rue d’Orléans, Trouville-sur-Mer, France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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