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2016년 3월4일, 그 해 최연소(21세) 우먼 쉐프 Julia SEDEDJIAN의 파리 7구 미슐랭 원스타 레스토랑 Les Fables de la Fontaine에 대해 짧게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파리 7구 Rue Saint Dominique 에 위치한 식당 사진입니다. Saint Dominique 거리에는 프랑스의 유명한 미슐랭 스타 쉐프인 Christian CONSTANT의 원스타 레스토랑인 앵그르의 바이올린(Violon d’Ingres) 와 빕구르멍(Bib gourmand)식당인 Les Cocottes 랑 Café Constant 등 파리 미식 맛집 거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단히 심플한 실내 인테리어 입니다. 15세 부터 남프랑스 니스(Nice)출신의 스페인계 우먼 쉐프인 Julia SEDEDJIAN 가 굉장히 보수적인 프랑스 미슐랭 스타쉐프들 사이에서 실력을 인정 받아 20세에 파리에 올라와서 1년만에 만에 원스타를 받게 된 천재 요리사 입니다.
더구나 프랑스에 2016년 기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총 600여개 인데 이중에 Hélène DARROZE 랑 Anne Sophie de Pic 와 함께 총 3명 의 우먼 쉐프들만 별을 획득했으니 얼마나 프랑스 고급 요리계가 보수적인지를 짐작하실 수가 있을겁니다.
메뉴판 가격 좀 한번 보세요. 월요일에서 금요일 런치 메뉴가 전식 + 본식 = 25€(약 32,000₩)입니다. 미슐랭 원스타 레스토랑 치고 정말 가격 착하죠?
식전빵과 아뮈쥬 부슈(Amuse Bouche)로 나온 올리브유가 들어간 생선 스프입니다.
프랑스 지중해 니스 출신의 쉐프라서 그런지 생선 요리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리께뜨 샐러드(Roquette Salad)랑 호박이 동반된, 마요네즈랑 꼼바와(Combawa)소스로 드래싱한 레드 참치 뻬딸 요리가 전식으로 나왔습니다.
본식으로 나온 Polenta, 빨간색 양파로 꽁피(Confit)한 회색 도미 요리입니다.
서비스로 나온 쵸코케익 입니다.
최대한 짧게 써야하는 이번주 맛집 여기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조금 포스팅 내용이 길었나요?)
오픈시간 : 월요일 ~ 일요일 12h00 - 14h30
19h00 -22h30
2018년 현재 상기 식당은 미슐랭 별을 잃어습니다.
맛집정보
Les Fables de la Fontaine
131 Rue Saint-Dominique, 75007 Paris, 프랑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반드시 짧게 써야하는 이번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미슐랭 파리 ☆스타 레스토랑 투어 #003]2016년 21세 최연소 미슐랭 우먼 쉐프의 Les Fables de la Font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