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처음으로 트립스팀에 글을 써 봅니다.
첫 여행기로 2017년 6월22일에서 29일까지 일주일 동안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서구적인 나라 튀니지의 휴양도시 Hammamet 에 대해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튀니스 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파리 샤를르 드골 공항에서 체크인 한 후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제 튀니지로 고고씽 ~~
튀니지의 수도인 튀니스 공항에서 목적지인 Hammamet 까지 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이동했습니다.
자정이 다 되어서야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5성급 호텔인 Hôtel Palace Hammamet Marhaba 입니다.
호텔 레스토랑 입니다. 이곳에서 주로 아침과 저녁을 부페식으로 식사 했습니다.
점심식사는 호텔 야외 수영장 옆 다른 식당에서 생선구이, 바베큐 등 주로 구이 요리 를 식사했습니다.
호텔 로비입니다. 승강기 보시면 황금빛에 캡슐형태로 되어 있어서 무척 럭셔리 해 보였습니다.
호텔 야외 수영장입니다. 물도 깨끗하고 시설도 괜찮아서 매일 수영 했습니다. 썬텐도 하구요.
호텔 실내 수영장입니다. 햇빛이 강할때 또는 조용히 수영하고 싶을때 이곳을 많이 이용했어요.
저희 가족이 호텔에 도착해서 4일 동안은 라마단 기간이라서 튀니지 현지인들은 거의 없었고 관광객도 그렇게 많지 않았어 편하게 휴식을 취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호텔내 부대 시설입니다. 스파(SPA), 헬스 클럽, 탁구장, 당구장 등이 있습니다.
두번쨋 날 아침 호텔 부페식 조식입니다.
과일들이 정말 맛있었고 특히 수박 실컷 먹었습니다.
호텔 야경 사진입니다. 야자수,석양 등이 이국적인 장면을 잘 연출해 주고 있습니다.
점심에 주로 식사 했던 호텔 야외 수영장 옆 식당입니다. 바닷가 근처라서 주로 생선구이, 소고기 구이 등 바베큐 요리가 주로 나욌는데 이곳 식당도 부페식입니다.
호텔에서 1주일 체류기간 동안 모든 음료 및 식사가 포함되어 있는 all inclusive 로 되어있는 상품을 선택했기 때문에 음료수는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었습니다.
호텔 로비 Bar, 실외 수영장 Bar, 에서 커피, 박하 Tea, 모이또, 맥주, 물 등 모는 음료수들을 언제든지 무료로 마실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다 포함이라고 하지만 미안해서 우리 가족에게 주로 서빙을 했던 직원들에게 떠나기 전에 팁을 주고 왔습니다.
매 식사때 마다 다양한 야채와 샐러드, 과일 들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중해 요리도 많이 나왔는데 양파랑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칼로리도 많이 낮춰주고 균형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튀니지 현지 화폐 튀니지 디나(Dinar)화 지폐랑 동전 입니다.
10,000₩ = 약 24 TND(튀니지 디나르) 정도 됩니다.
튀니지 직장인 한달 월급이 원화로 약 80만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일주일 내내 계속 같은 식당에서 부페 식사 하기가 지겨워서 하루는 호텔 테마 식당에 미리 예약해서 이탈리아 요리를 먹었습니다.
전식과 후식은 부페식 이었고 본식만 따로 주문했습니다.
본식으로 생선요리, 디저트는 맛있고 신선한 과일로 잘 식사를 마쳤습니다.
맛있는 저녁 식사를 마치고 호텔 주변을 산책했습니다. 귀족들이 앉아야 할 것 같은 럭셔리한 의자랑 별이 가득한 밤하늘로 장식한 로비 천장을 바라 보면서 행복함을 만끽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호텔 로비에 걸려 있던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튀니지 현지인들의 초상화를 감상하면서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렸던 첫번째 트립스팀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Hammamet 시내, 튀니지아의 수도인 튀니스(Tunis),튀니지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시디 부 싸이드(Sidi Bou Said)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제 포스팅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여행지 정보
● Hôtel Marhaba Palace, Hammam Sousse, Tuni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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