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파리 루부르 박물관 가게 되면 반드시 관람해야 하는 작품이 있습니다.
다름아닌 발명가,건축사,해부학자,화가이자 천재였던 후기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품 “모나리자” 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모나리자의 또 다른 작품명은 라 조콩드(La Joconde), 이탈리어로 라 지오콘다 (La Gioconda) 라고도 합니다.
### 1.모나리자의 의미
모나(Monna)는 이탈리어로 프랑스어의 마담(Madame : 결혼한 부인의 호칭)에 해당하고 리자(Lisa)는 초상화의 모델인 리자 마리아 게라르디니 의 아가씨 때 이름에서 유래 되었으니 우리 말로 리자 부인 이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모나리자의 또 다른 이름인 ^^라 조콩드 는 모델인 리자 여인의 남편인 16세기 이탈리아 상인이었던 프란체스코 디 지온콘도에서 유래 되었으니 마담 지온콘다 라고 해도 될것 같아요.
모나리자 사진 촬영하려고 모여 있는 인파들 좀 보세요. 모나리자의 엄청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작품의 사이즈 & 제작 년도
작품의 크기는 53cm X 77cm 이고 작품이 그려진 시기는 1503년에서 1506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출처 : 위키백과)
### 3.모나리자의 눈썹이 없는 이유
한국에서는 모나리자 초상화를 놓고 여인의눈썹이 없어서 미완성 작품이라고 보는 견해가 강하다고 합니다.
이곳 프랑스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첫째, 16세기당시 이탈리아 여자들 사이에서 유행은 얼굴에 이마가 넓은 여인들이 미인상이라고 여겨서 시간날 때 마다 눈썹을 뽑거나 면도날로 정리를 했다고 하네요. 지오콘다 부인도 당시 유행을 따르기 위해서 눈썹을 정리한 상태에서 그렸을 것이라는 설
둘째, 어쩌면 모나리의 모델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자화상 이라는 설
위에 초상화는 이탈리아 후기 르네상스 문화를 도입하기 위해 이탈리아 르네상스 3대 거장인 라파엘로,미켈란젤로,레오나르도 다빈치를 프랑스로 초대한 프랑스의 왕 프랑스와 1세 입니다.
당시 동성연애자들의 구분은 자기 눈썹을 민 사람들은 성 소수자 라는 학설이 있습니다
프랑스와 1세와 다빈치의 동성애 를 표현했을수도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그런지 멀리서 보면 모델이 여자 같은데 가까이 가서 보니까 몸집이 남자 같기도 했어요.
세번째 설은, 모나리자 눈썹이 청소중에 지워졌다. 입니다. 모나리자를 복원할 때 당시 큐레이터나 르네상스 회화 복원 전문가가 실수로 눈주위를 부주의 하게 닦았다는 엔지니어 파스칼 코트(출처 : 위키피디아)의 주장도 있습니다.
### 4.모나리자의 눈동자를 보면 진짜 인지 알수 있다.
모나리자의 눈동자를 정면에서, 왼쪽 , 오른쪽 180도 각도 어디에서 바라 보더라도 이 여인의 눈동자는 감상하는 관객을 따라 옵니다. 마치 한 여인이 실제로 나를 쳐다 보는 것 같아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은 다빈치가 원근법을 적용해서 그린 완벽한 초상화 였기 때문에 눈동자가 따라 오는것처럼 보이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 5.모나리자의 가격
1962년 세계 기네스 북에 올라간 기록으로 당시 1억 US Dollars(출처 : Guinness World Records) 였고 2014년 기준 약 10억 Euros(원화로 약 1조3천억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루부르 작품 포스팅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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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루부르 박물관 이야기 , 밀로의 비너스
#002 루부르 박물관 이야기 , 사모트라스의 니케
#003 루부르 박물관 이야기, 모나리자(Mona Lisa)
여행지 정보
● Louvre Museum, Rue de Rivoli, Paris,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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