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오늘은 고흐의 발 자취를 찾아서… 2번째 편으로 고흐가 1888년부터 15개월 동안 300여점의 작품 활동했던 도시 아를(Arles)에 대해서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고흐의 대표적 작품 중의 하나인 밤의 카페 테라스(Terrasse du café le soir) 입니다.
이곳에서 고흐는 친하게 지냈던 우편 배달부 죠셉 룰랭(Joseph Roulin)에서 자주 만날수 있었죠.
반 고흐가 아를에서 밤히늘을 그릴때면 동생 테오에게 행복하다는 편지를 쓰곤 했다고 합니다.
고흐도 좋아했고 저도 반한 아를의 밤 품경입니다.
위에 고흐의 카페위에 하늘에 아래쪽 밤 풍경 사진을 합성하고 싶은데 하는 방법을 몰라서요. 아쉽습니다. 누가 알려 주실수 있나요?
고흐의 카페입니다. 아침에 촬영했는데 같은 장소, 너무나 다른 느낌입니다.
실제 고흐가 이 카페를 그렸을때 카페 색깔이 노랑색이 아닐수도 있다고 합니다. 압셍뜨(Absinthe) 독주에 중독된 상태에서 노란색의 망상에 시달렸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파리 오르세이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론(Rhône )강의 별이 빛나는 밤에 그림 그렸던 장소 입니다.
같은 장소, 너무나 다른 느낌 하나 더 추가합니다.
이 장소(Espace Van Gogh)는 고흐가 고갱과 다투고 왼쪽 귀를 자른 후 1년동안 머물렀던 정신병원 입니다. 여기는 낮에 그린거라서 거의 느낌이 비슷하죠?
2000년 전 로마제국의 흔적이 남아있는 원형 경기장입니다.
매년 수 차례에 걸쳐 투우 경기가 열리는 장소입니다. 이 지역 까마르그(Camargue) 늪지에서 키우는 검은 황소를 투우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7명의 프랑스계 교황과 2명의 외국계 교황이 거쳐갔던 아비뇽 교황청과 아비뇽 다리에 대해 소개해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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