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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foodhunter 입니다.
콜마르(Colmar)에서 13km 떨어진 곳에 2016년 프랑스인들이 선호하는 아름다운 프랑스 마을 선발대회(Village preféré des français 2016)에서 6위를 차지한 리끄비르(Riquewhir)마을을 소개합니다. (2017년 10월, 12월 2회 방문)
마을 입구에 포도밭이 보입니다. 이 마을에서 알자스의 유명한 포도 품종인 리슬링(Rieseling)을 주로 재배한다고 합니다.
인구 1,200명이 조금 넘는 알자스의 평범한 와인가도(Route des vins)를 지나가는 작은 마을이지만 TV 방송을 타고 부터는 년간 2백만명이 이 마을을 찾는다고 합니다.
마을 어디를 둘러 보아도 전형적인 콜롱바쥬(Colombage : 나무 뼈대 사이에 진흙을 덧발라 집을 짓는 형태) 집들이 있어 한순간 마치 동화 마을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도 했어요.
알자스 그랑크뤼(Grand Cru)와인들을 파는 와인샵 입니다.
2번째 이 마을을 방문했을 때에는 12월달이라 크리스마스 마켓(Marché Noël)이 열려 사람도 많고 먹거리도 많았습니다. 보이는 음식은 감자로 만든 알자스 지역 특별음식인데 음식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네요.
알자스 지방의 대표적인 빵 브레첼(Bretzel)과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뚜와 네뜨가 좋아했던 쿠글로프(kouglof) 파는 제빵점이네요.
오늘 알자스 기행 3번째 마을 리끄비르(Riquewhir)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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