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어제는 프랑스 보르도 셍떼밀리용 와인투어 하면서 와인 시음도 많이하고 피곤해서 포스팅 올리지 못했습니다. 제 포스팅 기다리신 스티미언 분들께 죄송합니다.
지금 까르까손 가는 버스 안에서 어제 못올렸던 Saint Emilion 마을과 와이너리에 대한 포스팅 작성하고 있습니다.
셍떼밀리용 마을 입구에 있는 와인샵에서 Saint Emilion Grand Cru Classé “ A “ 등급인. 420€(한화 약 530,000₩) 짜리 Château Cheval Blanc 도 발견했습니다.
쎙떼밀리용 자갈 언덕길 입니다.
8세기경 프랑스 북서쪽 브르타뉴 출신의 Emilion 이라는 수도사가 이 지역에서 종교활동을 하면서 이 신부님 이름를 따서 에밀이용 이라는 중세 도시로 탄생했습니다.
에밀리용 이름을 사용한 와인샵입니다.
쎙떼밀리용 점심 식당 Emilia Canta 레스토랑 입니다.
전식으로 먹은 매운 야채 크럼블 입니다. 페스토 드레싱이 들어가서 맛있었어요. 비쥬얼도 좋았구요.
후추 소스가 들어간 고등어 한마리 입니다.
양이 장난 아니에요. 전 처음에 고등어가 아니라 고래인 줄 알았어요.
원산지에 와서 와인 안 마셔보면 안되지요.
Saint Emilion 10년산 YSSY 와인입니다.
정말 맛이었어요. 1병에 25€(31,000₩) 입니다.
프랑스 클래식 디저트 중의 하나인 Île flottante (떠 있는 섬) 입니다.
점심식사 마치고 쎙떼밀리용에서 2 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와이너리 Château AMBE TOUR POURRET 입니다.
포도밭 부터 들어 가 보았습니다. 포도밭 전체 규모가 5 ha 정도 된다고 하네요. 보통 Médoc 지역 한 농가 포도밭이 100 ha 정도입니다.
과일향이 가득한 Merlot 품종 70% 보조 품종인 Cabernet Franc 이 30% 정도라고 합니다.
총 30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그중 28명의 직원이 여자분들이라고 합니다.
100퍼센트 프랑스 산 오크통으로 만든 Chai 에서 15개월에서 18개월 정도 숙성 보관합니다.
중요한 시음 시간 입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테스팅에 임하겠습니다.
왼쪽에 있는 와인은 메를로 95% 카베르네 프렁 5%
병당 가격은 10€ 로구요. 오른쪽 와인은 메를로 75% 카베르네 프렁 25% 로 가격은 25€ 입니다.
각각 1병씩 구매 했습니다.
어제 와이너리에서 나오면서 버스안에서 촬영한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Pomerol 와이너리 입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리틀 파리라고 불리는 보르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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