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오늘은 기존의 빵들과 다른 다소 거칠고 투박한 느낌이 나는 빵을 만드는 빵집 Poilane 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932년 Pierre Poilane 이라는 파리의 유명한 제빵사가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빵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오픈한 베이커리점 입니다.
Poilane 가문은 3대째 빵집을 운영해 왔던 제빵사 장인 가족입니다.
위에 빵들 보시면 프왈란(Poilane)의 맨 첫글자 (이니셜)P가 선명히 새겨진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 빵들은 Miche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16세기 부터 내려온 전통 방식을 준수해서 이스트 없이 천연 발효로 지하 화덕에서 빵을 구워 낸다고 합니다.
초 현살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가 자주 들렸던 단골집 빵집 이기도 합니다.
맛을 봐야할 것 같아서 보리빵,호두 보리빵 건포도 빵(제일 까만색 빵)등 4개 샀어요. 빵 1개당 1€씩 입니다. 퀄리티에 비해 비싼건 아닙니다.
먹어보니 역시 호두 보리빵이 제일 고소하고 맛이 이었습니다.
Poilane 빵집 바로 옆에 Poilane comptoir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신선한 재료로 음식이 맛있어 보였습니다. 다음에 식사하게 되면 포스팅 올릴께요.
영업시간 : 월요일 ~ 토요일 07h00 - 20h30
일요일
맛집정보
Boulangerie Poilane
8 Rue du Cherche-Midi, 75006 Paris, 프랑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나를 부르는 빵집 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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