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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foodhunter 입니다.
오늘은 파리 루부르 박물관 근처 bib gourmand(가격대비 고 퀄리티 요리) 식당중 정말 맛있는 스테이크 맛집 Café des Abattoirs (도축장들의 카페)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식당 이름 부터 범상치 않죠? - 도축장들의 카페 -
이 식당은 파리 미슐랭 2스타 오너 쉐프 미쉘 로스탕(Michel ROSTANG)과 그의 두 딸 까롤린과 소피가 운영하는 나무 숯으로 굽는 스테이크 전문 식당입니다.
현역 ㅁ슐랭 투스타 쉐프님과 그 두 딸이 경영하다니 …그들의 내공이 가히 짐작이 가실 겁니다.
식당 입구입니다. 18시 이후에 파리지엥(파리 사람들)이 많이 찾는 와인 바(Wine Bar)로도 많이 알려져 있어요.
전식으로 나온 꼬막 요리입니다.
본식으로 나온 스테이크 입니다. 미디엄 레어로 요청했습니다. 고기 빛깔 장난이 아니죠?
양념들입니다. 전 매운맛 살짝 들어간 꽃소금만 뿌려서 먹었습니다. 와우. 환상입니다.
제가 20년 파리에서 살면서 먹어 보았던 어떤 스테이크 보다 맛이 훌륭했어요.
메인으로 스테이크랑 같이 나온 야채 라따뚜이(Ratatouille : 프랑스 가정식 야채 볶음)도 정말 잘 어울렸어요. 이 집 라따뚜이에는 가지, 애호박,각종 야채, 마지막으로 파를 뿌려준 특이한 레시피였어요.
프랑스 요리에서 디저트 전에 빠져서는 안되는 치즈와 샐러드입니다. (우리 한식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김치에 비유할 수 있죠)
디저트 입니다. 이 식당도 다녀온지 몇 달 지나서 디저트 명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저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너문아까운 파리의 맛집입니다. 예약 필수로 하고 가시고 예약없이 가시려면 11시30분 부터 식당 앞에 가셔서 줄 서서 들어가셔야 합니다.
http://www.cafedesabattoirs.c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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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foodhunter
맛집정보
Café des Abattoirs
10 Rue Gomboust, 75001 Paris, 프랑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앉아서 세계여행 이국의 요리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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