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오늘 프랑스 이동제한령 18일째 되는 날이자 프랑스 부활절 방학 시작되는 날입니다.
이동제한령이 더 연장될것 같아 아침에 차를 가지고 큰 마트에 사서 장 보러 다녀오려고 나가다가 집 근처에 주차된 귀여운 폭스바겐 자동차 촬영해 보았습니다.
파리 지역 부활절 바캉스는 4월4일 부터 4월20일 까지인데요. 프랑스 이동제한령으로 단순히 놀러가는 목적의 바캉스를 프랑스 정부에서 금지 시켰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파리 주요 기차역, 공항,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160000 명의 경찰들과 헌병들이 검문하기 시작했어요.
벌금도 엄청난데요. 최초의 벌금은 1인당 135€(약 180,000₩) 45일 이내에 벌금 내지 않으면
벌금이 375€(약 500,000₩)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같은 사유로 2번째 단속에 걸리면 200€유로 45일 이내에 벌금 내지 않으면 475유로를 내야 합니다.
30일 이내에 3번 걸리면 6개월 징역, 벌금은 3,750유로(5백만원),3년간 면허 정지 처벌을 받게 됩니다.
슈퍼마켓 들어가려고 기다리는 줄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지켜지고 있는 편입니다.
프랑스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간격이 1 M 입니다.
너무 짧은거 아닌가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차 안에서 촬영한 나폴레옹의 승리의 개선문 인데요. 거리가 정말 한산하죠?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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