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며칠전 파리 노트르담 성당 근처에 갔다가 길에서 우연히 파키스탄 트럭 아트(Pakistan Truck Art)장식된 차가 주차 되어 있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트럭아트의 시작은 1950년데 중반, 카라치(Karachi : 파키스탄 남부 아라비안 해에 면한 파키스탄 최대의 도시)항에서 북부지방과 아프카니스탄 등지로 물건을 실어 나르던 트런 운전사들이 6개월여의 긴 여정중에 고향의 향수를 달래며 트럭에 화려한 장식과 그림을 꾸미기 시작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꿩, 독수리,사자, 꽃, 풀, … 정말 화려한 장식이
눈에 확 들어오고 마치 하나의 설치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것 같았습니다.
파키스탄 트럭 운전사들의 애환과 혼이 많이 담겨 있는 파키스탄의 새로운 예술장르…
PAKISTAN TRUCK ART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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