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오늘은 파리 19세기 빠사쥬 시간 여행 4번째 순서로 Passage des Princes (왕자님들의 빠사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곳 Passage 에서의 Princes(왕자)는 일반적인 왕의 아들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고 어린아이들을 부를때 쓰는 애칭 “나의 왕자님”이라는 뉘앙스로 보셔야 합니다.
이곳 왕자들의 빠사쥬에 가시면 어린이는 물론이고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에 빠져 드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장난감 가게 Joué Club Village 입니다.
파리에서 왠만한 장난감은 이곳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1860년 세워진 이 빠사쥬는 처음에 Jules Mirès 라는 은행가가 건물을 사서 초기에는 이 은행가 이름을 따서 Passage Mirès 라고 불리다가 그가 파산 후 1879년 프랑스 생명보험 회사인 AGF 가 소유주가 되면서 인상파 화가들의 갤러리로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
1985년에 부동산 건설로 완전히 빠사쥬가 붕괴 되었는데 1995년에 150년전 그대로의 모습으로 재현 시켜 놓았습니다.
이 빠사쥬에 가시면 각종 장난감, 각종 축소판 모델리즘, 비디오 게임기 를 살 수 있으니 파리 여행하실때 자녀분들과 또는 장난감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 이 왕자들의 빠사쥬를 추천해 드립니다.
오픈시간 : 월요일 ~ 토요일 / 08h00 - 20h00
일요일 : 휴무
여행지 정보
● Passage des Princes, Paris,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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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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