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파리 날씨가 28도 까지 올라가서 오랫만에 Paris 의 생루이섬 안에 위치한 유명한 Berthillon 원조 아이스 크림집에 찾아 갔었어요.
허걱… 문이 닫혀있어서 무척 당황했습니다. 매주 평일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 휴무인걸 알고 있었고 당연히 오늘이 토요일이고 날씨도 따뜻해서 당연히 이 가게가 오픈한 줄 알았죠.
그런데 웬걸…
5월2일 까지 가게문 닫고 부활절 휴가 떠났다고 적혀 있는 거에요.
BERTHILLON은 1954년에 Raymond BERTHILLON 에 의해서 세워진 파리의 유명 아이스 크림 집이자 The ten best of everything, The Ultimate guide for trevelers, Berthillon 에 세계 10위 안에 드는 Quality 있는 아이스 크림 집으로 소개될 정도로 유명한 아이스 크림 가게입니다.
직원은 약 50명 정도 되고 2016년 이 원조 아이스크림집 1년 매출이 4,500.000€(원화로 약 60억원)
정말 대박인것은 7월말 부터 8월말까지 한달 동안 가게문 닫고 이 원조 Berthillon 아이스 크림 직원들은 휴가를 떠난다는 것입니다.
가진자의 여유라고나 할까요?
하여튼 이 원조 아이스 크림집 찾아가시는 분들은 가게 오픈시간 체크하고 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특히 프랑스 바캉스 기간에요.
Berthillon
29-31 rue Saint-Louis en l’île
75004 Paris
지하철 7호선 Pont Marie 역
오픈 시간 매주 수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10시 ~ 20시
매주 월요일 화요일 휴무. 프랑스 바캉스 기간
일부러 원조 아이스 크림집 찾아갔는데 그냥 돌아오기에는 너무 아쉬어서 옆에 Berthillon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망고 Sorbet(한국에서는 샤벳이라고 함) 하나 사서 맛을 보았습니다.
1개에 3€(약 4,500₩) 구요.맛은 그다지 나쁘지 않았고 망고 향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원조 Berthillon 아이스크림 가게 과일향이 90여종 되는데 다음 포스트에는 이 가게의 대표적인 메뉴 Maron glacé (밤 아이스 크림)을 맛 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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