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오늘은 파리에서 소개팅 하기 좋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커피숍 Plus 82 Paris 에 대해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지난 6월 중순경에 사랑과 낭만의 도시 파리 대학가 근처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커피숍 Plus 82 오픈 하였습니다.
파리에는 한국 유학생들이 약 6,000 여명 있다고 합니다.
젊은 청춘 남녀들이 소개팅도 하고 커피나 음료 마시면서 대화도 할 수 있고 유학 생활 하면서 고민거리를 서로 나눌수 있고 좋은 정보도 교환할 수 있는 파리 한국 유학생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장소로 기대 됩니다.
Plus 82, 가게 이름이 재미 있는데요. +82 는 프랑스에 한국으로 국제 전화할 때, 한국 국가 코드 번호가 82번 이면서 동시에 숫자 82를 발음나는대로 읽어 보면 파리(Paris) 가 됩니다.
카페 실내 모습입니다. 심플하죠?
일단 팥빙수 먼저 주문했는데요. 양이 장난 아닙니다.
나무 수저 3개 주셨어요.
사실은 저희 가족이 파리 하노이 베트남 식당에서 점심먹고 달달한 빙수가 먹고 싶어서 2차로 이 커피숍에 들렸어요.
콩절미, 팥,연유, 바닐라 아이스 크림이 들어가서 맛도 훌륭한 팥빙수 였어요.
한국에서 공수해 온 것 같은 빙수 기계도 촬영해 보았습니다. 파리에서 팥빙수라니요. 파리 생활하면서 처음 맛보는 팥빙수라서 그런지 감동이 밀려 욌습니다.
녹차 빙수도 주문해 보았습니다. 녹차 가루도 그렇고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이 +82 카페에서 달달한 팥빙수와 녹차 빙수 먹으면서 소개팅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팥빙수와 녹차 빙수가 처음으로 만났을때..
메뉴판도 촬영해 보았습니다. 팥빙수, 녹차 빙수 각각 8€(약 10,000₩) 정도 됩니다. 파리 물가를 생각하면 빙수 가격이 그다지 비싼 가격은 아닌것 같습니다.
메뉴판에서 눈에 띄는 커피는 서울 커피(café Séoul)였은데, 서울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면서 이 커피를 마시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고 프랑스어로 적혀 있네요.
아마도 1회용 분말커피나 자판기 커피일 것 같습니다. 다음에 이 커피숍 들리게 되면 꼭 서울커피 마셔 볼께요.
실내에 걸려 있는 사진들을 보면서 30대 한국인 사진작가 분이 이 커피숍 사장님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플러스 파리 웹싸이트 주소 올려 드릴께요.
http://plus-paris.strikingly.com/
맛집정보
Plus 82 Paris
11bis Rue Vauquelin, 75005 Paris, 프랑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콩닥콩닥 소개팅, 어디서 만나야 하지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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